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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신문][소강석 목사의 영성의 샘] 서원의 기억
        • eyJjdCI6IkFjSHo4S3A2bktCcVFmN1Vob3NlY0xqZU1NdWVjWURUZnJGVW5oYXhcL1BBPSIsIml2IjoiNzg3MTIzMDYxYjgzNTFiZTAxNTZjZGM3OWRmZTM3N2MiLCJzIjoiODZlNTI4NGQ3YTcwNjNhYSJ9| 등록일 : 2017.11.13 |조회수 : 338 |추천 : 0

        • 나는 맨손으로 개척을 했지만 지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은혜를 입었다. 그러나 어려움도 있었다. 예배당을 지을 땅이 없어서 분당으로 가려 했는데, 교인 일부가 반대를 했다. 그러는 사이 분당은 개발이 다 되고 입주도 끝나버렸다. 참 난감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주 가난한 성도가 십만 원 짜리 수표 넉장을 분당 땅 알아보는데 쓰라고 주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그만 잃어버렸다. 와이셔츠 호주머니에 넣어 놓았는데 생각해 보니 공중전화 카드를 뺄 때 떨어진 거 같았다. 급히 찾으러 가면서 서원했다. “하나님, 그것을 찾으면 다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수표는 없었다. 집에 와서 보니까 그 수표는 바지 뒷주머니에 있었다. 생각에 따라서는 와이셔츠 호주머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 드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눈물을 삼키며 수표를 봉투에 넣고 이렇게 기도제목을 썼다. “하나님, 제발 분당 갈 수 있는 땅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소서.” 며칠 후, 드디어 땅을 살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등골이 오싹했다. ‘주님은 나를 시험하셨을까, 아니면 서원의 위력이 이렇게 위대한 것일까.’ 그렇게 산 땅 위에 교회를 짓고 다시 한 번 부흥의 점프를 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나는 지금도 그 날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서원은 해로울지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시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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