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pXc3dlbVI2V20xVFJVcHZWMnBLVjFKSFNYbFZiWGh0VWxWSk5GUldVazVOVjFwRlkwUm5QUT09
      ▲ 접기
        • “평생 목회, 은혜 목회”
        • eyJjdCI6IjROVXp4Wm9VM2pJQVdcL21IeGR0SXl6WFBOZktTU3lGanRLMkhZNHZSc05JPSIsIml2IjoiNjE5NGZkZTNkZWM3N2ExYmRiODM1Yzk4NTE0ZTc4ODAiLCJzIjoiNGRmMjcwMDQ3NTcwZTA1ZSJ9| 등록일 : 2026.02.07 |조회수 : 54 |추천 : 0
        • “평생 목회, 은혜 목회”
           
          이 책은 지난주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고 이재기 목사님이 쓰신 책입니다. 이 목사님은 1935년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나셔서 유교적 가풍이 엄격한 아버지 슬하에서 자랐습니다.(그의 책 16페이지를 보면 경상북도 예천군 고문면에서 태어났다는 기록도 있음) 그런데 아버지는 작은 살림을 차려 작은어머니의 자녀들을 편애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이재기 목사님은 굶기를 밥 먹듯 하고 어린 시절부터 배가 등가죽에 닿을 정도로 배고픈 삶을 살아야 했습 니다. 그래서 그는 어디 가서 음식을 얻어먹었냐 하면, 공동묘지에 가서 제사 음식을 얻어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메뚜기도 한철인 것처럼 겨울이 되면 제사 행렬도 끊어져 공동묘지를 가도 얻어 먹을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을 믿고 신학교를 간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이재기 목사님의 뺨을 후려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너는 예수에게 빌어먹고 살아라.”

          그래서 그분은 평생을 예수님께 기도하고 빌어먹고 사는 삶을 사셨습니다. 다행히 그는 정영규(정칠규) 사모님을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정칠규 사모님께서 가난한 전도사와 결혼한 걸 원망하지 않으시고 이재기 목사님께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이재기 목사님은 성경 고등학교를 다니실 때 학교에 똥을 푸는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정말 그분은 평생 목회에만 전념을 하셔서 목회자로서의 품격과 자존심을 잃지 않는 오직 은혜 목회를 추구하셨습니다. 교회 형편과 상황에 따라 여러 곳으로 임지를 옮겨야 했으며 심지어는 구멍가게를 운영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는 여러 곳의 임지를 바꾸다가 부산에 있는 반송제일교회(현 새누리교회)로 가셨습니다. 그 곳에 가셔서 엄청난 부흥을 이루어 내셨습니다. 그런데도 6남매 자녀들 학비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학비 지원은커녕 원로목사 추대를 하기 싫어서 몇몇 장로와 안수 집사들이 작당 모의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재기 목사님은 교회의 덕을 위하여 순수하게 은퇴를 하려고 하셨지만, 당시 이 목사님이 소속하셨던 중부산노회의 도움으로 원로목사 추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전국의 부흥회를 다니셨는데 대부분 가난한 교회 부흥회를 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난한 교회가 됐건 큰 교회가 됐건 당신의 인기를 끄는 부흥회를 한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이고 성경 중심적이며 담임목사 중심적인 집회를 하셨습니다. 담임목사가 차마 교인들에게 할 수 없는 부분들을 부흥사가 와서 대신 전하는 것이 부흥사의 역할이라고 생각 하였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훌륭한 목사였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이재기 목사님이 얼마나 훌륭한 사역을 해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재기 목사님에게 하나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게 바로 자녀들의 복이었습니 다. 반송제일교회 중직자들의 마음이 거칠고 험해서 자녀들의 학비를 지원해 주지 못했지만, 자녀들은 하나같이 공부를 잘하였습 니다. 6남매 중 한 사람만 연세대를 졸업하고 다 서울대를 졸업할 정도였습니다. 장남 이관직 교수님은 상담 심리를 전공하여 총신대 신대원 원장을 맡으셨고, 이장직 기자는 중잉일보 음악 전문기자요, 이경직 교수님은 조직 신학을 전공하여 백석대 신대원 조직 신학을 역임한 백석문화대 총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사위 홍대 식 교수는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말 미 국의 조나단 에드워드와 사라의 가문에 못지않은 한국판 명문 가문 중에 명문 가문을 이루셨습니다.

