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RVVTFXV1I2V20xVFJVcHZWMnBLVjFKSFNYbFZiWGh0VWxWSk5GUldVazVOVjFwRlkwUm5QUT09
      ▲ 접기
        • “평생 목회, 은혜 목회”
        • eyJjdCI6IklNY3o2NFNVditJOUNvUndlWjNEREVaRjhkbXl4RmhzTVNqRHlnSnkrUUU9IiwiaXYiOiI3MjhlMmVjZGQwNWQxZGE0OGI4YzYwMTY4OTFkM2E3YyIsInMiOiIyYjEzOTIzMmQyMDUyNDJkIn0=| 등록일 : 2026.02.07 |조회수 : 52 |추천 : 0
        • “평생 목회, 은혜 목회”
           
          이 책은 지난주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고 이재기 목사님이 쓰신 책입니다. 이 목사님은 1935년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나셔서 유교적 가풍이 엄격한 아버지 슬하에서 자랐습니다.(그의 책 16페이지를 보면 경상북도 예천군 고문면에서 태어났다는 기록도 있음) 그런데 아버지는 작은 살림을 차려 작은어머니의 자녀들을 편애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이재기 목사님은 굶기를 밥 먹듯 하고 어린 시절부터 배가 등가죽에 닿을 정도로 배고픈 삶을 살아야 했습 니다. 그래서 그는 어디 가서 음식을 얻어먹었냐 하면, 공동묘지에 가서 제사 음식을 얻어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메뚜기도 한철인 것처럼 겨울이 되면 제사 행렬도 끊어져 공동묘지를 가도 얻어 먹을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을 믿고 신학교를 간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이재기 목사님의 뺨을 후려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너는 예수에게 빌어먹고 살아라.”

          그래서 그분은 평생을 예수님께 기도하고 빌어먹고 사는 삶을 사셨습니다. 다행히 그는 정영규(정칠규) 사모님을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정칠규 사모님께서 가난한 전도사와 결혼한 걸 원망하지 않으시고 이재기 목사님께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이재기 목사님은 성경 고등학교를 다니실 때 학교에 똥을 푸는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정말 그분은 평생 목회에만 전념을 하셔서 목회자로서의 품격과 자존심을 잃지 않는 오직 은혜 목회를 추구하셨습니다. 교회 형편과 상황에 따라 여러 곳으로 임지를 옮겨야 했으며 심지어는 구멍가게를 운영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는 여러 곳의 임지를 바꾸다가 부산에 있는 반송제일교회(현 새누리교회)로 가셨습니다. 그 곳에 가셔서 엄청난 부흥을 이루어 내셨습니다. 그런데도 6남매 자녀들 학비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학비 지원은커녕 원로목사 추대를 하기 싫어서 몇몇 장로와 안수 집사들이 작당 모의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재기 목사님은 교회의 덕을 위하여 순수하게 은퇴를 하려고 하셨지만, 당시 이 목사님이 소속하셨던 중부산노회의 도움으로 원로목사 추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전국의 부흥회를 다니셨는데 대부분 가난한 교회 부흥회를 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난한 교회가 됐건 큰 교회가 됐건 당신의 인기를 끄는 부흥회를 한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이고 성경 중심적이며 담임목사 중심적인 집회를 하셨습니다. 담임목사가 차마 교인들에게 할 수 없는 부분들을 부흥사가 와서 대신 전하는 것이 부흥사의 역할이라고 생각 하였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훌륭한 목사였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이재기 목사님이 얼마나 훌륭한 사역을 해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재기 목사님에게 하나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게 바로 자녀들의 복이었습니 다. 반송제일교회 중직자들의 마음이 거칠고 험해서 자녀들의 학비를 지원해 주지 못했지만, 자녀들은 하나같이 공부를 잘하였습 니다. 6남매 중 한 사람만 연세대를 졸업하고 다 서울대를 졸업할 정도였습니다. 장남 이관직 교수님은 상담 심리를 전공하여 총신대 신대원 원장을 맡으셨고, 이장직 기자는 중잉일보 음악 전문기자요, 이경직 교수님은 조직 신학을 전공하여 백석대 신대원 조직 신학을 역임한 백석문화대 총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사위 홍대 식 교수는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말 미 국의 조나단 에드워드와 사라의 가문에 못지않은 한국판 명문 가문 중에 명문 가문을 이루셨습니다.

