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pXczBlbVI2V20xVFJVcHZWMnBLVjFKSFNYbFZiWGh0VWxWSk5GUldVazVOVjFwRlkwUm5QUT09
      ▲ 접기
        • “성령의 감동과 불안이 공존하는 이유"
        • eyJjdCI6IlFtU3B4bUV5ZGFCRjFncjdGZUN3cUxLaFdWUGNyam9BY3IrQktwWXNmRHc9IiwiaXYiOiJmNGE1Y2ZiMDJiOTQ2MWIxZDk2MGFlZmQ4YTNhZGE5YSIsInMiOiIzZjgwMTU2YTVmNTZmNzQ2In0=| 등록일 : 2026.08.01 |조회수 : 56 |추천 : 0
        • “성령의 감동과 불안이 공존하는 이유"
           
          저는 지지난주에 14번째 연작 시집 ‘유리거울의 시편들’이라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저보다 훌륭한 시인이 많고, 아니 기독교 2천 년 역사상 명시인들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렇지만 성경 인물들을 주제로 95편의 시를 쓴 사람은 아직까지는 제가 처음입니다. 물론 이 시는 저의 문학성을 넘어서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집을 내놓고도 기쁨보다는 불안감이 저의 마음을 압도하였습니다. 지난주 월요일에는 제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습니다. 국민훈장 모란장이 얼마나 가치가 있냐면, 저의 초등학교 동문, 중학교 동문, 고등학교 동문, 신학교 동문 중 한 사람도 수훈 받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 교단에서조차도 한 사람도 수훈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위에서 찍어서 수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종찬 광복회장님의 추천으로 밑에서부터 밟아 정상적 절차를 통하여 훈장을 수훈 받았습니다. 제가 모란장을 받자 여러 언론들이 도배하도록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답문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축하문자를 보내왔고 화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기쁨과 영예를 누리는 것보다도 마음은 불안하고 초조하였습니다.

          바로 ‘가두고’라고 하는 장년여름수련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분명히 믿음과 성령의 감동, 그리고 창의적 발상으로 여름수련회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사도신경을 강해한다는 것 자체가 창의적 발상이 아닙니까? 그 창의적 발상으로 시작하여 믿음과 성령의 감동으로 설교 한 편 한 편을 준비하였습니다. 제목만 봐도 얼마나 설레입니까? 가.두.고(가슴 두근거리는 고백), 이렇게 슬로건을 정해 놓으니까 저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넘어서 두려움과 불안이 밀물처럼 제 마음에 밀려왔습니다. 분명히 믿음으로 준비하였고 성령님이 주신 창의적 발상과 감동으로 원고를 작성하였는데 이토록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거룩한 부담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는 불안장애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거룩한 부담감을 느낀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라는 고난의 사건을 앞에 두고 얼마나 두렵고 불안해한 줄 아십니까?(마26:37-38) 예수님도 인성을 소유하셨기 때문에 십자가를 앞에 두고 두려움과 떨림, 일종의 불안감이 생겨났습니다. 예수님 역시 거룩한 부담감을 느끼셨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저이겠습니까? “나만 이렇게 가슴이 떨리고 두려운 것일까? 여름수련회를 기대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분들은 있을지 몰라도 나처럼 불안해하는 사람은 과연 한 사람이라도 있을까? 정말 내가 일곱 타임에 걸쳐서 사도신경을 강의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슴두근거리는 고백을 하게 될 것인가? 그 말씀을 듣고 얼마나 가슴 벅찬 고백을 하게 될 것이고, 과연 이 말씀을 들으며 얼마나자원제, 특별감사제, 낙헌제를 드리는 사람들이 있을까? 또 과연 수련회가 다 끝났을 때 내 마음이 후련하고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아쉬움이 있게 될 것인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전하는 데 있어서 한 번도 함께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분명히 하나님이 저를 이끌어 주시고 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에게 운행하시고 역사 하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따금 불안의 파도가 제 마음을 엄몰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그 불안은 존재의 불안이 아니라 사역에 대한 불안입니다. “이번에도 성도들이 엄청 모이시겠지, 본당 2층과 3층을 가득 채우시겠지, 그리고 감사와 찬양, 특별헌신도 많이 있겠지...” 이런 거룩한 기대감은 부담감으로 밀려오고 제 마음에 거룩한 불안감으로 전환이 되곤 합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그 두려움이 오면 올수록 저는 기도하고 불안감이 밀려오면 올수록 성령의 감동이 저의 마음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불안감이 저의 마음을 휩쓸어 가곤 하지만 그 불안감은 오히려 성령의 감동과 ‘가두고 여름수련회’를 하나님의 절대 은혜와 축복으로 승화시켜 주시지 않을까요? 인간적으로는 어쩔 수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어쩔 수가 있는 수련회가 되게 해주실 것입니다. “Sola Gratia(오직 은혜), Sola Fide(오직 믿음),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0/894

