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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련보다 은혜가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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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련보다 은혜가 더 컸습니다”

          2025년도는 시련과 은혜가 함께하는 해였습니다. 무슨 시련이 있었느냐고요? 장년여름수련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탈진, 그리고 그 수련회를 마치고 나서의 시련이었습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창작 하는 것은 고통이자 동시에 희열이죠. 그 짧은 말라기서에서 10편 의 설교를 준비한다는 것은 산모가 산실의 고통을 경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10편의 설교를 다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 웬일입니까? 코피가 터져 몇 날 며칠을 밤샘하고 응급실을 오가야 했습니다. 그 와중에 오른쪽 엄지발가락마저 상처를 입어 거동도 불편하였습니다. 그러는 중에 코피가 계속 터져 저의 러닝셔츠와 침대를 붉게 물들게 하였으니 제 마음이 맞는 시련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오죽하면 제가 3일 금식을 작정하며 기도를 했을까 요? 저혈당이 오면 쇼크가 발생해서 목숨을 잃을 뻔도 하는데 그마저도 각오하고 하나님께 금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혈당 수치는 쇼크가 올 정도로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사흘째 되던 날에 하늘로부터 제 마음에 강력한 감동이 왔습니다. “너는 피투성이가 되어도 살아남아라. 소목사야, 악한 자 마귀는 시련을 통하여 너를 시험하려고 하지만, 나는 너에게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준비하고 있단다.” 그래서 그 주간에 저는 ‘피투성이가 되어도 살아남아라’는 설교를 했습니다. 에스겔 16장을 본문으로 정하고 제 간증과 고백이 담겨 있는 설교였습니다. 사실 그날 주일은 이비인후과 원장님도 설교하지 말고 쉬라고 했습니다. 설교하다가 혈압이 올라 코피가 터지면 이제는 더 대책이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강단에 가서 설교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여러분들이 저를 아끼는 마음으로 3부 예배는 좀 쉬시면 어떻겠느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소목사야, 내가 너를 붙잡고 있다. 내가 너를 붙잡을 것이다. 염려하지 말고 강단에 가서 설교를 해라.” 그래서 제가 담대하게 가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원래는 여름수련회가 끝나면 스위스에 가서 몇 주 쉬다 오려고 했습니다. 길면 몇 달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코피와 발톱 부상으로 저를 교회에 붙잡아 두셨습니다. 제가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할 때도 하나님은 이상하리만큼 더 새로운 영감과 감동, 지혜를 주셨습니다. 갑자기 ‘어게인 생명 나무 시리즈’를 설교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10편으로 끝난 시리즈 설교였지만 저도 새로워졌고 교인들이 새로운 은혜를 입는다고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저는 ‘영혼을 담은 시 쓰기’ 원고를 보완 했고요. 그리고 마침에 제가 평생 한 번은 쓰고 싶었던 시창작 이론서를 출판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가끔 이 책을 보는데 “어떻게 내 가 이런 책을 썼을까...” 스스로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어게인 생명 나무 시리즈’가 끝나고 저는 ‘크리스천 성품 수업 시리즈’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도 참 은혜가 되었고 교인들의 피드백도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설교를 통해서 저의 자아가 다시 죽고 정말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저도 모르게 언제 탈진했냐는 것을 비아냥이나 대듯 저도 모르게 건강이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두 번째는 성경과 기도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이었고, 또 하나의 효자 노릇을 한 게 있더라고요. 생각해 보니까 제 평생에 처음으로 가을 끝자락에 골프 연습장을 가고 필드를 간 것입니다. 제가 골프 예찬론자도 아니고 골프 반대론자도 아니었지만, 실제 필드에 나가 보니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김문기 장로님의 염려대로 골프에 빠질 정도는 아니지만, 사랑하는 장로님들과 더불어 4시간 이상을 이야기하고 교제하며 걷는다는 게 이 또한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 니다. 생각해 보니 올해는 시련보다 은혜가 큰 한 해였습니다. 40년 지기 절친을 잃은 슬픔도 있었지만 대신 하나님과 더 가까워졌고 탈진을 통해서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쉬지 않는 사역을 했습니다. 주보에 제 일정이 공개되면 불편한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공개를 하지 않았지만 올 한해 저는 하나님 앞에 무척 크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교계, 정계, 관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쳤고 새에덴의 지경을 확장하였습니다. 합동측 목사로서는 거의 넘사벽이었던 CBS 재단이사장도 하나님이 거저 주신 은혜의 선물이었고, 새로운 책을 내며 교계의 여러 현안과 갈등도 소리소문없이 많은 일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더구나 이번 성탄절에 ‘오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와 예배도 뿌듯하게 드렸고 그간에 조금씩 짬을 내어서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축복성회의 설교를 준비하였습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리는 걸 봤습니다. “하나님, 이번에도 새로운 말씀을 주시네요. 이번에도 새로운 설교를 하게 하시네요.” 되돌아보니 시련이 은혜였고 작은 시련 이 더 큰 은혜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정호승 시인의 ‘새해의 기도’ 처럼 쓰러져도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더 크게 역사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시련은 없고 늘 평안과 형통만 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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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수록 낮추렵니다