          그런데 이재기 목사님께서 살아생전에 “내가 만일 하나님께 부름을 받는다면 목사님이 내 장례 예배를 드려 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당 연히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약속을 하였죠. 그래서 토요일 날 위로 예배를 드리고 주일 오후에 입관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날 입관 예배를 드린 것은 제 기억으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 날이었습니다. 교구 목사님이 발인 예배가 오전 10시라고 해 서 마음이 놓였는데 갑자기 8시 반으로 당겨졌다는 것입니다. 제 가 주일날 설교를 몇 번을 하는데요. 그리고 주일 저녁은 다음 주 일 설교를 구상하면서 늦게 잠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월요일날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거는 저로서는 너무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장로님들과 부목사님들이 만류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목사님과 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거의 뜬 눈으로 설교 준비에 전념을 하다가 발인예배까지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와서 목사님이 사인을 해서 주신 ‘평생 목회, 은혜 목회’라는 책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이 후회를 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고생하신 목사님, 이렇게 훌륭하신 목사님이신데 21년 동안 우리 교회를 나오실 때 내가 좀 더 잘 모셔드릴 걸, 좀 더 마음을 위 로해 드릴 걸...”하고 말입니다. 저는 이제 이 목사님으로부터 매 주일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 오늘도 은혜받았습니다. 목사님의 건강이 새에덴교회의 건강입니다. 부디 건강하셔야 됩니다”라는 격려의 인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누가 그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실지 허전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재기 목사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저 역시 평생 목회, 은혜의 목회의 길을 달려갈 뿐 입니다. 그분은 우리 교회 예배의 자리에 함께하지 않지만, 그분이 앉아 계시는 자리에 그분의 향기가 잔향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저도 언젠가는 캐딜락장의 자동차를 탈 때가 있을 텐데 그때까지 평생 목회, 은혜 목회의 길을 달려 하고자 합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0/869

      검색

      진홍 가슴새

      작성자 : eyJjdCI6IndCYWNqeTdmd1QwV2F0ZmptelwvKzVrUzJiUXFKWjQ0cG44NTVkS2F2cHhBPSIsIml2IjoiY2Q2N2NkYTE2YmJkMjhjMjk3ODM1NDQ3MGYwOWNlODciLCJzIjoiMGY4ZDFlZjgzMWUwNjQ3YSJ9 | 조회수 : 2058 | 등록일 : 2012.10.13

       요즘 각종 노벨상 수상자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 노벨문학상은 중국의 소설가 모옌이 받았습니다. 저도 글 쓰는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서 다른 상은 몰라도 노벨문학상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습니다. “중국에서는 노벨문학상이 나오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안 나오는가...” 저 같은 사람은 노벨문학상을 꿈도 못 꾸겠지만, 우리나라의 이어령이나 이문열 이런 사람은 한 번 도전해 봄직 하는데 아직 수상자가 없..

      도를 넘는 열정, 과도한 욕심

      작성자 : eyJjdCI6Ik5aNUUxY1pwTjlETTlSQ1pMUXpGOTBtNmJLNnU5Z1wvRHc4TlB3UjB1TW9FPSIsIml2IjoiY2M1MmU0ZDkxMjM0M2IxY2E1M2E1NWVkNWQyOTA0NDkiLCJzIjoiYmFlZWI2ODM1MjA2OWI1NyJ9 | 조회수 : 1982 | 등록일 : 2012.10.06

       저는 지난 주에 유럽 성시화 대회 주강사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영국에 도착을 하자마자 첫날 설교를 하였고, 시차 때문에 딱 두 시간 밖에 못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단체로 토마스 선교사를 파송한 하노바 교회를 간다고 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대영박물관을 가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거기 가서 고대 근동의 유적들을 보고 연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사 표시를 하자 영국에 계신 목사님들이 서로 저를 가이..

