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RVVXdlbVI2V20xVFJVcHZWMnBLVjFKSFNYbFZiWGh0VWxWSk5GUldVazVOVjFwRlkwUm5QUT09
      ▲ 접기
        • “결국은 B.T.S 4로 돌아왔습니다”
        • eyJjdCI6InJrTEg4Smw2ZUp0MHRZMVduZytocnpRem1LdnpOUkorbWxjbk5ObnVWYVE9IiwiaXYiOiI3MjlkYTZiMGM0NDk0ZDIxOTdlMGY0OGYxZjlhZmNmYSIsInMiOiI3NjA3N2E2MjFlYTdlOTJmIn0=| 등록일 : 2025.10.26 |조회수 : 178 |추천 : 0
        • “결국은 B.T.S 4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교회에 있으면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찾아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온 분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분들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오신 분들 입니다. 그래서 청아한 가을바람도 쐬고 가을 잎사귀들이 단풍 드는 모습을 보며 가을 단상을 느껴보기 위해서 며칠이라도 교회를 떠나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수요예배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주일 저녁에 수요예배 설교를 준비하고 월요일날 영상으로 설교 녹화를 하려고 했습니 다. 그런데 영상실 직원을 비롯해서 다른 분들이 다 쉬는 날이고 또 멀리 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 어디 가는 것도 마음대로 못 하는구나...” 그래도 월요일 날 잠깐이라도 어디를 갔다 오고 싶었습니다. 마음에 두 곳을 정해 놨습니다. 하나는 남한산성, 또 한 곳은 남산을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려고 하니까 또 저를 알아보는 사람 들도 있을 것 같고 여러 가지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남산에 올라가도 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래도 일단 송종호 안수집사님에게 서울로 나가자고 했습니 다. 그런데 막상 서울로 나가니까 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박태혁 원장님이 운영하시는 줄기세포 병원 제타리움에 가서 정혈 시술을 받고 간만에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식당에 가도 직원들이 저를 다 알아 보지 않습니까?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아이고, 나는 어디로 갈 곳도 없네...” 그리고 서울에서 교회로 오는데 몇 몇 분들이 B.T.S 4 기도회에서 성도들이 기도하는 영상과 사진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B.T.S 4 기도회’는 ‘Blue Tide Seekers 4 Weeks’의 약자로 블루 타이드의 은혜를 찾고 갈 구하며 4주간 동안 담임목사와 교회를 위해서, 또 우리 성 도들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는 자발적인 기도회입니다. 특히 제가 힘들 때 교역자들이 이런 때일수록 담임목사님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고 자발적으로 기획한 기 도회입니다. 제가 지시하거나 주문한 것도 아니고, 또 제가 인도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제가 교회에 도착하여 보니까 비전홀이 가득 찰 뿐만 아니라 뒤에서 방석을 깔아놓고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 았는데 담임목사와 교회를 위해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기 도하는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가을 단풍보다도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튿날 부터는 아예 처음부터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기도는 제가 직접 하였습니다. 제가 바깥에 나가 하루 이틀이라도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했는데 결국 하나님은 저 를 B.T.S 4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요예배 설교를 직접 하게 하시고 또 철야기도와 주일설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날은 김동섭 장로님으로 부터 전화가 온 것입니다. 다시 조직 검사를 한 결과 폐암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소식을 듣고 하나님 은혜가 너 무나 감사했고 제가 받은 감동이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저는 어디 가고 싶어도 딱히 갈 곳도 없습니다. 미리 계획된 사역이 아니고 미리 계획된 일정이 아니면 아무 데도 갈 곳이 없습니다. 이처럼 갈 곳 없는 저는 교회로 돌아왔고 B.T.S 4 기도회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 다. 지금 생각해 봐도 B.T.S 4 기도회가 앞으로 우리 교회 를 더 역동적이고 살아 움직이는 교회로 만들어 줄 것입니 다. B.T.S 4 기도회에 참여하신 성도들, 그 기도회를 인도 하신 교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0/855

      검색

      탁구를 통한 영적 교훈

      작성자 : eyJjdCI6IjVwNzBod1pnR1BjeW52c2FuMFlhd0lGclc3ck51TWlIZXJjM1ZlWmdITUU9IiwiaXYiOiI1NjMxZGMxY2RmZjM1ZGE2ZThhNDhkODdhOWJkNzI4NSIsInMiOiI4NmMwMjIyZjAwZGY2ZDc0In0= | 조회수 : 1761 | 등록일 : 2013.02.03

      삼국지를 보면 유비는 당대 최고의 책사인 제갈량의 지략을 통해서 촉나라를 세우고 황제에 오르며 황실 부흥이라는 대업을 어느 정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망하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갈량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세우고 안정을 되찾을 때 까지는 제갈량의 말을 잘 들었지만 황제에 즉위하고 나니까 제갈량의 충언을 안 들은 것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관우를 죽게 한 오나라에게 복수하겠다는 명분과..