      검색

      장로님, 장로님, 우리 장로님

      작성자 : eyJjdCI6InE2eTVDNEh4Y29GNEM3dkd5MUh5TW5QOU1WUWpZZDFXNDJGam8zaXVhdEE9IiwiaXYiOiIwNGQ5MDY5ZjQzZDFmYTA3NDk1Y2I4ZWVjNmRlMDIwYiIsInMiOiIyMjI1YmFiNzg2MzllYjZiIn0= | 조회수 : 1327 | 등록일 : 2015.09.06

      요즘 부쩍 우리 교회 장로님들이 저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십니다. 옛날에는 제가 하는 일에 한 마디의 싫은 소리나 잔소리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잔소리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우리 교회 야당 당수는 집사람인줄만 알았는데 요즘은 장로님들이 야당 성향을 가지고 자꾸 귀찮은 소리를 많이 합니다. 그 소리가 무슨 말씀인지 아십니까? 제발 스케줄 좀 줄이고 쉬라는 것입니다. “목사님, 젊음이 항상 지속되는 것이..

      후회하지 않아요

      작성자 : eyJjdCI6IklMdzBxTUg0U1NRT1JiN090OXFBMlpqQ3dLQm56MlVOb2FkNkpYaWJiZjA9IiwiaXYiOiJlMTQ2MTY4NWUyYjAzNjQxYzJhOWJlMzEwMzM5YmU1MCIsInMiOiI1ZjM4M2U5MWMwNmQ1MTJjIn0= | 조회수 : 1423 | 등록일 : 2015.08.30

      저는 장년여름수련회 때부터 신장결석의 고통과 싸워야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그 고통을 이기고 수련회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련회를 마치고 하루 이틀이라도 쉬어야 했는데 저는 연세탑비뇨기과에서 돌을 두 번이나 깨고 제 고향인 남원으로 달려가서 벧엘기도원에서 전국목회자세미나를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완도로 갔습니다. 완도에 도착한 날 밤도 결석의 고통과 싸우느라 잠을 설쳤습니다. 그리..

      어느 섬마을 목회자들의 기도 응답

      작성자 : eyJjdCI6IkhUcXZBS09zMUVUZlpQb0NIcExpS0hYbEg2a2w5Q3dicE5KYjA1S0FQbjA9IiwiaXYiOiIxMTE0MTIzMTI0Y2RjYTAzNjRlYmJmYTM0YWFhN2Y3NiIsInMiOiI0MWNjMGMzNzQ2NmRmNGE1In0= | 조회수 : 1328 | 등록일 : 2015.08.23

      몇 년 전부터 완도 지역 집회를 와달라는 부탁이 왔습니다. 그 부탁은 완도 지역 연합회 초청이기도 했고 또 한 번은 교단의 노회 제직부흥회를 해 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지역까지 다 다니려면 제 몸이 어찌 배겨 나겠습니까? 그래서 정중히 거절을 했습니다. 사실 마음 같으면 오라는데 다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제가 감당하고 있는 일이 한 두 가지 여야지요. 이번에는 완도 금일읍 전도 초청 잔치..

      못말리는 소목사

      작성자 : eyJjdCI6ImkxN1BQZDFpeTFnK2s1aW0wVEMyN2pJZlJDem1jc3VWSTZuWWJJMkRqOWs9IiwiaXYiOiJjOWIzM2I2NmZlMmJiMWUyYTIxOWNmZTgwMWQ5Mzk5NSIsInMiOiJlNWY0YWViZjRiZGFlOGRlIn0= | 조회수 : 1368 | 등록일 : 2015.08.16

       지난 8월 9일 시청앞에서 행했던 평화 통일기도회는 제가 목회하던 난 이후로 아마 일반 언론으로부터 가장 주목을 많이 받았던 행사였을것입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국민일보, 매일경제, 서울신문, 한국경제, 서울경제까지 전부 다 1면 톱기사를 굵직하게 내주었습니다. 이 일에 아주 작은 역할이지만 부족한 종이 쓰임을 받은 것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국민들에게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

      광복 70주년 한국교회 평화통일 기도회 설교

      작성자 : eyJjdCI6Im1iQzFWalBETklvWTQxYzh4MXpmZUxXdkdKMzhHS2poUUVzRXc1OXQwZzg9IiwiaXYiOiJjYjQ4ZTBlMzQyOTA1ZWRlMWVkZGZjMTQzZDkyZjBlOCIsInMiOiIyOGNhMjc5YjYxOGQ4NmMzIn0= | 조회수 : 1214 | 등록일 : 2015.08.09