          그런데 이재기 목사님께서 살아생전에 “내가 만일 하나님께 부름을 받는다면 목사님이 내 장례 예배를 드려 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당 연히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약속을 하였죠. 그래서 토요일 날 위로 예배를 드리고 주일 오후에 입관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날 입관 예배를 드린 것은 제 기억으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 날이었습니다. 교구 목사님이 발인 예배가 오전 10시라고 해 서 마음이 놓였는데 갑자기 8시 반으로 당겨졌다는 것입니다. 제 가 주일날 설교를 몇 번을 하는데요. 그리고 주일 저녁은 다음 주 일 설교를 구상하면서 늦게 잠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월요일날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거는 저로서는 너무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장로님들과 부목사님들이 만류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목사님과 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거의 뜬 눈으로 설교 준비에 전념을 하다가 발인예배까지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와서 목사님이 사인을 해서 주신 ‘평생 목회, 은혜 목회’라는 책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이 후회를 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고생하신 목사님, 이렇게 훌륭하신 목사님이신데 21년 동안 우리 교회를 나오실 때 내가 좀 더 잘 모셔드릴 걸, 좀 더 마음을 위 로해 드릴 걸...”하고 말입니다. 저는 이제 이 목사님으로부터 매 주일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 오늘도 은혜받았습니다. 목사님의 건강이 새에덴교회의 건강입니다. 부디 건강하셔야 됩니다”라는 격려의 인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누가 그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실지 허전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재기 목사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저 역시 평생 목회, 은혜의 목회의 길을 달려갈 뿐 입니다. 그분은 우리 교회 예배의 자리에 함께하지 않지만, 그분이 앉아 계시는 자리에 그분의 향기가 잔향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저도 언젠가는 캐딜락장의 자동차를 탈 때가 있을 텐데 그때까지 평생 목회, 은혜 목회의 길을 달려 하고자 합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0/869

      검색

      은퇴목사님들 앞에 비춰진 20년 후의 소목사

      작성자 : eyJjdCI6IlRXZ01RMlJ5MGJHWnBaRzFab3JHTTUyY3pwb0FMQVJNMkFqRXY3YmJFOGc9IiwiaXYiOiIxMzZlNmQwNThjODk3ZDdiMWQ0NmIyYzRmZTIxNjE0OSIsInMiOiJjYmZiMGM3NjU5OWRhYmM3In0= | 조회수 : 849 | 등록일 : 2016.05.01

      지난 주 화요일엔 경주에서 열 린 은퇴목회자 초청 연찬회에서 설교를 했습니다. 저는 한 200~300명 정도 모 이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700~800명의 은퇴목사님들이 모이신 것입니다. 그런 데 가서 보니까 제가 광주신학교 다닐 때 하늘같이 보였던 분들이 다 앞자리에 앉 아 계신 것입니다. 그 분들은 교단 총회 장을 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그 분들은 호랑이고 저는 그야말로 하룻 강아지에 불과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인생은 한 번에 긋는 선이 아닙니다

      작성자 : eyJjdCI6ImdwSVhRR3oyaW84eWtJZ1ZpWmhJZXpSMHF3clo2OFdsYjd3bWRcL2daVHdvPSIsIml2IjoiMTViNjg2OTFmZjU3ZDNiYzVlOTk5YzE5YTMyMjhjMjciLCJzIjoiOTVmMWJhNjQxYjAzOTQ1ZSJ9 | 조회수 : 827 | 등록일 : 2016.04.24

      지난 주 4부 예배 후, 그런데 비서실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탁구대회 결승전을 하고 있는데, 담임목사님께서 참관을 하시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설교준비를 끝내고 가 봤더니 이미 다 끝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남자1등과 여자1등이 번외 경기로 친선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탁구를 안 친지 한 5-6개월이 되었습니다. 연말에는 신년축복성회 준비하느라 못했고 연초에는 다리를 다쳐서 탁구채 한..