      도루묵 신앙

      작성자 : eyJjdCI6IlBhNExxaXJESmxCR2VZVXdTVGZRV2JDM2VBTzYyemE4YitNcUdGK1JESW89IiwiaXYiOiI3MjRmZDQzOWM1YWQzODNkY2E2Yzc1ZGRjOWVhZDQ1YSIsInMiOiI2MGQyMGQ2MTZhNmRiYmUzIn0= | 조회수 : 1754 | 등록일 : 2013.01.27

      임진왜란 때 선조 임금이 궁궐을 떠나 피난길을 갔지 않습니까? 피난길이라 아무리 임금님 밥상이라 하더라도 식량이 귀하던 때이기 때문에 수라상에 고기 하나도 없고 변변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백성이 묵이라는 물고기를 임금님께 바쳤습니다. 오랜만에 생선을 먹어보니 그 맛이 천하일품이었습니다. 맛이 너무나 기가 막혀 임금님은 그 맛에 탄복을 해 가지고 물고기 이름을 은어라고 부르라고 하였습니다. 그 물고기의 맛..

      오해를 넘는 열정 목회

      작성자 : eyJjdCI6InZvc0xhWmhXRG9Xb3NzRG9NV1JRTVdSNDlXUTh4VlwvQUEwalVwNFQ0RklNPSIsIml2IjoiNzNjOGVkYWM3YzJlM2RlMmMwYjQxMmI3NzA2MmQwYjYiLCJzIjoiZjVjYmVhYWJhYTRjZWE0ZiJ9 | 조회수 : 1570 | 등록일 : 2013.01.20

      저는 지난 번 미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가 무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재선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바마라면 자기 고국인 케냐에 가서 선한 사역을 하며 또 다른 리더십을 발휘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가 아프리카 난민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일을 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감동을 주겠습니까? 사실 흑인으로 태어나서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위대..

      한국교회, 다시 회복하는 길

      작성자 : eyJjdCI6IjZkaEVMaGMrQU81TU1RQk9uXC80QjQ3cTBja1JhZlwvU1dqMUlxaTNCXC85dU09IiwiaXYiOiJlYTBhMmNmZmU5MjUwN2VmNGNmZTBmZWU1OGEzZGJlZSIsInMiOiI4ZmJlMjY3N2U3NTg3ZTQ4In0= | 조회수 : 1662 | 등록일 : 2013.01.12

      지난주 금요일 오전에는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취임식 예배가 있었습니다. 제 테이블에 앉은 분들이 정부 관료 출신이나 대학총장을 비롯해서 최고의 지성인 크리스천들이었습니다. 이분들이 너나 나나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대로 가다가 한국교회는 망한다, 어떻게 세운 한국교회이고 어떻게 이루어놓은 교회의 영광인데 몇몇 대형교회와 목회자들이 다 헐어버리고 있다”고 말입니다. 제가 대형교회 목..

      꿈같은 목회, 꿈같은 집회

      작성자 : eyJjdCI6IjF0dmY2Q25JSk1SZ0JFSVNNekFFQzRXWGFHbkJxRDlWVzI5eFNoVmxaNU09IiwiaXYiOiJjOTE3NDQ2MGU2YTE1MmEwMTljM2Y1MDcxN2MzZjNlOSIsInMiOiJhYzNlYjUxMDBmNTFjMjUwIn0= | 조회수 : 1642 | 등록일 : 2013.01.05

       저는 요 며칠 동안 꿈같은 집회를 했습니다. 성탄절 생방송부터 며칠 사이를 두고 계속해서 송구예배와 영신예배, 그리고 신년축복성회를 인도해 왔습니다. 저는 집회를 준비하고 또 집회를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교회 바깥을 나가보지를 못했습니다. 마지막날 장로님들과 식사를 가는 것 외에 항상 성탄절 날부터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었습니다. 마치 가택연금을 받은 사람처럼 말입니다. 저는 작년 이맘때 너무 무리해서 ..