        광복 70주년 한국교회 평화통일 기도회에서 대표준비위원장으로 섬기시고 설교   일시 : 2015년 8월 9일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일정, 은혜로운 말씀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일의 꽃길을 여는,한국교회 기도회

      작성자 : eyJjdCI6Im5FMm1JdFRIWTlXckZ4RzBacllpeThneVBIYmF4SkJwQnZvXC9LT3daajJJPSIsIml2IjoiZTVjMTM1ZmQxZDJlZTBiMzcwOTcwZWEyZTMxNmQ4MzEiLCJzIjoiYzM2ZDgyNzg0ZWM3MDI3YiJ9 | 조회수 : 1256 | 등록일 : 2015.08.09

      -이번주 칼럼은 지난주 목요일 동아일보에 게제된 특별기고를 게제합니다.   윤동주의 ‘십가자’라는 시를 아는가 “쫓아오던 햇빛인데/지금 교회당 꼭대기/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중략)십자가가 허락된다면/모가지를 드리우고/꽃처럼 피어나는 피를/어두워가는 하늘 밑에/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시인은 민족 해방의 꿈과 희망이 교회의 십자가, 즉 한국교회 안에 ..

      약속을 넘어 영향력, 그리고 브랜드로

      작성자 : eyJjdCI6IlRnU2dJSTJiMm9FcjdWMkVucUlcL1MrS0pybUZzYXBaVlgwVHd4NnRFUThVPSIsIml2IjoiOGNmOGJiYmY1YTJmZDVhZDE0ZDAzODcyNTRhOTI3OTUiLCJzIjoiMzE2ZmQxYjhlN2NhN2NkZiJ9 | 조회수 : 1412 | 등록일 : 2015.08.02

       이번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참 힘겨웠습니다. 우선 6.14일부터 예정된 행사가 메르스로 연기되어 버렸지 않습니까? 그래서 항공료부터 패널티를 물어야 했습니다. 게다가 많은 참전용사들이 오기를 꺼려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르스를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안심을 시키고 설득하여 겨우 36명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비즈니스 클레스로 모신 분들도 몇분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참전용사 200여명에게..

      기대되는 여름수련회

      작성자 : eyJjdCI6IlY0UWVYTlc2WTdZcHBTanJcLzQ3eHN6N0dLU0JxWldnZmR1N2pVaFZza3JnPSIsIml2IjoiYWZhYTE1YWY2M2QwZTA3MTI1OGRkYzY0OTBhNTgwMDYiLCJzIjoiZWY4YTY0NDdmMzI2MmVmMiJ9 | 조회수 : 1335 | 등록일 : 2015.07.26

      저는 해마다 여름이 되면 엄청난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장년여름수련회 말씀 준비에 대한 부담이 올 때면 “내가 다 안 하고 외부강사에게 한 타임씩 맡기면 어떨까?”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물론 지금까지는 제가 주제에 맞게 시리즈 설교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제가 얼마나 바빴습니까? 동성애 대책본부장을 맡아서 수차례 회의를 인도하는 것이 정말 피 말리는 일이였습니다. 그리고 8월 9일에 열리는 광복..

      한 사람을 찾는다

      작성자 : eyJjdCI6IjloTTFjdmZ4elg3NmJyMVNDVTY2aUxxVEE4dUtSN0xFNFwvazNHZktrNHg0PSIsIml2IjoiNjRmNjQ4Njc0ZTAwMGI3YjE4NGIxMzc4NDRhNDg3NTIiLCJzIjoiNjY2NDNlNGIyOGJiODZkMiJ9 | 조회수 : 1238 | 등록일 : 2015.07.19

      ? - 담임목사님의 장년여름수련회 말씀 준비와 바쁜 목회 일정으로 7월 15일 국민일보 꽃씨칼럼을 게재합니다.   최근 나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할렐루야 2015 대뉴욕복음화대회’에 주강사로 다녀왔다. 집회 도중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동성애를 합법화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찢어지는 가슴으로 집회를 인도했다. 동행했던 기자들이 주일날 미국의 비교적 보수적인 교회들이 동성애 합법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

      독재인가, 민주인가

      작성자 : eyJjdCI6Inh4blN2TFFKRlI2c1RkaVNxNVlnWXg3azRBSUNzSmF1YW43cUI0N1N1VE09IiwiaXYiOiI4NWQwNDA4NTVkNjg5OTQzYTQwZDQ0MmY1OWUyNjM0NCIsInMiOiIzNjNlOWI5ZjZkNWYwZjM4In0= | 조회수 : 1301 | 등록일 : 2015.07.12

      지난 주 저는 어느 언론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언론사는 한국교회 개혁을 표방하며 생겨난 언론사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대형교회 목회자에 대해서 안티적 성향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독재 스타일로 목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특별히 생명나무와 선악과 설교를 통하여 성도들을 강압적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 질문을 ..

