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RVVTFkV1I2V20xVFJVcHZWMnBLVjFKSFNYbFZiWGh0VWxWSk5GUldVazVOVjFwRlkwUm5QUT09
      ▲ 접기
        • “연둣빛 숲속에서 첫사랑을 생각하다”
        • eyJjdCI6IkpCZ3VVVXVKSXd4dlpYZlB5NXkrVU4wRFFBVHQxUldVZmFkbTN5RXdVdTg9IiwiaXYiOiI0MDdkMDIyNGQzNTMzNzU5YjgxNzBlMDJkMTBkMjNhNCIsInMiOiI4N2ViODc1YTkzNDE1ODBhIn0=| 등록일 : 2026.05.06 |조회수 : 77 |추천 : 0
        • “연둣빛 숲속에서 첫사랑을 생각하다”

          지난 화요일 오전에 평신도사역개발원 간사장, 교구 총무들과 함께 광교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과거에는 광교산 산행을 많이 하였지만 요즘은 대지산과 불곡산 그리고 교회 주변에 있는 죽현산을 자주 다녔습니다. 모처럼 오른 광교산 산행은 마치 주님과의 처음 사랑을 떠오르는 듯했습니다. 저는 시를 쓸 때마다 산행을 속세로부터의 엑소더스, 세속으로부터의 구별의 이미지로 쓰거든요. 그래서 언젠가 ‘산에 와서’라는 시를 쓴 적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너무도 오랜만에 와서 마음이 때 묻다 보니 / 몸도 함께 때에 묻혀 / 이리도 오랜만에 왔습니다 / 부끄럽습니다 / 쉴 새 없이 전화하고 / 사람 만나느라 / 분주하기만 했던 지난 삶들이 / 정결한 당신의 품 / 출애굽의 세계에 와보니 / 수줍기만 한 마음 / 견딜 수 없네요 /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처음 사랑 / 그 초심을 회복하여 / 다시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광교산의 숲은 연둣빛으로 온산을 물들여 놓고 있었습니다. 마치 겨울의 무거운 외투를 벗어 놓은 자리에 아직은 너무 여리고 부드럽지만 그래도 모든 나무마다 연둣빛 잎새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화려하지는 않지만 조금 있으면 짙은 초록으로 물들겠다는 굳은 결의가 느껴졌습니다. 4월의 바람은 아직 찼습니다. 그렇지만 가파른 고개 턱을 오를 때는 땀이 비 오듯 쏟아져서 그 찬 바람이 저에게는 마치 에어컨 바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차가운 바람에 연둣빛 나뭇잎새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저는 차마 잠바를 입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잠바를 입었더라면 흐르는 땀을 더 주체할 수가 없었겠지만요. 저는 교회로 돌아와서 수요예배 설교를 준비하고 야간 골프를 하였습니다. 골프장을 비추는 달빛보다 더 하얀 서치라이트에 비치는 잔디 역시 아직은 너무나 가냘프고 여렸습니다. 그 가냘픈 연둣빛 잔디를 밟고 다니는 것마저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잔디와 나무들을 향하여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연둣빛은 더 짙어질 것이다. 신록의 계절이 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잔디가 되고 잎사귀가 될 것이다.” 해가 지고 저녁이 되니 바람 끝이 매서웠습니다. 그래도 저는 반팔을 입고 필드를 뛰어다녔습니다. 그러나 이제 막 솟아오르는 연둣빛 잔디를 밟고 다닌다는 것이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기 후반에는 잠바를 입고 카트를 타고 다녔습니다.

          지나온 저의 삶을 돌이켜 봐도 연둣빛 시절이 있었습니다. 군산제일고등학교 재학 시 처음으로 교회를 다녔던 시절, 광주신학교를 다니던 중 광주민주화항쟁 때 금남로를 종횡무진하며 예배를 드리러 다녔던 그 풋풋했던 시절, 그리고 백암교회를 개척하며 당했던 그 고난의 순간순간들... 그때가 저의 연둣빛 첫사랑의 시절로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소강석이라는 연둣빛 잔디와 잎새를 밟고 밟아도 그 잔디는 더 푸르러졌고, 잎사귀는 실록의 색깔로 자랑스럽게 자라주었습니다. 평개원 사역자들과 산행을 하는데 저의 체력이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장로님들과 야간 골프를 하는데 저의 체력이 가장 든든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105살을 살아오신 김형석 교수님의 고백에 의하면 돌이켜 보니 자신의 전성기는 65세 때부터 시작되었더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도 이제 인생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는 때입니다. 그 전성기를 누리는 동안 저는 언제나 눈이 부시도록 푸른 빛깔을 낼 것이며,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늙어도 빛깔이 청청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여전히 결실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시92:14) 비록 백설이 만건곤할지라도 저는 독약 청청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저는 연둣빛 시절의 첫사랑은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0/880

