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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디 저에게도 따뜻한 날들이 오기를 기도하며 적어봅니다 ..
        • eyJjdCI6Img0TFpDSmdPb0hxbytoc3JTSStWcVJqc0dWSzllYmp5eXJBZHVVWWd2U1p0eGJLMUNWekVvQ3pXNFdzUld5dUUiLCJpdiI6IjQ2MmM0MDRhYTg1MDJlZTZiZTQ1OWIxZjFkODQ5NmIyIiwicyI6ImNiNmY5NjE2NzM2OGQ5NWYifQ==| 등록일 : 2026.11.07 19:22:26 |조회수 : 65 |추천 : 0


        • 샬롬,
           
           
           
           
           
           
           
          존경하는,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께 이렇게 제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교회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던 제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너무나 대견한 딸을 지켜주고 싶어 매일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가정과 딸에 무관심했던 아내와의 가치관 차이로 결국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최종적으로 하며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이 벌써 3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로는 저는 소중하고 너무나도 예쁜 저의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자라 가족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자 목표였습니다.
           
           
           
           
           
           
           
           
           
           
           
          잠시나마 가정을 이루어 예쁜딸도 갖게 되고, 딸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 행복할 지 알았지만 가정에 관심이 없던 그여자와 이혼을하며 저는 꿈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의 예쁜 딸아이만큼은 저처럼 불행한 삶을 겪게 하지 않으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계속했습니다..
           
           
           
           
           
           
           
           
           
           
           
          공장을 다니며 퇴근하고는 배달 일을 하고, 주말 에는 마트 일 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정말 너무나 힘이들고 괴로웠지만, 집에 돌아와 천사 같이 자고 있는 딸의 얼굴을 보며 다시 힘을 냈습니다..
           
           
           
           
           
           
           
          너무나 고되고 힘들 날들이였지만 저에겐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저의 소원은 곧 있으면 클 딸에게 자기 방이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얼마 전 비가 너무 많이 오던 날 배달을 나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따라 점잖고 늦은밤에도 자기를 혼자두고 일을 나가도 이해해주던 딸이 천둥번개 소리가 너무 무섭다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 생활비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후 의사는 많이왔던 비 덕분에 미끄러지며 충격이 많이 줄어 다행이라 했지만, 저는 차라리 눈을 뜨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까지 스쳤습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톱니 바퀴 같은 삶을,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회복하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감사했지만, 몇 일전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생활은 무너졌습니다..
           
           
           
           
           
           
           
          이혼하기 전 아내와 빚을 내 마련했던 작은 가게가 코로나와 겹치게 되며 많은손해를 보며 폐업을 하였고.. 그때 생겼던 빚들을 아직 해결을 못하여 계속 조금씩 연체되며 힘들게 갚아 나가고 있었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치고 회복하는동안 결국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생활비조차 꺼내 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
           
           
           
           
           
           
           
          손에 쥔 돈은 5만 원도 되지 않아, 그걸 쪼개며 2주를 버텼습니다.
           
           
           
          저는 거의 굶으며, 아이는 라면 한 봉지를 나눠 먹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끓여주고 저는 딸이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씩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나 비참하고 괴롭웠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이듭니다..
           
           
           
           
           
           
           
          딸을 대리고 깁스를 한채로 은행을 가보았지만 당장 압류된 돈을 찾을 수 없고 재판을 통해 회생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법무사를 통해 회생을 신청하려 해도 1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고, 설령 신청한다 해도 몇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날 적 부터 기관지가 안좋던 딸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며칠 전부터 심한 기침과 인후통으로 매일 아파하며 울며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병원에 데려갈 돈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아빠로써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저 해줄수 있는거라곤 물을 끓여 조금씩 식혀서 통증을 가라 앉히며 괜찮아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이렇게 비참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제 자신이 과연 이 사회에 , 아버지로서 살 자격이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정말 ..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저를 위해 만원한장도 쓰지않고 먹고 싶은것 놀고 싶은 것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오로지 딸과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며 돈이 되는일은 힘이 들고 피곤하여도 나가서 일을 하고 절약하며 작은 방이 딸린 작은 전세집이라도 얻기위하여 절약하며 살아왔지만 현실에 무지하고 언젠간 갚아야할 빚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던 무지했던 제가 결국은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읽어 주기를 바라며 적는 이 현실이, 어느 천사 같은 분이 계셔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가고 있는 제가 과연 이 사회에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반드시 은혜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압류가 풀리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몸이 낫는다면 일을 다시 하여 꼭 은혜를 갚겠습니다..
           