      그때의 눈물 지금도 주소서!

      작성자 : eyJjdCI6Ilh6Umo3SnE5d21YcEV3M1B6d0xIOWFvRGFQMUZQOUtsT2pwTlVVaytKUWc9IiwiaXYiOiJkYTRiOWUwODMxMjAxMmM5ZTA0MjNjYWUyNzQxYjkxMyIsInMiOiJkMjUzOWMzNDdlYWFhYWI0In0= | 조회수 : 1982 | 등록일 : 2012.09.22

      (목사님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추석과 관련된 지난 글을 게재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추석은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품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자극합니다. 저 또한 추석만 돌아오면 가슴이 시리고 저리도록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화순백암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중 처음으로 그곳에서 추석을 맞이했습니다. 시골인지라 추석이 돌아오니까 온 동네가 유달리 들 뜬 분위기였..

      여름 햇빛이 있는 이유

      작성자 : eyJjdCI6IlFRNHNqM2N4OWtUVzJZRkdvRWRjN2w0ck9pOEY0XC9aNkg3dHk0c0FCaFBvPSIsIml2IjoiNWY5YTQ1Yzk1ZDNjNzhjMzc3ZWQ0MWJhM2RiMjFlYWMiLCJzIjoiODQxZDM5YTQ1ODUxYmY0MSJ9 | 조회수 : 1968 | 등록일 : 2012.09.15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습니다. 무더운 것을 넘어서 그 더위는 살인광선이었고 불볕더위였습니다. 게다가 저녁에는 아열대 기후여서 잠 못 이루는 밤을 경험하였습니다. 왜냐면 수십 년 만에 온 더위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불볕더위와 여름의 살인광선 같은 햇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단 과일을 먹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름 햇빛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여름 햇빛이 내리 쬐었기 때문에 당도 높은 과일을 ..

      끝까지 목양일념

      작성자 : eyJjdCI6InhYSXhMQVhmOXY4SlpBKzBWZytucjFFcUtScXFFTlZWZGVmaHVLSzFQXC9jPSIsIml2IjoiY2E2NmZmNjZiOWMwZGU1OTk1MWFkZWZiMmYxNDQ5NzMiLCJzIjoiY2MyMmU1YThjZGZjNTZjYSJ9 | 조회수 : 2004 | 등록일 : 2012.09.08

       지난 주일 저녁 김창근목사님께서 오셔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목사로서 공감되는 것 중의 하나가 신학교 다니실 때는“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게 하소서”라고 기도를 했는데 지금은 그런 기도를 못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은퇴가 몇 년 안 남아서“주여, 이제는 별 탈 없이 목회를 잘 마무리하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그 말이 그렇게 은혜가 되었..

      조바심, 감격과 영광

      작성자 : eyJjdCI6IncrOHpFcFwvQW94bk83MWplNmlZMjdCck9VM0lnSnM2YTdtZHVpNGhSazQ0PSIsIml2IjoiZGI5Y2YxMGIxYjBhNmRlY2VmZDEyZTBmNjVhMjc0ZTMiLCJzIjoiOWNlYWVjNTcxZDRjNDFlOSJ9 | 조회수 : 2035 | 등록일 : 2012.09.01

        지난 주 드디어 기도한국 D-DAY가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3부 예배가 끝나자마자 출발하여 2시 10분 정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저는 귀빈실에 들르지 않고 집회 현장부터 가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성도들이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50분 정도 남았지만 2시 30분부터 찬양을 할 텐데 서서히 조바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기도한국을 하면서 체육관을 무대 뒤에 까지 가득 채워 본 적은 없었습니..