      비느하스가 없는 세상

      작성자 : eyJjdCI6Imgyem5UVnNjbEJZODVzUTVHNzlGeEd4anBrMTdEekY2QUl1RG9WeXQzUkE9IiwiaXYiOiIwMzQwYjExMTcxNzNhNTlkYzNhMjA0NTAxZGRlMWMyZCIsInMiOiIyMDViNmM4MDdhZDljZmQyIn0= | 조회수 : 1334 | 등록일 : 2015.07.12

      ? 저는 지난주 출국하면서 마음이 석연찮았습니다. 왜냐면 제가 국내에서 동성애대책 본부장을 맡아서 동성애 반대집회를 중심에서 이끌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동성애자를 사랑하고 연민합니다. 절대로 그들을 증오하고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동성애 자체는 반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이 동성애를 금하고 죄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성애가 합법화 되면 그것을 죄라고 말할 수 없고 ..

      꽃씨남자

      작성자 : eyJjdCI6IkE2ZXBBdWVQVTFoWXl3U0VXZ3h4VFZVNTJQaFZTVHgzNWpVRGRRTE13V3c9IiwiaXYiOiJkMWJkNTI3ZTJkNWM2YTE1MjE4YWYxY2ExZGIzNDRiZSIsInMiOiIxNTBkMzQ1NTM1YzA0OTEzIn0= | 조회수 : 1350 | 등록일 : 2015.06.28

        요즘 장로님들이나 성도님들에게 책을 사서 찍은 사진이나 읽고 난 후의 소감을 쓴 문자가 옵니다. “목사님의 문장력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진짜 꽃씨 남자 같아요”라고 말입니다. 사실 처음 책을 쓰면서 두 가지 방향을 갈등하고 고민했습니다. 하나는 책 뒷부분에 쓴 조선일보, 매일경제 에세이들처럼 단아하고 담백한 문체로 모든 사람에게 스펀지처럼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글로 시작할까, 아니면 저의..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목사

      작성자 : eyJjdCI6IjhaWDBPK2JtaGZjdDFVYzFMbjZWUkpwWUxcL21qOHZNbGZEZWE2T0VOSHZ3PSIsIml2IjoiZTY5ZmNmZTZiMGFjNmZhZmYwOTQzYmEzZTc4MTJhNGMiLCJzIjoiZmM0OThmMzRhZmQ0N2U4NiJ9 | 조회수 : 1312 | 등록일 : 2015.06.21

        현대는 소통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능력이 출중한 사람도 소통을 못하면 낙오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세상과 소통을 하지 못하는 치명적 약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도 사회와 소통하지 못하고, 특별히 언론과 소통을 못함으로써 많은 비난과 욕을 먹어왔습니다. 목사 역시 교회 안에서만 소통을 하게 되고 고작 교계 안에서만 활동을 합니다. 특히 글을 통하여 세상과 소통..

      5분간의 연설

      작성자 : eyJjdCI6IjlSdU1jNStMbStpS2xaek5TWnRsXC9zOTg0R3hSamZSSmlhbzZBMittZlBnPSIsIml2IjoiMWU3YTFiZTdiNmEyYzJmOWI4MGY2ZWE5NTZmMDExNTUiLCJzIjoiMWMyZTJjOWE2NTQxMTYxOCJ9 | 조회수 : 1361 | 등록일 : 2015.06.14

      지난 주 화요일 점심 때 쯤 강남에 있는 셀피아병원을 갔습니다. 그곳은 우리 교회 신현순집사님이 운영하는 줄기세포 전문병원입니다. 몇 달 전 그곳에서 제 생체 나이를 검사했는데 최장이 제 나이보다 13년이나 늙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줄..

      밤하늘을 밝힌 序詩처럼…

      작성자 : eyJjdCI6ImtcL0hLWVFBU1VDTnRYSmFkMGV4c0swTmJSb2VzTEZZcUV0NEw2dTkrUHdRPSIsIml2IjoiYWQ4NTY5ZGE2MDY0Y2U4OWNjOWFlMjAzZTc2OTYzZjkiLCJzIjoiYTVjYWRkMGVhMzA4N2EzOCJ9 | 조회수 : 1337 | 등록일 : 2015.06.07

        저는 지난 주 광신동문회 설교를 하러 광주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설교준비 뼈대를 세우다가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오벧에돔 설교를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동성애 관련 설교를 해야겠다는 성령의 감동이 오는 것입니다. 저는 설교 준비에 필요한 책들과 문서, 원고 출력을 위한 노트북을 차에 배치해 놓습니다. 그래서 제 차는 달리는 사무실입니다. 그곳에서 설교 원고도 준비하고 칼럼도 씁니다. 저는 철학 ..

      first

      33

      34

      35

      36

      37

      38

      39

      40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