           
           
           
           
           
           
          제 전부이자 삶의 이유인 딸을 걸고 하늘에 약속드립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 맹새합니다..
           
           
           
           
           
           
           
           
           
           
           
          며칠 뒤면 예쁜 딸의 생일입니다.
           
           
           
          라면 대신, 그저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얼마전부터 치킨이 먹고싶다며 소원이라던 딸을 대리고 일부러 치킨가게가 없는곳 외진곳으로 걸으며 예쁜 딸에게 치킨가게가 없어 못사준다는 너무나 부모로써 부끄럽고 미안한 거짓말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딸 몰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날 딸과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옆에는 딸의 이쁜작은손이 제손을 꽉잡고있고, 모든걸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작은 손길이 제 마음을 너무나 괴롭고 미안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이현실에 여리고 예쁜 딸을 과연 제가 키울 자격이 있는지조차 스스로 의문이 듭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겨내고싶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디 .. 부탁드립니다..
           
           
           
           
           
           
           
           
           
           
           
          은혜를 주신다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일을 하며, 법적절차를 통해 통장 압류가 풀리게 된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통장이 풀리지않아도 몸이 조금만더 괜찮아지고 다리에 깁스만푼다면 저는 그랬던것처럼 일을 매일 해야합니다..
           
           
           
           
           
           
           
          꼭 갚겠습니다..
           
           
           
           
           
           
           
          제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리고 그 곁에서 제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너무나 부족한 예쁜딸의 못난 아빠가 간절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간절히 부디 기도드립니다..
           
           
           
           
          새마을 금고 050 - 822 - 8508 (윤 동 환)
           
           
           
           
           
           
           
           
          부디 이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사랑하는 존경하는 가족분들께 닿기를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큰 은혜는 평생 딸과 함께 잊지않고 살아가며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갚아가겠습니다..
           
          창밖 세상 속 행복한 사람들, 어느 가족들이 행복하게 대화하며 걸어 가는 모습들은..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고, 절망 속에서 글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동안 눌러온 고통이 매일 저를 짓누르고,이제는 제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제 곁에서 아빠 얼른 나아지게 해달라 매일 기도하는 어린 딸을 보며 또다시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다면 지금 사회복지는 어쩌면 제가 혼자 자랐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테니 제가 없는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어쩌면 무능한 저와 함께 지내는 지금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딸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힘닿는 데까지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 딸과 함께 평생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새마을 금고 050 - 822 - 8508 (윤 동 환)
           
           
           
           
           
          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부디 주님안에서 모두 따뜻하고 행복하신 시간들 보내시길 하늘에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가족분들께서도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문이라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마태복음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라는 말씀을 의지해 간절히 구합니다.
           
           
           
           
           
          부디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예쁜딸의 너무나 부족한 못난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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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났던 명절 주일

      작성자 : eyJjdCI6InpXcmdiM2FiZm5RS1hIc1prMWdWTHlEaVhZblwvOXc5bUhtSThYNzVRaWU0PSIsIml2IjoiYzQ2ZjcwYWQ2ZDU3M2I0NzFlYTdlOGFmMjVlNzZmNGMiLCJzIjoiNTI2ZGViNzZlNDc3NDc0YSJ9 | 조회수 : 2130 | 등록일 : 2013.02.24

       지난 주일날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었습니다. 설날과 주일날이 서로 동일한 날이 된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마도 수십 년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대부분 주일이 명절과 같이 끼면 도회지 교회는 텅텅 비게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설날과 주일이 같은 날이기 때문에 텅텅 안 빌 수가 없습니다. 그거야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 교인들도 명절이나 고향을 방문해서 고향 교회도 다녀오니까 ..

      명절 보다 큰 주의 날

      작성자 : eyJjdCI6InVHSzEwSHBualF1SHVWYjdKOGNuZFZvbFExWjdoU1FBVGRHZHUydzNrWlk9IiwiaXYiOiI3Yjc3NmMwZTc2MTZiNzA1MTQ0NTc5OTNhMzA1MDEwYiIsInMiOiIxNjYyNGNhNGI5NTYxMjY0In0= | 조회수 : 2253 | 등록일 : 2013.02.10

      옛날 제가 어린 시절에는 설이 돌아오면 설레고 가슴이 부풀었습니다. 그믐날은 거의 잠을 안 잤습니다. 왜냐면 잠을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을 자도 살짝 새우잠을 자고 새벽 4시부터 할머니와 어머니, 아버지께 세배를 드리고 동네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다녔습니다. 그 때 먼 집안의 어른들은 세뱃돈은 커녕 유과 하나도 안 내놨지만 가까운 집안의 어른들은 세뱃돈을 주었습니다. 그 때 세뱃돈 ..