      8.26일 기도한국 섬김의 날

      작성자 : eyJjdCI6Ikh2TmZ5NjVlb1RuVHhtMm1MQWNSclJoTGFzZFJoTUtDWXZKYXRQdHR5MDA9IiwiaXYiOiJlYWVhMjljZTFiYjMyNDUwOWM3ZGQxMjdkOWQyNjA1ZSIsInMiOiI1NTNmMzRkMzBhZjA4N2Y4In0= | 조회수 : 1986 | 등록일 : 2012.08.25

       우리 교회는 기도한국을 4년 동안 섬겨왔습니다. 사실 저는 단 한 번도 조직에서 자리를 맡은 적이 없지만 지금까지 물질로, 동원으로, 성가대로 섬겨왔습니다. 그리고 설교로 섬겨왔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설교를 안했습니다. 왜냐면 100주년이 되는 올해 멋있게 해 보려고 일부러 뒤로 빠졌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저만의 계획이었습니다. 올해 제가 기도한국 준비위원장이 될지를 누가 알았겠습니까? 저는 생각지도 않았..

      부담이 가져온 헌신과 행복

      작성자 : eyJjdCI6IkdUWllXR1c3aUNNNXptOHVtSTJ4NFdKZEprQThjSDM2djNmZjhKT1N3bUk9IiwiaXYiOiJiYmQzM2M3NzlmZDEyNGNiZTFlNjZhZjJjMzIzOTRmYiIsInMiOiJiZWZmYTMyMzllMmU1MWY2In0= | 조회수 : 2044 | 등록일 : 2012.08.18

         올해도 약 3700여명의 성도들이 장년 여름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이 대이동을 하고, 모여서 집회를 하고 행사를 해도 아무 문제없이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군 장성 출신인 김종대 장로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충성심 때문이고 또 준비위원들과 진행위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봉사하고 섬겨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름수련회 때마다 받는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헌금에 대한 ..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정

      작성자 : eyJjdCI6IlpvdkVcL2hXSWNRcnd4dHpBV3hEUjE4Q1wvWnZaUkVyZ2xadE95YzEzTDNubz0iLCJpdiI6IjNkZjM4NTkxZmM4YTM4NDA3NzExZjFmODM4ODcxOGEzIiwicyI6ImY0M2Y1NDhiM2FkMjZhYmIifQ== | 조회수 : 1966 | 등록일 : 2012.08.11

        목요일 오후, 평개원 전도사님으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 평개원 식구들이 수도권에 있는 교단 목회자들에게 총회설립 100주년 기도한국 대회 일로 전화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크고 작은 교회 목사님들이 다 해외로 휴가를 가 계신다는 것입니다. 또 개중에 계시는 어떤 목사님들은 기도한국이 있는지도 모르고 또 언제 하는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목사님들이 기도한국을 위..

      수고 없이 행복은 없다

      작성자 : eyJjdCI6IlhCVzM0a2lQTlN1aVVLSkcxRmRDWnRFZTExVm0xeklCalRwZ044b3ZvTWM9IiwiaXYiOiI4NjBjNjI1YzU3ZDI1NTFiYzU1ODBiNDA0MDVhMWM1NCIsInMiOiI0ZjRlMTg3NDVhODIwODZmIn0= | 조회수 : 2044 | 등록일 : 2012.08.04

        해마다 저는 연말이 되고 또 여름이 다가오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왜냐면 신년축복성회와 장년여름수련회 말씀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 부담감과 스트레스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20년이 넘도록 한결같이 이런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신년축복성회나 장년여름수련회를 외부강사를 초청해서 하고 싶은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고 하면 우선 부교역자들부터도 반대를..

      사도 바울의 심정으로

      작성자 : eyJjdCI6IlpTT2RuWTFpbmJxRnI3bkpLMWRjVStJT2gxckhseU5cL1d5V0dmWmR4XC9EVT0iLCJpdiI6ImM0NGY4YzcwODljYmRjZTI3NTI0MWZiZDZlNTIzYTlmIiwicyI6IjMwYTFiMWEyOTdjNGU4ZjcifQ== | 조회수 : 2177 | 등록일 : 2012.07.28

      저는 대구경북남전도회 여름집회를 올해로 네 번째나 다녀왔습니다. 그 집회는 지금까지 25회가 넘는 전통적인 집회입니다. 그런데 저는 네 번을 다녀왔지만 단 한 번도 강사비를 받지 않고 오히려 저희 교회가 500만원씩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왜냐면 그 집회는 해외에 교회를 건축하기 위한 집회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인도와 필리핀에 교회를 두 개를 짓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집회는 부담이 됩니다. 첫째는 사람이 많이 ..