      검색

      끝까지 목양일념

      작성자 : eyJjdCI6Im0wWWordVZQejhETkRHdzlQWWJUU1dRQlNEM25sWnp1MjNISkY2R3JuSHc9IiwiaXYiOiJkNTc2M2FhYzQ0YmQzNTZhMmI5MzAzMjU5MzMyNDBjNSIsInMiOiIxNTUzMjNmMTQwY2IyZDQyIn0= | 조회수 : 2174 | 등록일 : 2012.09.08

       지난 주일 저녁 김창근목사님께서 오셔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목사로서 공감되는 것 중의 하나가 신학교 다니실 때는“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게 하소서”라고 기도를 했는데 지금은 그런 기도를 못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은퇴가 몇 년 안 남아서“주여, 이제는 별 탈 없이 목회를 잘 마무리하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그 말이 그렇게 은혜가 되었..

      조바심, 감격과 영광

      작성자 : eyJjdCI6Ik5IY0JFZ054YkNXdjRmbWZnMjNSZE91OFh0UnJyRCtIVUYxUTZxRGNWN0k9IiwiaXYiOiIzY2E4MTlmZTIyMWUzYjRlMGU2ZjI5OGQ1ODZiNTcyYSIsInMiOiI2MmE1OTRjMTg0NGVjMTAxIn0= | 조회수 : 2196 | 등록일 : 2012.09.01

        지난 주 드디어 기도한국 D-DAY가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3부 예배가 끝나자마자 출발하여 2시 10분 정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저는 귀빈실에 들르지 않고 집회 현장부터 가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성도들이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50분 정도 남았지만 2시 30분부터 찬양을 할 텐데 서서히 조바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기도한국을 하면서 체육관을 무대 뒤에 까지 가득 채워 본 적은 없었습니..

      8.26일 기도한국 섬김의 날

      작성자 : eyJjdCI6IjhyaGFnNkZkZ1VLSWMxNG9mNGx0Ymo3VkJmUzVwd3l3dkxVVGxKUTJKbzg9IiwiaXYiOiJjZGQ5Mjc2ODIzOWRiMTY1OWYwYjc0MDJiNGYzZGRmNyIsInMiOiI1MTczYzM0M2VlYTRjYjhiIn0= | 조회수 : 2147 | 등록일 : 2012.08.25

       우리 교회는 기도한국을 4년 동안 섬겨왔습니다. 사실 저는 단 한 번도 조직에서 자리를 맡은 적이 없지만 지금까지 물질로, 동원으로, 성가대로 섬겨왔습니다. 그리고 설교로 섬겨왔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설교를 안했습니다. 왜냐면 100주년이 되는 올해 멋있게 해 보려고 일부러 뒤로 빠졌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저만의 계획이었습니다. 올해 제가 기도한국 준비위원장이 될지를 누가 알았겠습니까? 저는 생각지도 않았..

      부담이 가져온 헌신과 행복

      작성자 : eyJjdCI6IkNsSmU4YUF6QTE3QXE5SzN0RkM3VCtDaGdpenZ0UXdxcEZWZDU4d2VrTms9IiwiaXYiOiJjYWU0NGJmN2VlZjRhNDU5NDk1ZjdjMWI3NWE1NzY2NSIsInMiOiJjYzI5ODNhMTAyMjljYTliIn0= | 조회수 : 2213 | 등록일 : 2012.08.18

         올해도 약 3700여명의 성도들이 장년 여름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이 대이동을 하고, 모여서 집회를 하고 행사를 해도 아무 문제없이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군 장성 출신인 김종대 장로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충성심 때문이고 또 준비위원들과 진행위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봉사하고 섬겨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름수련회 때마다 받는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헌금에 대한 ..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정

      작성자 : eyJjdCI6Im9TVkxhd1RneDFZa1Zmd3Z4RG1Ib1AwTHNmUFdYWkN0VGJoV29VbzlFN3M9IiwiaXYiOiJhYTYyMWYzMTY3Y2QyNjgyZWM2MTczZGRkYmViMmYzZSIsInMiOiJhMjUzNjQyOTdiNTk3Y2MxIn0= | 조회수 : 2184 | 등록일 : 2012.08.11

        목요일 오후, 평개원 전도사님으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 평개원 식구들이 수도권에 있는 교단 목회자들에게 총회설립 100주년 기도한국 대회 일로 전화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크고 작은 교회 목사님들이 다 해외로 휴가를 가 계신다는 것입니다. 또 개중에 계시는 어떤 목사님들은 기도한국이 있는지도 모르고 또 언제 하는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목사님들이 기도한국을 위..