      탁구를 통한 영적 교훈

      작성자 : eyJjdCI6IkVQUEtneldCTWJJMHk2MlY2TDVFRnc0UzhzbXMwVm5YQVkxNXFxZndvQWs9IiwiaXYiOiIzYzBlMDlkNmFlYmE5OTU4ZGU4ZGMxMTBlYmNhZmM4NyIsInMiOiJjY2RlYWZlMmVmMGRmZTZiIn0= | 조회수 : 2353 | 등록일 : 2013.02.03

      삼국지를 보면 유비는 당대 최고의 책사인 제갈량의 지략을 통해서 촉나라를 세우고 황제에 오르며 황실 부흥이라는 대업을 어느 정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망하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갈량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세우고 안정을 되찾을 때 까지는 제갈량의 말을 잘 들었지만 황제에 즉위하고 나니까 제갈량의 충언을 안 들은 것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관우를 죽게 한 오나라에게 복수하겠다는 명분과..

      도루묵 신앙

      작성자 : eyJjdCI6ImVTM256eTVaV2xuTE55UVp1MzRhaWVMWTRUUm0zbFF5MGJoRzlDZDk1Z1U9IiwiaXYiOiJlM2I0ZTJkNTg1Yzg5NDY0M2ZlYWJkODE1NTMyYTEwMSIsInMiOiI2MWViYTVmNGU3ZWE0YmZkIn0= | 조회수 : 2343 | 등록일 : 2013.01.27

      임진왜란 때 선조 임금이 궁궐을 떠나 피난길을 갔지 않습니까? 피난길이라 아무리 임금님 밥상이라 하더라도 식량이 귀하던 때이기 때문에 수라상에 고기 하나도 없고 변변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백성이 묵이라는 물고기를 임금님께 바쳤습니다. 오랜만에 생선을 먹어보니 그 맛이 천하일품이었습니다. 맛이 너무나 기가 막혀 임금님은 그 맛에 탄복을 해 가지고 물고기 이름을 은어라고 부르라고 하였습니다. 그 물고기의 맛..

      오해를 넘는 열정 목회

      작성자 : eyJjdCI6IkdzR2RYSTFmMzFnTDFJNElwTDVnU3l6XC9CdGtMSjZDbldyTGFhSmJHRjE0PSIsIml2IjoiMDI2YjQ0MTY4NDQxMzkzMDk5ZDg0ZjcwZmJkZTJlYjUiLCJzIjoiYmRjZTQ4MTQyYzIwNTcxNyJ9 | 조회수 : 2155 | 등록일 : 2013.01.20

      저는 지난 번 미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가 무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재선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바마라면 자기 고국인 케냐에 가서 선한 사역을 하며 또 다른 리더십을 발휘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가 아프리카 난민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일을 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감동을 주겠습니까? 사실 흑인으로 태어나서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위대..

      한국교회, 다시 회복하는 길

      작성자 : eyJjdCI6Iml2R1UwTVdYS0h0ZldnMFo1Sks0eGJld2Y0ZHNZTUgxNG92SlBpWVhQajA9IiwiaXYiOiJjNWVmODNlNWIwM2U2YWVjODE4NTAzYjM1Y2Q0NGEyMCIsInMiOiJjZTMwYTYyMWRlZTgxNzc4In0= | 조회수 : 2380 | 등록일 : 2013.01.12

      지난주 금요일 오전에는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취임식 예배가 있었습니다. 제 테이블에 앉은 분들이 정부 관료 출신이나 대학총장을 비롯해서 최고의 지성인 크리스천들이었습니다. 이분들이 너나 나나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대로 가다가 한국교회는 망한다, 어떻게 세운 한국교회이고 어떻게 이루어놓은 교회의 영광인데 몇몇 대형교회와 목회자들이 다 헐어버리고 있다”고 말입니다. 제가 대형교회 목..

