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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신문][소강석 목사의 영성의 샘] 투혼의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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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신문][소강석 목사의 영성의 샘] 투혼의 영성

          나는 지난 7월 4일 두 번째 성대 폴립 수술을 받았다. 사실 이번에 수술은 신경이 많이 쓰였다. 마취과 의사가 비후성 심근증이 있는 사람에겐 전신마취 시 최소 호흡곤란, 아니면 심근경색이 올 수도 있다고 자꾸 겁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수술을 하기로 결단했다. 수술 전날 병원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는데, 그 수많은 사자후의 설교와 진액을 쏟아낸 부흥성회와 연합집회, 목회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전사적 몸부림과 절규 등이 영화의 필름처럼 스쳐 지나갔다. 그것은 하나님의 제단에 불사른 나의 투혼의 삶이었다.


          수술실로 들어갔을 때, 싸늘하고 음산한 공기가 에워싸고 있었다. 그러나 죽음이 결코 두렵지는 않았다. “그래, 나는 주님 앞에 절규의 산제사를 드리는 투혼의 삶을 산거야. 맞아. 그랬어. 그런 거야….”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 상처 입은 독수리가 바위 밑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회복한 후 다시 더 높은 하늘로 비상하고 웅비하듯, 나 역시 하나님의 어루만지심과 긴 침묵 속에서 회복한 후, 더 새롭고 위대한 웅변의 삶을 위해 투혼을 불태울 것이다.

          그대여, 첫 사랑과 소명의 감격을 잃어버린 채 현실에 안주하며 살고 있는가, 주님 앞에 활활 타오르는 투혼의 영성으로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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