      수고 없이 행복은 없다

      작성자 : eyJjdCI6IllKS1dPNERveWRNUVhKczdtSWlnTUcwcUJWNGZNWUxJaUh2NUNReVYwc0E9IiwiaXYiOiI4MjllODYyNWMxZWRhMTg3NzU1YTE5M2ExYmJjYmQzNCIsInMiOiJiNWE3MzRkZTZjMGFhYzY5In0= | 조회수 : 2212 | 등록일 : 2012.08.04

        해마다 저는 연말이 되고 또 여름이 다가오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왜냐면 신년축복성회와 장년여름수련회 말씀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 부담감과 스트레스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20년이 넘도록 한결같이 이런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신년축복성회나 장년여름수련회를 외부강사를 초청해서 하고 싶은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고 하면 우선 부교역자들부터도 반대를..

      사도 바울의 심정으로

      작성자 : eyJjdCI6Im1UMm4rdjc2WkhtblJVcWlZSjRtUnlpOUNtRURzamxmNHZoVldFcG1aOUE9IiwiaXYiOiJhOGRmNzI2OTNlM2E3MDY0MzQ0MGIwMzMzMzFlNGRhZCIsInMiOiJhYzVhMzhkOGFiMjk5OWNiIn0= | 조회수 : 2350 | 등록일 : 2012.07.28

      저는 대구경북남전도회 여름집회를 올해로 네 번째나 다녀왔습니다. 그 집회는 지금까지 25회가 넘는 전통적인 집회입니다. 그런데 저는 네 번을 다녀왔지만 단 한 번도 강사비를 받지 않고 오히려 저희 교회가 500만원씩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왜냐면 그 집회는 해외에 교회를 건축하기 위한 집회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인도와 필리핀에 교회를 두 개를 짓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집회는 부담이 됩니다. 첫째는 사람이 많이 ..

      경건이냐 일체감이냐

      작성자 : eyJjdCI6ImdYVmpLXC9JbzJsam9vWXpsbFZ1Zk56bDh5MFwvNGhoUU85S0dqNTZiVnRjaz0iLCJpdiI6ImUxNGZjZjUyZGU1Y2QxMDUyNDc5YTY3ZWYzZGZlODRjIiwicyI6IjdkMDQxZGY4NzFmYWExMjMifQ== | 조회수 : 2276 | 등록일 : 2012.07.21

       저희 교회는 해마다 교역자 수련회를 각각 3박 4일씩 두 번 합니다. 전반기 수련회는 보통 7월 초에 하고 후반기 수련회는 12월 초에 합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전반기 수련회를 주로 해외에서 했습니다. 교역자들이 너무 수고를 많이 하니까 전반기에는 해외 수련회를 통해 비교적 편하게 휴식을 취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후반기 수련회는 기도원이나 수련원에 가서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1년의 사역을 종합 점검..

      새로움을 찾아 나선 봄나비처럼

      작성자 : eyJjdCI6Ik43SDVCMXA5ME9Mait3MTRHQ3NmUE4weURuQ3ZER0szSzNVTTlseEhZeVE9IiwiaXYiOiJkMGQ0NzhlOTM5MTc5N2UwNWU5YjU5NTY1NzMzODA0YiIsInMiOiI3MTViODE2OTJkNmRhMTNlIn0= | 조회수 : 2354 | 등록일 : 2012.07.21

      크게 성공한 사람들, 특히 21세기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열정이요, 둘째는 변화 지향성입니다. 어떤 사람이건 성공한 사람에게는 열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열정은 정열과 다릅니다. 정열은 아무리 뜨거워도 가다가 식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열정은 멈출 줄을 모르고 계속, 죽을 때 까지 식지 않습니다. 그러면 혹자는 이렇게 말..

      한통속의 목사와 장로

      작성자 : eyJjdCI6InBvSG5iTDRZZUtsQklPY3hrYW9OcnB5UHYwMkY0bHVVb2c1YXBYWXBObEE9IiwiaXYiOiI1MzlhMGIzZDdkM2E1YzQzOTlkYjExNmM0Y2ZjODE4MCIsInMiOiJjMTNmMjk3NzU5ODQyMDlkIn0= | 조회수 : 2331 | 등록일 : 2012.07.21

      제가 신학교 다닐 때 목회학을 가르치던 교수님께서 목사는 장로들과 절대로 목욕탕에는 가지를 말라고 했습니다. 장로님들에게 목사가 허물로 비춰질 수 있고 육체의 약점을 보이게 되는 빌미를 주게 된다면서 말입니다. 물론 교수님의 이야기가 맞습니다. 그것이 일반적인 가르침이고 전통적인 고정관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저는 일반적인 가르침은 될지언정, 진리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저..