      꿈같은 목회, 꿈같은 집회

      작성자 : eyJjdCI6IlUzYXRkZnBuRzFtT0l1UFB3ekhcL3Z2ZlV5ZEllMVhVWDQ5Yzl2bUhWM29rPSIsIml2IjoiNTEyODViMGU4MzI1ZjEwYWFhZTExZjA3NzIxM2IzZjMiLCJzIjoiYjNjZWRiYjc1ZDJkNzA3OCJ9 | 조회수 : 2390 | 등록일 : 2013.01.05

       저는 요 며칠 동안 꿈같은 집회를 했습니다. 성탄절 생방송부터 며칠 사이를 두고 계속해서 송구예배와 영신예배, 그리고 신년축복성회를 인도해 왔습니다. 저는 집회를 준비하고 또 집회를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교회 바깥을 나가보지를 못했습니다. 마지막날 장로님들과 식사를 가는 것 외에 항상 성탄절 날부터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었습니다. 마치 가택연금을 받은 사람처럼 말입니다. 저는 작년 이맘때 너무 무리해서 ..

      재앙은 바이바이, 축복은 하이 하는 해

      작성자 : eyJjdCI6IithVmVyenMwU2taMGZ0NHlZQnk0cDBCS2tVMzhvVENDRzlkNWVGb3pcL2dBPSIsIml2IjoiY2RlZDViOTVkYzgxZWM3YTI3YjZhMmU3ZWIwM2ZhMjEiLCJzIjoiY2RkNWEzMjhiZDE0NWU2ZiJ9 | 조회수 : 2234 | 등록일 : 2013.01.04

      요즘 레미제라블이라는 영화가 큰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을 뮤지컬 영화로 만든 것인데, 인간의 죄와 용서, 사랑과 자유, 혁명 등 인간의 근본적인 모든 문제들을 내포한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이라는 주인공이 굶어 죽어가는 누이를 살리기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쳤다가 19년이라는 감옥 생활을 하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그는 출옥을 한 후에 배고픔과 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하여

      작성자 : eyJjdCI6Im90T3RwUjVKbTVRODZsRnVESjVPbmpCbFBcL2hoYVlnK2RJV0J5bG5iWXdJPSIsIml2IjoiYjdmNmU5ZWVlOWQ5MTg1ZTZkYzM1MTdlNzMxZWE4YzYiLCJzIjoiOWE5MDRjYTg1ZDg4Njg1MyJ9 | 조회수 : 2314 | 등록일 : 2012.12.22

      저는 연말만 되면 거룩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연말이면 누구나 다 바쁘겠죠. 특별히 목회자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저는 신년축복성회 말씀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저는 낮에는 주로 다른 목사님들처럼 활동을 합니다. 연말에는 모임이 많다보니까 아무리 절제해도 너무 분주하고 바쁩니다. 그리고 저녁 늦게부터 밤 새워 말씀을 준비하니까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러다 올 초에는 너무 무리해서 ..

      미래를 바라보는 목회

      작성자 : eyJjdCI6Ill2SnBiZ0dZN0RhaUJxSDRNTFBJK0tMbmk5b1cyNXNRYWRCU25RTTRIMkE9IiwiaXYiOiI2NDE0YTkyMWI0ODQzY2UzNjlmMDQwYzAxZDQwNzFiYiIsInMiOiJjZGVlN2M2NDYyMmZhYmE0In0= | 조회수 : 2176 | 등록일 : 2012.12.16

       요즘 대선 열기가 뜨겁습니다. 열기가 고조되다 보니까 네거티브를 하고 난타전을 계속합니다. 정말 판세가 초박빙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기자들도 누가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기자들이 점쟁이한테 물어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점쟁이들도 모른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들이 저에게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까? “소목사님은 영권이 있고 혜안이 있으시니까 알 수 있지 않으십니까?”그래서 제가 정권사..

      언제나 선이 되게 하신 하나님

      작성자 : eyJjdCI6IkM2eGp0cEV5S2NiWHRBUVFoazlDMkhKcXJLb010Mm1uVWVJZE9YSFJGMlk9IiwiaXYiOiJlN2M2OGJiYmQ5YTI2NDg4NDkwOTU3MTUwYmE3NjQ0NCIsInMiOiJlMzcxN2EzYzdlNTE2NDlmIn0= | 조회수 : 2294 | 등록일 : 2012.12.09

      지난 목요일에 생명나무 신학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신학자들과 교계 지도자, 목사님들이 궂은 날씨에도 오셔서 열띤 강연과 발표를 하며 한국교회에 생명나무 신학을 소개하고 보급하는 불씨를 일으켰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결코 저를 드러내거나 세우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어떻게든지 한국교회를 섬기고 영광성과 거룩성을 회복하는데 한 줌의 중보 역할이라도 했으면 하는 소망으로 한 것입니다. 한국교..