      재앙은 바이바이, 축복은 하이 하는 해

      작성자 : eyJjdCI6IkpUUDhiU3hCXC84VXpTNUs0YW0rRHZ5dG1ZcXJcLzVnRTlYVVlSc1wvUnJCQW89IiwiaXYiOiI1ZmRiNzM2ZjhjYTc3NDZlNjVhZjA1MDgzM2U0NTBlYSIsInMiOiI3NWIxZWIyNmFhNzA3YmVkIn0= | 조회수 : 1627 | 등록일 : 2013.01.04

      요즘 레미제라블이라는 영화가 큰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을 뮤지컬 영화로 만든 것인데, 인간의 죄와 용서, 사랑과 자유, 혁명 등 인간의 근본적인 모든 문제들을 내포한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이라는 주인공이 굶어 죽어가는 누이를 살리기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쳤다가 19년이라는 감옥 생활을 하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그는 출옥을 한 후에 배고픔과 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하여

      작성자 : eyJjdCI6IktRUG05RytIOVJVekRzcHVpR1RvUERaOTJmOFNFV0dDNkpXN0RFQ2ZQdFU9IiwiaXYiOiI3NzY3MjAxY2EzZTk5YzFlY2NhOTYyYTNmYmY1MWM0NCIsInMiOiJjYzQzNTBhM2I5MTRlNjg1In0= | 조회수 : 1690 | 등록일 : 2012.12.22

      저는 연말만 되면 거룩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연말이면 누구나 다 바쁘겠죠. 특별히 목회자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저는 신년축복성회 말씀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저는 낮에는 주로 다른 목사님들처럼 활동을 합니다. 연말에는 모임이 많다보니까 아무리 절제해도 너무 분주하고 바쁩니다. 그리고 저녁 늦게부터 밤 새워 말씀을 준비하니까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러다 올 초에는 너무 무리해서 ..

      미래를 바라보는 목회

      작성자 : eyJjdCI6IkNzK0JzWTg0MjlGSDVsNGFFXC9ReWFVTDA3YlcwcnJhZEx6eFhQZzdLemlJPSIsIml2IjoiNDE1NDI2YWRkZjQyNmQ0ZGFhNmJmZGYwNzMyMmI4OWUiLCJzIjoiYWRhNTQ1YjczMzgzMzc0MCJ9 | 조회수 : 1586 | 등록일 : 2012.12.16

       요즘 대선 열기가 뜨겁습니다. 열기가 고조되다 보니까 네거티브를 하고 난타전을 계속합니다. 정말 판세가 초박빙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기자들도 누가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기자들이 점쟁이한테 물어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점쟁이들도 모른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들이 저에게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까? “소목사님은 영권이 있고 혜안이 있으시니까 알 수 있지 않으십니까?”그래서 제가 정권사..

      언제나 선이 되게 하신 하나님

      작성자 : eyJjdCI6IkVxVnRDTTFLZEJIeGVLS080dkRmSWkyNmcxR3VncUlIRkMzdFR5U0NFUU09IiwiaXYiOiI4MGZiZjM4M2NmMDRjNGI2ZjBkNzY3MjljYzc5ODRiYyIsInMiOiJmYWI2MTVjZmE1MTFjZDNiIn0= | 조회수 : 1682 | 등록일 : 2012.12.09

      지난 목요일에 생명나무 신학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신학자들과 교계 지도자, 목사님들이 궂은 날씨에도 오셔서 열띤 강연과 발표를 하며 한국교회에 생명나무 신학을 소개하고 보급하는 불씨를 일으켰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결코 저를 드러내거나 세우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어떻게든지 한국교회를 섬기고 영광성과 거룩성을 회복하는데 한 줌의 중보 역할이라도 했으면 하는 소망으로 한 것입니다. 한국교..

      생명나무 신학 심포지엄을 앞두고

      작성자 : eyJjdCI6Ik1Fc0QrSHQwSnNFQW5ycFdhcmhNWk96OCthMkM5R095TGdPODhYQXZaQWM9IiwiaXYiOiI0ZjdiMzIxOWZjMDk4NzAwMTg3M2JjNjI3MjUwOGVkZCIsInMiOiIxMGIxOTMxMGFiN2JmYTVkIn0= | 조회수 : 1591 | 등록일 : 2012.12.02

      16세기에는 종교개혁과 동시에 나타난 큰 물결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문예부흥, 르네상스라는 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르네상스의 꽃을 피운 사람이 프랑스의 데카르트였습니다. 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 라고 말을 했지 않습니까? 한 마디로 존재 보다 생각이 앞선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존재의 근원은 하나님이었는데 생각이 자기 존재보다 앞설 뿐만 아니라 신보다 앞선다는 것입니다. ..