      경건이냐 일체감이냐

      작성자 : eyJjdCI6ImNndDJkK3MxUGZGRGh0UTBiN1U3OGF0dWRTNkxOT2lyOHNtM3EwSjBMWjg9IiwiaXYiOiJjYzI0OGEzZjRmNjY0ZjJiZGY4ZDAyMjAwMWUxOGE4NyIsInMiOiJhNjE3MTY4MWNiYmQxZjEwIn0= | 조회수 : 2107 | 등록일 : 2012.07.21

       저희 교회는 해마다 교역자 수련회를 각각 3박 4일씩 두 번 합니다. 전반기 수련회는 보통 7월 초에 하고 후반기 수련회는 12월 초에 합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전반기 수련회를 주로 해외에서 했습니다. 교역자들이 너무 수고를 많이 하니까 전반기에는 해외 수련회를 통해 비교적 편하게 휴식을 취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후반기 수련회는 기도원이나 수련원에 가서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1년의 사역을 종합 점검..

      새로움을 찾아 나선 봄나비처럼

      작성자 : eyJjdCI6InN1T3dMcUIwWTJScENNVEpVMUhCajYxbG5hbzRCeHA1Y2ZTZHhBd1RhVGs9IiwiaXYiOiJiYTllOGQwZGFiZWI2ZWZhMGFhNTgyM2I0ZGMwOGI4YyIsInMiOiIyMWEyY2EyMGFlMDA0YWI4In0= | 조회수 : 2134 | 등록일 : 2012.07.21

      크게 성공한 사람들, 특히 21세기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열정이요, 둘째는 변화 지향성입니다. 어떤 사람이건 성공한 사람에게는 열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열정은 정열과 다릅니다. 정열은 아무리 뜨거워도 가다가 식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열정은 멈출 줄을 모르고 계속, 죽을 때 까지 식지 않습니다. 그러면 혹자는 이렇게 말..

      한통속의 목사와 장로

      작성자 : eyJjdCI6ImpNMjJBdkZcL2Q3eWFmTFN4ZExiZ21zTVJNYTYzOXprZ0NOTzBWSVlBcVcwPSIsIml2IjoiY2E4ZTk3YTYxZDY5ZWYwM2EwNWRjNDcyMTkxMjNhMjIiLCJzIjoiYzM5ZDY4ODNjYTdhMjNlNCJ9 | 조회수 : 2157 | 등록일 : 2012.07.21

      제가 신학교 다닐 때 목회학을 가르치던 교수님께서 목사는 장로들과 절대로 목욕탕에는 가지를 말라고 했습니다. 장로님들에게 목사가 허물로 비춰질 수 있고 육체의 약점을 보이게 되는 빌미를 주게 된다면서 말입니다. 물론 교수님의 이야기가 맞습니다. 그것이 일반적인 가르침이고 전통적인 고정관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저는 일반적인 가르침은 될지언정, 진리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저..

      경영이 우선이기에

      작성자 : eyJjdCI6IlJMenZnWkJlYjk5ZUJFY2VIbTFcL0licnVCZThqMmUrQnB0WjlDaDVpQXRzPSIsIml2IjoiNWY0NmM3NWI0ZTgzMjc0MjVjMDBlNDU2NmZiM2NlNGYiLCJzIjoiOTgwNjRmNmYwYTJhMTg2MCJ9 | 조회수 : 1955 | 등록일 : 2012.07.21

      지난 주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그날은 엄청 바쁩니다. 원래 저에게는 금요일이 제일 바쁜 날입니다. 칼럼을 쓰고 주보를 마감할 뿐만 아니라 심방도 하고 철야기도를 인도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날은 서울에서 기도한국 준비위원회 조찬모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통상 서울에서 7시에 모임을 하면 5시 반에는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조찬모임을 끝내고 우리 교단 기독신문과 대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곧장 일산으로..

      first

      41

      42

      43

      44

      45

      46

      47

      48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