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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푸르지만, 아직 연약한 잎새들”
        • eyJjdCI6IkdDOEtUNjdUSk9id0dDMEZUb1E0eHNsZnl2QzdyOWpNQkh2eHpPeEJzdFU9IiwiaXYiOiIwMzg2OGEyY2Q4ZDBmMDY3ZDYxNmE3ZWJkZjc0NTBmMyIsInMiOiJkOGU3YzE2MWEyNzczMjU1In0=| 등록일 : 2025.06.29 |조회수 : 8 |추천 : 0
        • “저 푸르지만, 아직 연약한 잎새들”

          저는 이따금 머리를 식히기 위해 창문의 커튼을 열고 푸른 나무들을 바라봅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에 푸르름의 기운이 들어오듯 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오늘따라 바람에 퍼덕이는 잎들이 가여워 보입니 다. 서로 바람에 부딪혀 상처받지 않을까 해서요. 그렇지만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푸르름을 반짝이는 나뭇잎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바람이 불어도 새들은 날아다니고 지저귑니다. 제가 창문으로 다 보고 있는데, 새들은 누구도 보지 않는 것처럼 자유롭게 지저귑니다. 도대체 저 새들의 보금자리는 어디 일까요? 어렸을 적에는 새들의 보금자리에서 알도 훔쳐먹은 시절이 까마득한데, 저 습자지처럼 얇고 부드러운 나뭇잎 사이에 둥지를 틀리는 만무할 것이고... 우리 교회가 지어질 때만 해도 오동나무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지금은 거목이 되어 있습니다. 하긴 거의 20년이 흘렀으니까요. 나무는 자라서 모든 날아다니는 새들의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정말 여리고 부드럽게 느껴지던 것이 제법 푸르름의 빛을 반짝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푸름보다 여림이 더 강하다고 할 것입니다.

          얼마 전 심방을 했던 한 성도가 떠올랐습니다. 얼마나 소강석 목사 설교 방송 ■ 광주 CBS TV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지, 저의 첫사랑과 첫 열정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보통은 처음부터 그렇게 열심을 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얼마나 교회 생활에 몰두했냐면, 학업보다 교회 일을 더 중히 여겼습니다. 그런 세월이 거의 반세기, 안식년이나 안식월을 한 번도 갖지 못하고 푸르름이라고 하는 페달을 밟고 왔지요.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않으셨다면 이미 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저 오동나무는 가을이 되면 스스로 낙엽이 되지만, 교회 뒤편에 있는 소나무들은 겨울도 쉬지 않고 푸르름을 자랑하죠. 낙엽으로 떨어질 때는 떨어지더라도, 이 순간 푸르름으로 발화하고 있는 저 넓적한 활엽수들을 축복 합니다. 겨울에 폭설이 내리면 저 넓은 잎사귀가 그 무게를 어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저 푸른 잎들을 바라보며, 얼마 전 심방 했던 새 가족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가을이 온다고 푸르름을 포기하지 않으시겠지... 아직은 푸르름보다는 여린 면이 더 많지만, 가을이 와도, 겨울이 와도 더 단단하겠지.” 부족 하지만 저처럼 말이죠. 푸르지만 아직은 여린 그 성도님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가호가 그 분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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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에서 인기 있는 목사

      작성자 : eyJjdCI6Im9ERDFnWHFaVDhUTHRvQ3lRTEdwbDJRNFwvSHpjZ2tUS2ZRZU12ajZINVl3PSIsIml2IjoiZTE0NGViZmFlZjFmMjliNGIwNjBlZWI0YjhmOTQ2ZTgiLCJzIjoiZmJjNDFiM2MwOGEzNjcyOCJ9 | 조회수 : 5522 | 등록일 : 2008.08.23

      영남에서 인기 있는 목사  8월 23일 주보칼럼  올 봄에 대구에 집회를 갔을 때 대경(대구,경북)남전도회 회장과 임원들이 제 집회를 참석해 보더니 여름에 주암산에서 집회를 하는데 강사로 와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름에는 장년여름수련회도 있고 행사도 많아서 힘들다고 그랬어요. 하지만 그 후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요청을 하는데 안 되니까 이번에는 저를 잘 알고, 제가 빚을 지고 있는 임은하 장..