      시류를 역류했던 감동의 집회

      작성자 : eyJjdCI6ImwyZ1wvN2FpYTB4UGhLejI4eEc5TW9SZ1djQkM4NSs1VXh4citNT3RzT3pvPSIsIml2IjoiMTVhNThmNzFjZjg2OWE1OTdkYjY2YWEzM2MzN2E1NzYiLCJzIjoiM2JiMWM5Y2Q3NzUzYWMxMSJ9 | 조회수 : 1715 | 등록일 : 2012.11.25

       지난주는 3년 만에 박순애전도사님을 초청하여 부흥 집회를 가졌습니다. 저희 교회는 외부강사를 초청하는 부흥집회에 연연하는 교회가 아니지 않습니까? 왜냐면 담임목사가 연초와 여름철에 두 번의 집회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은혜와 감동을 주는 강사가 있다면 저는 그 분을 초청해서 집회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다른 강사가 오면 어쩐지 성도들이 식상한 반응을 보여 왔던 것도 ..

      아빠는 C 목사님은 A+

      작성자 : eyJjdCI6ImhiNThpcmpydDhtNUN4a2w5UmRQRkhQXC9Db09FR2RNZEJ5UkpyajJCRjZBPSIsIml2IjoiZWI4MGNmZDU1ODI2MTFkYzIxM2E4YzY5OWM3MDM5YzciLCJzIjoiN2Y1MTA0ZDliMTMzOWVjYyJ9 | 조회수 : 1782 | 등록일 : 2012.11.18

       사랑하는 여보, 지금까지 한번도 당신에게 편지를 보내본 적 없던 제가 방송을 통해 편지를 보냅니다. 방송에 나갈 자신도 없고, 눈물만 쏟아져 방송에 누가 될까봐 나갈 수가 없네요. 먼저 목사님과 결혼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도망 다니고, 피하고 욕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당신이 싫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사모로서 너무 부족하다 생각하니 그럴 수 밖에 없었어요.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나는 여전히 부족..

      생명나무의 꽃을 피우기 위해

      작성자 : eyJjdCI6ImJuSVwvamJRaVJVb0hWXC9UOVZqSjhHRjZwNjFWQkc2QUszZTJzZm9GMFlzUT0iLCJpdiI6ImFkN2U4MTlhNWE4NjEzMDBiOWU2Y2JiMzRiMjhhZDkwIiwicyI6Ijg0ZjRmY2M1NjE4Y2Q2MmIifQ== | 조회수 : 1788 | 등록일 : 2012.11.13

      생명나무는 제 목회철학의 심장과도 같습니다. 저의 인생이야말로 생명나무 인생이요, 목회 또한 생명나무 목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생명나무를 깨달은 후부터 생명나무를 사모하며 눈을 떴고 생명나무를 묵상하며 잠들었습니다. 생명나무 숲을 거닐며 여기까지 달려온 것입니다. 생명나무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깨달음을 얻은 후에 저는 성도들에게 목이 터져라 생명나무를 외쳤고 생명나무 신앙을 훈련시켰습니다. 그래서 ..

      사랑은 끝없는 관심

      작성자 : eyJjdCI6InBEbGpXVUY2akFVQmRzeUNFelFSUStYK2FcL25FYzgzZHdOWnkzWGpmSUxjPSIsIml2IjoiYTdhN2FmZGMwMzA4NDYyYjE1YzlhZjg4NTNlMmZlZmUiLCJzIjoiOWQ1ZWQ4MWMxYTA2ZDhlMiJ9 | 조회수 : 1831 | 등록일 : 2012.11.03

       유츄프라카치아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이 식물은 아프리카 깊은 밀림에서 공기 속에 있는 소량의 물과 햇빛으로만 사는 음지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식물은 사람의 영혼을 갖고 있다고 할 정로 아주 예민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예민하던지 이 식물은 아주 결벽증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혹은 지나가는 짐승이 조금이라도 몸을 건드리면 그 날로부터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맙니다. 결벽증이 ..

      사례비와 투자 외교

      작성자 : eyJjdCI6IkdZNG9maXJiS2FtZ3VXcFh0MHpcL0xTekEwR2M4XC9MNWl0Q3ZtV0ZDSk5YVT0iLCJpdiI6IjkxOGMwMWEzNTEyZTA0OGVhMmM3OTE1Zjc3NzYwYjIwIiwicyI6IjVmMDJiOGQ2YzI4ZWUyM2IifQ== | 조회수 : 1864 | 등록일 : 2012.10.27

        저는 목회를 하면서 좀처럼 주일 낮 강단에 남을 세우지 않습니다. 누구나 그러겠지만 저희 교회 성도들은 유달리 다른 설교자를 세우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 성도들은 저의 설교에 길이 들여져서 강단을 내어 주기가 힘듭니다. 저에게 조용기목사님이나 김장환목사님이 부탁할 때만 아주 예외적으로 하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은. 그러나 그것도 사실은 엄청 부담이 됩니다. 방송설교를 위해 녹음을 하..

      first

      41

      42

      43

      44

      45

      46

      47

      48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