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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강석 목사의 詩로 쓰는 성경 인물] <72> 집사 빌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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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강석 목사의 詩로 쓰는 성경 인물] <72> 집사 빌립

          스데반의 순교 사건 이후
          예루살렘 도성 안에 휘몰아치는 박해의 폭풍
          그 누구도 선을 넘지 못할 때
          우상 숭배자들과 술객들이 활개 치던
          사마리아로 내려가 복음을 전한 최초의 선교사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여
          아프리카 선교의 새 길을 열었으며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의 첫 물줄기를 흐르게 하였던
          자유로운 복음의 바람
          거침없는 생명의 강물
          그가 걸어간 자리마다
          꽃이 피고 길이 되리라.


          시의 제목이 '집사 빌립'인 것은 십이 사도 중의 빌립과 구분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빌립 집사는 스데반과 마찬가지로 예루살렘 교회에서 헬라파 과부를 돕고 봉사와 구제를 위해 선발된 최초의 일곱 집사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이었으며, 스데반의 순교 이후 대대적인 박해가 일어나자 유대인들을 배척하던 사마리아로 가서 복음을 전했다. 시인은 그가 '최초의 선교사'였다고 확증한다. 또한 그가 아프리카 선교를 비롯하여 땅끝까지 복음의 첫 물줄기를 흐르게 한 신앙 위인이었다고 정초하고, 거기에 자유로운 복음의 바람이자 거침없는 생명의 강물이란 최상의 수식어를 달았다. 결국에는 그가 걸어간 자리마다 꽃이 피고 길이 될 거라고 노래한 것이다.

          -해설: 김종회 교수(문학평론가, 전 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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