      푸른 버드나무의 꿈

      작성자 : eyJjdCI6IlF1OVwvTzRYTmVTbTc5YTRlb0JPb01aOFZiNlwvdFBkZXJXVDM0dkpab3lNaz0iLCJpdiI6IjdjMDYxMDNkZjFiMGViYjJhZjU2N2YzYmRhY2YxYWZjIiwicyI6IjBjM2M5NGM5YjY2ZmQ5OTQifQ== | 조회수 : 808 | 등록일 : 2016.04.17

       담임목사님의 바쁜 일정 관계로 신앙계 정론을 재게재합니다.  아,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는 향긋한 봄이다.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강물이 얼어붙던 겨울이 따뜻한 봄바람 속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어느 봄날 오후, 문득 서재에서 창밖을 본 순간 앙상한 버드나무 가지에서 푸른 싹이 터 오르는 것을 보았다. 싹만 나온 것이 아니라 나뭇가지가 봄바람 결에 흔들렸다. 그 순간 나의 마음도 흔들렸다. 아니, 하나의 공..

      사랑합니다 더 잘하겠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jg0UmxqRkxLXC82S3VRSnRXbFArTTV3VnkzQUVDUkJRREZQMlo1bk5MSlBFPSIsIml2IjoiODc5MDRhYzBjZWY0YzYyNzJmNjljNWM0MWEwMjNmM2EiLCJzIjoiMTNiNTRhNWNjZTRlY2U4ZCJ9 | 조회수 : 816 | 등록일 : 2016.04.10

        “사랑?하는 성도님들 송구합니다. 의협심이 앞서다보니 제가 실수를 했네요. 수요밤예배를 들어가는 중에 집사람이 워낙 급하게 보고를 해서... 저도 성급했습니다. 혹 전화비를 청구하시면 제가 배상하겠습니다. 정말 송구합니다. 소목사드림.”이것은 제가 수요일 저녁 늦게 성도들에게 보낸 문자 내용입니다. 이런 문자를 보내게 된 이유는, 순전히 저희 집사람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집사람 말을 잘 듣지 ..

      전문가가 따로 있나

      작성자 : eyJjdCI6InR2RTZSWVN1RjRJVnB1U0VINUZTejlGSTloTFg0cFNrQ1pSQWFQQTJqRW89IiwiaXYiOiIwOGIwYzQ4MDZkYzBlNmI2ZDZiYjMyNDcxN2ZmZjRjOCIsInMiOiIzNWVmY2MzN2M2MTY1M2JjIn0= | 조회수 : 796 | 등록일 : 2016.04.03

        저는 작년에 모스크바를 갔습니다. 러시아정교회의 타락과 분열과 연관된 러시아 멸망을 연구하기 위해서 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아름다운 바실리 성당을 본 것을 비롯해서 그 동안 모르는 것들을 많이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행사에 러시아정교회 전문가 가이드를 부탁을 했는데 유학생이 나와서 아무래도 러시아정교회와 볼세비키혁명과의 상관관계를 잘 설명해 주지를 못했습니다. 이것을 더 깊이 공부하려면 상..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작성자 : eyJjdCI6IlB1WUNRUFlRdk9tMnNDWk5hNVpOUzh3MWxENzBkalZOdmVSeXNcL2pyUkpRPSIsIml2IjoiMWI1ZTNmYjcyODZjMGU3NjFjYmQ5ZTFjMTE0NGJkYzkiLCJzIjoiMGZmNGUyOGQwOTVmN2Y0NyJ9 | 조회수 : 789 | 등록일 : 2016.03.27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이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쓴 책 제목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그 분께서 책에 사인을 해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는 이 책을 그냥 단숨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제가 아는 한, 그 분은 신실하고 깨끗한 정치인이며 나라를 사랑하는 우국충절의 정치인입니다. 지금은 정치에서 손을 떼고 부산대 석좌교수로 가 계십니다. 그 분은 원래 대학 총장직도 제의를 받았지만 고사를 했습니다. 왜냐면 총장을 하면 대..