      생명나무 신학 심포지엄을 앞두고

      작성자 : eyJjdCI6IjljUGlrWE1EYnpjaDJcLzdmZWc1U0c5elozTGxQamhFRTZBT0puS0NZaEJvPSIsIml2IjoiYTUzNGU4Nzk1YjMzY2U5YzdjM2Q2ODU2MTRhZjJiYWUiLCJzIjoiZjYyYzY4MWVlNmNmNzk3YSJ9 | 조회수 : 2170 | 등록일 : 2012.12.02

      16세기에는 종교개혁과 동시에 나타난 큰 물결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문예부흥, 르네상스라는 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르네상스의 꽃을 피운 사람이 프랑스의 데카르트였습니다. 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 라고 말을 했지 않습니까? 한 마디로 존재 보다 생각이 앞선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존재의 근원은 하나님이었는데 생각이 자기 존재보다 앞설 뿐만 아니라 신보다 앞선다는 것입니다. ..

      시류를 역류했던 감동의 집회

      작성자 : eyJjdCI6ImNyS3ltMThxdGFseWlES0dkR1NNRFdPbXF6TkN3XC9cLzVWWUNaMkxcL3JNUXM9IiwiaXYiOiIxZmFjMzIxZDg5MzQ2ZWQ3YTJkYjgzNzlhODAyMTY1YyIsInMiOiI0MDMzOTE1ZjdiZWQxNjBlIn0= | 조회수 : 2296 | 등록일 : 2012.11.25

       지난주는 3년 만에 박순애전도사님을 초청하여 부흥 집회를 가졌습니다. 저희 교회는 외부강사를 초청하는 부흥집회에 연연하는 교회가 아니지 않습니까? 왜냐면 담임목사가 연초와 여름철에 두 번의 집회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은혜와 감동을 주는 강사가 있다면 저는 그 분을 초청해서 집회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다른 강사가 오면 어쩐지 성도들이 식상한 반응을 보여 왔던 것도 ..

      아빠는 C 목사님은 A+

      작성자 : eyJjdCI6ImRJV0Nub2wyVnlqckxVYXRqR3pJZHdjY0U5cCtldkdaXC9nMjgyRWljOWE0PSIsIml2IjoiNmYwYmI3MmUxOTc1YTM0MzI2NGM4MWYyMjJkMDdhNmMiLCJzIjoiNThkMGU4MjIyMzg0Mjk4MCJ9 | 조회수 : 2359 | 등록일 : 2012.11.18

       사랑하는 여보, 지금까지 한번도 당신에게 편지를 보내본 적 없던 제가 방송을 통해 편지를 보냅니다. 방송에 나갈 자신도 없고, 눈물만 쏟아져 방송에 누가 될까봐 나갈 수가 없네요. 먼저 목사님과 결혼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도망 다니고, 피하고 욕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당신이 싫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사모로서 너무 부족하다 생각하니 그럴 수 밖에 없었어요.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나는 여전히 부족..

      생명나무의 꽃을 피우기 위해

      작성자 : eyJjdCI6Ik50OFgrUWpUUVRFS3U0M1AxRk94R2hkMXkwcEliaGpwVDFcLzJFbDVPQXY4PSIsIml2IjoiZWNjMWFmZTA4MjFiYjQ3NmI4OGJkMzJhMGQxYzg4YzUiLCJzIjoiZTBkYTgyNzQ2N2NkYzc3OCJ9 | 조회수 : 2399 | 등록일 : 2012.11.13

      생명나무는 제 목회철학의 심장과도 같습니다. 저의 인생이야말로 생명나무 인생이요, 목회 또한 생명나무 목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생명나무를 깨달은 후부터 생명나무를 사모하며 눈을 떴고 생명나무를 묵상하며 잠들었습니다. 생명나무 숲을 거닐며 여기까지 달려온 것입니다. 생명나무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깨달음을 얻은 후에 저는 성도들에게 목이 터져라 생명나무를 외쳤고 생명나무 신앙을 훈련시켰습니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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