      작성자 : eyJjdCI6IllrQTNPRnlqcmorQWI3U0lYc2FacHVVS2o0ZjlLV2k3cTBoaU9lZzVoRkk9IiwiaXYiOiI2ZWUyM2EzZjdhYTE2NGVjMmYxNTA0NTM4OGRmOWJlZiIsInMiOiI5MjE1OTE3NjRjMWRhYTY4In0= | 조회수 : 4539 | 등록일 : 200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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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yJjdCI6IjJ4a2Q5Nmg2UnBlSzd1R0F3OFwvR2RCNkxZRkpialN6NXVZbzdId2N4NjFvPSIsIml2IjoiODg5ZmNjMzc0NTc4M2U5YTFkMjUyODMwNDE0ZTI2ODUiLCJzIjoiZGUyYjdhN2I0YmVjYWQ4ZSJ9 | 조회수 : 4458 | 등록일 : 20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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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사랑, 민족 사랑

      작성자 : eyJjdCI6InU3eWdcL2ZWODlnbjYyUnZCa2pWSCtOZ01SdHZzNEhOV2pmTW1JUFwvVXd1RT0iLCJpdiI6IjJlZmYyMzM5NTIxOGVmNjNhMGU0ZWFmMTg3MThlMDRhIiwicyI6ImZhNDgzYTQxZjhiN2E1MzAifQ== | 조회수 : 4343 | 등록일 : 2007.09.29

        하나님 사랑, 민족사랑   9월 29일 칼럼    저는 지난 주 환갑을 맞으신 장로님들을 축하하고 전도 우수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한 백두산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백 번을 올라야 겨우 두 번을 볼 수 있다고 하여 ‘백두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사실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은혜를 주셔서 바로 전주까지 비가 오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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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의 눈물 지금도 주소서!  9월 23일 칼럼  작년 추석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한 해가 쏜살같이 지나서 또 다시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추석이 되면 우리는 향수에 젖어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고향을 찾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사인 저에게도 해마다 추석만 돌아오면 가슴이 시리고 저리도록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화순백암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중 처음으로 그곳..

      촌지와 신앙

      작성자 : eyJjdCI6IlZNbU9sbGwxTlBua3J3REZJVXVDRnBKYytUMiswZHFZMm1yT2d4eUNcL01rPSIsIml2IjoiYWMwNGU3MTcwM2VjYjFhNTE1YjVjYjQ0OGFiZGQzYTYiLCJzIjoiOTNmMGM0YjM1ZWJhMTYzMyJ9 | 조회수 : 4465 | 등록일 : 200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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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성스런 교인들이 공급해주는 힘   9월 9일 칼럼    저는 알라스카 연합집회를 다녀온 후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계속해서 바쁜 일정을 보내다가 주일 오후에는 대전중앙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주일 저녁 늦은 시간에 각종 보고를 받고 또 월요일 새벽부터 자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하였습니다. 오전에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심방을 다니다가 저녁에 인천남동구 연합집회를 가야 했습니다. 몸이..

      사교문화가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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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문화가 있는 교회  8월 19일 칼럼     저는 지난 8.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광복절기념예배에 참석하여 PPP십자가 대행진 헌시를 낭독하였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까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3층까지 완전히 꽉 찬 것입니다. 광복절에다 휴가철 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 역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대단한 교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쓴 편지

      작성자 : eyJjdCI6IkVlcEgyS0R0TmhWWGtVcXVqNlUyXC9CQzJkczFxRW9tK0xyQW93UjRjYk93PSIsIml2IjoiNjk0OGNhNWY3NjJmMmE0ZjU0Yzk2YWJkNGUzMzAxZmEiLCJzIjoiYTI5YjI3MDkxYTk2ZWQwNCJ9 | 조회수 : 5146 | 등록일 : 2007.07.22

      사랑하는 아들에게 쓴 편지     지난주는 여름성경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찬송을 하고 성경공부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문득 오래 전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정자동 지하개척교회 시절 여름성경학교 때의 일입니다. 우리 아이 성군이가 이제 겨우 초등학교 2학년 때쯤이었는데 다른 아이가 싸우는 것이 아닙니까? 다른 애가 자꾸 먼저 건드니까 성군이가 한 대를 때리고 다시 몇 대를 더 때리려고 하는 ..

      기도와 주보 한 장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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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와 주보 한 장의 유력   7월 15일 칼럼 저는 최근에 한 성도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는 교회에 다니기 전에 정말 회사에서 잘 나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순간에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찾아온 것입니다. 심적 고통이 너무도 심하여 괴로워하고 있는데 10년 동안 절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교회에 나가 보라” 고 권유를 한 것입니다. 집안 대대로 불교집안이었기에 친구의 말을 듣고 고심을 하기..