      오늘도 물 위에 떡을 던진다

      작성자 : eyJjdCI6Iloxc3dteTVSWnhQT0E0RjBCSGRad1ljazF6Y0paWkZzT0R3d1ZwczE0VXM9IiwiaXYiOiI0ZDBkMzMxMzAyMTg4YjdkNjM5YzBmMGUxNjUyZmI5NyIsInMiOiJmMmU0NWQ5ZDQ2NDZlYTUyIn0= | 조회수 : 805 | 등록일 : 2016.03.20

      저는 이어령 교수를 만날 때마다 그분의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언변에 탄복을 합니다. 그 분의 사상적 내공을 검술로 비유하면 무림의 최고 고수입니다. 그 끝을 헤아릴 수 없는 박학다식한 지식과 정보, 시대와 인간 내면을 꿰뚫어보는 섬광 같은 통찰력, 천의무봉의 필력은 감히 올려다볼 수 없을 정도로 지존의 경지에 올라 있습니다. 그분의 이야기는 한마디 한마디가 촌철살인이요, 잠든 사색의 웅덩이에 파문을 던지는 혜안..

      기린과 자칼이 춤을 추는 사회

      작성자 : eyJjdCI6ImJnTnNxT1YrY016OTJrOG9aSFVGdm5xYmpoNzJOQkFCaEZ4TExSMXR2U3c9IiwiaXYiOiI5MjJhMjk4ZmY2Mjc1ZjY2ODBkYmVkZTY0MjQ4NDhhMyIsInMiOiJiZGZhYWRmYTk5MTliODU0In0= | 조회수 : 782 | 등록일 : 2016.03.13

      지난 한 주간은 국가조찬기도회 설교로 논란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제 설교가 이렇게 반향이 클 줄을 몰랐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저도 담력이 있는 사람이고 청중이 많을수록 스피치를 유연하게 잘하는 사람이지만, 막상 앞에는 기라성 같은 교계의 어른들이 계시고 뒤에는 대통령이 앉자 계시니 긴장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잔잔하게 설교를 한다고 했지만 청중들이 다 아멘하고 열광적으로 박수와 환호성을 ..

      통일을 가슴에 품고 그 홀씨를 회중에 흩날..

      작성자 : eyJjdCI6IlZtZzhCcFREYTFnZVdIeUNHVG42NlpBdHdOVGtXU3EwN0Y1NlZQc1VDXC80PSIsIml2IjoiODVhZWM4ZjQ2Mjc1ZDM0MGRhNGE4Njc4Y2E0Yjk0ZTIiLCJzIjoiNjRiODM1NDE0NzI0NzA2YyJ9 | 조회수 : 773 | 등록일 : 2016.03.06

       3월 3일 새벽공기는 그다지 차갑지 않았습니다. 겨울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이 있으면서도 봄을 재촉하는 공기의 이동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침내 국가조찬기도회 설교를 하기 위해서 코엑스로 향하고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3월 2일 코엑스 호텔에서 자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코엑스에서 영상과 맞추는 리허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교회로 왔습니다. 첫째는 수요저녁예배를 안 드린다는 게 마음이 찜찜했고 국가조찬기도..

      故 도이류이치 의원을 추모하며

      작성자 : eyJjdCI6IlhFaDBteHlHcXhFUzBIQ20zMWpIZFhLZTlrZVlKZ2FxMlFHbWlvenNlOVk9IiwiaXYiOiJiZDVkNDI1NjhkZGY4YWQwYTM2YjQxODk1MDc3NTMwOSIsInMiOiIzN2Q2YzliZGQ1MzRkODM2In0= | 조회수 : 791 | 등록일 : 2016.02.28

      저는 지난 1월 23일 토요일 저녁, 일본의 양심 도이 류이치 전 의원이 별세했다는 비보를 듣고 가슴이 무너지고 흘러내렸습니다. 도이의원이 누구입니까? 그는 원래 일본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7선 국회의원으로서 안정된 삶과 미래를 보장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2011년 92주년 3·1절에 우리 교회를 방문해 독도의 한국 영유권 주장을 담은 한·일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한 사건 때문에 큰 고초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다

      작성자 : eyJjdCI6Im9pS0ROUU8zdExSN1ByNzI1MjJLWU9BQndNbTYwY2J5bk5VM05LK2RPV2s9IiwiaXYiOiIzYzcyNjE2OThmYzJlNGUwYzI5MmU2NGI5MDIwYmZjNiIsInMiOiI2MDlkZjQyYzBmYTc2MzQzIn0= | 조회수 : 820 | 등록일 : 2016.02.21

      이번주는 일정이 그야말로 살인적이었습니다. 곤지암에서 3박4일동안 군목수련회를 인도하였는데, 우리 교회가 300여명의 군종목사님들 숙식을 다 제공하였습니다. 저는 주강사인데도 불구하고 곤지암 수양관에서 하루도 자지 않고 왔다 갔다 했습니다. 왜냐면 도중에 각종 교계 모임도 많고 정부 기관과 국회에 연락할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강의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제 자신도 마음의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화..