      경영이 우선이기에

      작성자 : eyJjdCI6IjdQYzdNNUcrS0tiNjlodjJTQzg3djR5TVB5NnJKT0F1Nk1wZTgyTEpJRkE9IiwiaXYiOiJkZDkzNTZmM2RkN2ZkYmY5ZGZhY2Q5NmFiNDIyODI3MSIsInMiOiJmOTQ4MzhhMDQ0MjBmODc5In0= | 조회수 : 2121 | 등록일 : 2012.07.21

      지난 주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그날은 엄청 바쁩니다. 원래 저에게는 금요일이 제일 바쁜 날입니다. 칼럼을 쓰고 주보를 마감할 뿐만 아니라 심방도 하고 철야기도를 인도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날은 서울에서 기도한국 준비위원회 조찬모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통상 서울에서 7시에 모임을 하면 5시 반에는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조찬모임을 끝내고 우리 교단 기독신문과 대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곧장 일산으로..

      연합을 위한 양보

      작성자 : eyJjdCI6IkgrYkthYzRCK1AyYkJXSUZ5TmkwbWZxWm1PK1dIRUlFcHR5aWJvOEw0dkk9IiwiaXYiOiJmNjhiZGNhYjljN2Y2ODFhODlkMjlkYTVlY2ZiNzQ2ZCIsInMiOiIzOGIwNWUzOWUyYTE4ZTFhIn0= | 조회수 : 2128 | 등록일 : 2012.06.23

      우리 교회는 매년 6월이 되면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주일에는 그 분들을 초청해서 참전용사 환영예배를 드립니다. 그렇다면 왜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할까요? 첫째, 이 땅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셋째,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자녀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보훈의식을 교육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이 분..

      마음에 빚을 가져다 준 제주도

      작성자 : eyJjdCI6Inl4YnJCTmhQVjRJdDBCQ2R1WEdsY2JtcmMxaVQzcXRteHlodjM2bTRYUkE9IiwiaXYiOiI5ZDVmNDZjNTIyYzE1MTMyZWVjZTU1MDA5OGEyZTFlMyIsInMiOiJmMmJlNjE3MzUyYTViYzE1In0= | 조회수 : 2317 | 등록일 : 2012.06.16

      지난 주는 제주복음화대성회를 인도하고 왔습니다. 이 성회는 제주기독교연합회가 매년 한 번씩 하는 가장 큰 집회입니다. 올해는 어지간하면 집회를 안 나가는데 작년에 약속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연합회 회장이신 김관진목사님 때문에 갔습니다. 그 목사님은 제가 11-2년 전에 집회를 갔을 때 저를 너무 잘 대접해 준분입니다. 게다가 함께 간 배영수집사와 최은화집사를 아주 극진하게 잘 대해준 분이기 때문에 가게 되..

      설교에 매여 사는 목사

      작성자 : eyJjdCI6IktpZWFxWUJkN25EdzhZbGhrcjJ5dXlwXC9IZ05mMXh0SmNQdm5SRk5pK09JPSIsIml2IjoiYjk2ZWQ5NDA1ODYwZGM2YTFiMzg0OGVkYWNhOGExMjgiLCJzIjoiZGUxMGFkNzgwZWIzNWFlMyJ9 | 조회수 : 2454 | 등록일 : 2012.06.09

      지난 주간 총회 산하에 있는 중부협의회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중부 협의회는 총회 산하에 있는 충청, 경기, 인천, 강원지역 교회협의회를 말합니다. 그런데 제 위에도 많은 선배 목사님이 계셔서 제가 회장이 될 순번이 아닌데 교회가 크고 지금까지 여러 가지로 봉사를 했다고 해서 저를 회장으로 추대를 해 준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와 장로세미나를 비롯해서 선교 행사 등 제법 많은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연..

      서바나의 꿈이 깨어질 때

      작성자 : eyJjdCI6InRlN3VHdkFyQ0pwRG8ySzNUZDh4TXNXOFpnWkJKYjhRY0lUOUlXRmRWeVE9IiwiaXYiOiJhNWEyZTc3MTkzMWQ2MjBjN2ZiNmZjOGJiZDEwMzI2NiIsInMiOiJjOTVjYzM5N2JhMGQwOGYyIn0= | 조회수 : 2382 | 등록일 : 2012.06.02

        작년에 저는 ‘꽃을 피우는 건 꿈꾸는 나비’라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정말 뼈를 깎는 산고의 고통을 지불했습니다. 제가 컴퓨터 타이핑을 못하니까 저 뿐만 아니라 우리 선광현목사님도 어깨가 굳어서 콘크리트가 될 정도로 받아쳤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조용한 곳에 가서 계속 문장을 다듬고 수정하였습니다. 그후 저는 또 그것을 가지고 해외집회를 위해 비행기만 타면 남들은 쉬고 잠을 잘 때에 비행기에서 불을 밝..

      first

      41

      42

      43

      44

      45

      46

      47

      48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