      자유보다 중요한 생명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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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보다 중요한 생명목회 7월 8일 주보칼럼    지난 수요일에는 교회 뒷마당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탈선을 해서 도망가 버렸습니다. 얼마나 구속을 받기 싫었으면 1.5미터가 넘는 문을 점프해서 탈출해 버린 것입니다. 일주일 동안 아무리 찾아도 나타나지 않아서 신고를 해 놨는데 다행히 누가 신고를 해서 마취총으로 어느 동물병원에서 잡아왔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까 일주일 동안 나가있더니 완..

      기억과 감사를 할 줄 아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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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과 감사를 할 줄 아는 마음   7월 1일 주보칼럼   지난 주 6월 24일에는 한국교회 최초로 참전용사 8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전쟁 기념 및 한미우호증진 예배를 드렸습니다. 국가기관도 하기 힘든 일을 단일교회인 우리 새에덴교회가 기획, 예산, 일정 모든 것을 주관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진 것입니다. 사실 많은 재정이 필요하고 신경 쓸 일도 많아서 웬만한 결단력이 아니면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

      긍정의 태도, 긍정의 힘

      작성자 : eyJjdCI6IjJIZXl0VTBMT3ZMNmhnZGlQZnYxRmRlYlMwZWMxTkRqZUpVcDFWdW1SNHM9IiwiaXYiOiJiY2NhYzM0MGFkMzZjMjZkYjFkMTlhMWMzOTU4MDY4MyIsInMiOiI4ZTlmMmFhOWMxZDhlODY5In0= | 조회수 : 4654 | 등록일 : 2007.06.29

      긍정의 태도, 긍정의 힘   저는 지난 주 뉴욕에 가서 세계적인 석학인 레너드스윗 박사와 함께 ‘차세대준비를 위한 목회 컨퍼런스’를 주강사로 인도하고 왔습니다. 레너드 스윗 박사는 기독교계의 엘빈 토플러로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미래학자요, 미국 기독교계 지도자 10인 안에 들 정도로 세계적인 교수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21세기 동서동행 미래교회 컨퍼런스’를 인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인기 강사 중의..

      후회함이 없는 마지막을 위하여

      작성자 : eyJjdCI6ImZ2YllMbTR5aEpHNjVNTkx5Z01yNUNaUStWVUJFbzd0S3VSSHpnUjZkbjQ9IiwiaXYiOiIwMjNjNTY3Nzc3ZjI1NjIwNmMwMjFhNzVhZjRkNjA1NCIsInMiOiJkMmRmZjFhMDBiNDU0ODJkIn0= | 조회수 : 4411 | 등록일 : 2007.06.29

      후회함이 없는 마지막을 위하여   사람은 휴식하는 것도 일입니다. 휴식을 하면서 새로운 힘을 얻고 재창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시간적 여유를 부릴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저의 모든 것을 불태우며 달려야 할 사역의 최대절정기이고 복음의 황금어장 속에서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순간도 게으름이나 나태함 없이 정말 분초를 아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

      사직서를 제출하는 마음

      작성자 : eyJjdCI6InNtV2lVRHFVbytza003NnhOK0ZmTW1INnB4ekh6MkJZcnhEc05DSWRWWVE9IiwiaXYiOiJkZmU4ZjI4ZGM5Y2YzYWM5M2NlNTNhMmRjMTM5MjRjMyIsInMiOiJhNGNmNGFhOGUwMzg2NDY4In0= | 조회수 : 4495 | 등록일 : 2007.06.29

        사직서를 제출하는 마음    제가 예수 믿는 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난 이후에 맨 먼저 들어간 곳이 광신대입니다. 그 곳에서 저는 소명의식을 더 빛나게 갈고닦고 목회자로서의 소질을 배웠습니다. 그 때는 비록 인가도 나지 않은 신학교였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눈물로 단련시켰던 곳이었기에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곳입니다. 지금은 어엿한 종합대학으로 인가가 나서 비록 일류대는 아니지만 건물이나..

      교회 정문에 무궁화가 심겨있는 교회

      작성자 : eyJjdCI6ImdOSWdcL2RBTXIrWDRoZlwvM3ZcL1pJZjZDaHd5VGMzRnZ3N3BkUHdDNFNFcVU9IiwiaXYiOiI4MGYyMTlkM2NlNGRjOGE0NDZkNDhkMGJiY2ViYTgzZiIsInMiOiJiNjk4YmZmNDRlZWRhZWEzIn0= | 조회수 : 4921 | 등록일 : 2007.05.27

       교회 정문에 무궁화가 심겨있는 교회   우리나라의 국화가 무궁화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무궁화노래’ 를 부르며 자랐습니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또한 애국가 후렴에도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노래할 정도로 우리 민족의 무궁화 사랑은 남달랐습니다. 그래서 옛날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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