      인턴 분위기의 생방송

      작성자 : eyJjdCI6IklWMXNYUm50WW43Uk43RDlVTkFMMnh6XC8wbEFTb3IyYmVnWWd4VXZLMTJvPSIsIml2IjoiYTYwMDQ1ODMwM2JhMmVkOWMxZDMxYmU5NDNmYjM1MTYiLCJzIjoiZDIzMjFiZGVlOWU1NzBmMCJ9 | 조회수 : 780 | 등록일 : 2016.02.14

      CTS방송에 ‘한국교회를 논하다’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국교회 여러 현안을 놓고 이야기하는 좌담회 프로그램인데, 방송국에서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2월 12일에 생방송 100회째를 맞이해서 소목사님을 모시고 통일을 주제로 좌담회를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때 제가 “물론 통일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지금은 통일이 뜨거운 감자가 될 수 없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별로일 것이다”라고 했습니다.“그러니..

      현해탄을 잇는 화해의 가교가 되길 바라며

      작성자 : eyJjdCI6IlwvMnRKNFFMNlVHVXF6SDc0cEgzVzlNY1UwUkptV0xyb21ubENLRSt6RjY0PSIsIml2IjoiYjY1YjI3ZWQ1YzM0MjgzNmVmZTZlNmM5NjdlNzEzZWQiLCJzIjoiYWMwNTE1YWE0OTczYjVmMSJ9 | 조회수 : 807 | 등록일 : 2016.02.07

        저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울산 대흥교회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갈때는 벌금을 물고라도 안 가고 싶은 무거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막상 가서보니까 제가 정말 꼭 가야했던 아주 보람되는 집회였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저는 부산에서 일본으로 갔습니다. 우리 교회와 8.15집회 때 와서 일본의 과거사를 엎드려 사죄하였던 일본 분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선물까지 드리기 위해 갔습니다. 정말 바쁘고 몸도 피..

      한국교회를 리플랜팅하는 새에덴교회

      작성자 : eyJjdCI6Im5odjdsZHhIMVEyQ05FWW1vRHZYcVQ4SzdQKytLWTVCSERyT1VQZEU4XC9ZPSIsIml2IjoiMzI1YjQzMWIxYzEzODRhOTQyMTljMDNhYjA3OTEzZjgiLCJzIjoiNmFlYjI1ZWQ4NGRlZTM2NyJ9 | 조회수 : 788 | 등록일 : 2016.01.31

      제가 보기에 우리 한국교회가 당면하고 급박한 과제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목회 생태계와 교회 환경을 복원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기독교적인 정서가 밀물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교회는 반기독교적인 정서가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 배후에는 공산주의 사상과 휴머니즘이 교묘하게 혼합된 네오막시즘 사상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인권, 평등, 정의를 구현해 가는 것 같지만, 거기에는 철저히 ..

      대마는 아무나 잡을 수 없다

      작성자 : eyJjdCI6IlZNU0hVSlhocWU0N0hrY1pQejNoQm1HVncxTHdUNVdZWWFVNjFFYTN3ZU09IiwiaXYiOiI4OThmOWZhYmYyNGU2YjI0NGFkZjg2ZGMzOTg3Nzc2YiIsInMiOiIzNTkxMjY2NWZhYzk2ZDJjIn0= | 조회수 : 806 | 등록일 : 2016.01.24

       담임목사님의 바쁜 목회 일정으로 1월 12일 국민일보 꽃씨칼럼을 게재합니다. ‘검은 사제들’이라는 영화를 아는가. 최첨단 도시 서울 한 복판, 사령에 붙잡혀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한 소녀가 있다. 그런데 이 사령은 보통 마귀가 아니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테러 지진 화재 재앙을 일으키는 12형상 중 하나다. 즉 보통 잡귀가 아니라 대마(大魔)다. 그러나 기존 사제들은 이러한 현상에 개입하는 것을 반대한다. 그때 장..

      first

      33

      34

      35

      36

      37

      38

      39

      40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