      사할린의 여명을 꿈꾸며

      작성자 : eyJjdCI6Iks3K2IxRHlPZ3VaeVc4bXNnWnY4QndhWUJNU0VISHR3ZTBlTlBcLzd1dlRJPSIsIml2IjoiZjFhNGY4MjljZGRkM2E4NzM4ZDg0YWE0OGZlZTNhM2MiLCJzIjoiYmI1NGIzMzVlYmFiYWMzMSJ9 | 조회수 : 4536 | 등록일 : 2008.08.02

      사할린의 여명을 꿈꾸며 8월 3일 주보칼럼  저는 지난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할린에 다녀왔습니다. 한일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로 사할린의 동포들을 위로하고 의료지원과 함께 수요일은 유즈노 사할린교회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간외교 차원에서 사할린 주정부 로코도트 국제위원장, 와실린코프 보건국장 등을 만나고 사할린 주의회 부의장인 이바노와 샨나를 만나 한국과 사할린 주정부의 ..

      문지방 언어를 사용하는 목사

      작성자 : eyJjdCI6Ind4K0pxcGphR251ZTVyc1FzTk9KY1NSOE5ZelZPTSs0a21pRmszb3FOTUk9IiwiaXYiOiIyYjM0NDNiNzE2Y2JmOTk0ZWRlNTE5OGYyMWE4Mzc2YyIsInMiOiJjZDdjZGRhNTgzZTFjZjlkIn0= | 조회수 : 4967 | 등록일 : 2008.07.26

      문지방 언어를 사용하는 목사  7월 27일 주보 칼럼   지난주에 저보다 두 어 살 더 먹은 형님뻘 되는 어느 목사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분이 하시는 이야기가 우리 주변 지역의 목사님들 몇분이 새에덴교회의 철야기도회가 너무 유명하니까 한 번 와 보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소목사의 철야기도 설교 언어가 너무 적나라하다”라고 비판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

      도전받고 있는 한국교회

      작성자 : eyJjdCI6IlBnNlBcL3VvZkZmV05meDNpOWN5c1NIaXVVQUlqZXVEMjY3aHducWlxdkxnPSIsIml2IjoiNmE2NzQxMDFhNWQ0YWU2MzNmZmEwMzJjYzdlNmI4MmYiLCJzIjoiMTRhNDM1ZGMxYzBmMWU4ZiJ9 | 조회수 : 4802 | 등록일 : 2008.07.12

      도전받고 있는 한국교회  7월 13일 주보칼럼  우리는 몇 주 전에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했습니다. 언론에서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KBS등 공중파 방송, 케이블 TV, 중앙일간지에서 보도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정작 참전용사에 대한 이야기, 전우의 만남, 이런 것은 이야기를 하는데 교회가 초청을 하고 수많은 돈을 들여서 역사와 사회를 섬기고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데 이바지를 하는 것은 보도를 안 하려고 해..

      아쉬움을 넘어 영향력으로

      작성자 : eyJjdCI6Ilc3TzI3MitoSzQxY2NIS00rdkdvMnRZamphV2JtT1FhSWMrRG91MXdkR2M9IiwiaXYiOiIwOTdiOGJmNGM5NzQ2MmUwMWEyMzE5ZjE4ZmY5NDBmNyIsInMiOiI2OGE5MjI4ZWE2MWYyNmY1In0= | 조회수 : 4584 | 등록일 : 2008.07.05

      아쉬움을 넘어 영향력으로 7월 6일 주보칼럼   오랜만에 금강산을 갔습니다. 제가 언제 금강산을 개인적으로 갈 기회가 또 있겠습니까? 한 번은 성남기독교연합회 모임을 통해서 갔고 이번에 우리 교역자 수련회 때문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북통일기도회 등 갈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빠듯한 목회 일정 때문에 갈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심신이 지친 교역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하계교역자 정책 수련회를 금..

      역사의 아픔을 뒤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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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아픔을 뒤돌아보며   6월 22일 주보칼럼    저는 지난 주간 총회에서 실시하는 교역자 하계 수양회 주강사로 부름 받아 필리핀 마닐라에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늦게 출발하고 앞에서 교통사고가 난 바람에 차가 막혀 비행기를 놓쳐 버렸어요. 그래서 그 날 저녁 비행기로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것도 교회 일을 잘 마무리하고 돌보고 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어요. 수양회인도를 하는데 오전, ..

      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작성자 : eyJjdCI6IkdpcUVrZzI0SDdyeTlFVEVmNTVyQUVyb1I5SGVsOFBzQVJJZnE5d1RnMFU9IiwiaXYiOiJlOWJiMTk2YmNkNGU5MWM0ZDhiMmFjYjFkY2M5MTY2MSIsInMiOiJjYzI2MTEwM2Q2NGQyOTA2In0= | 조회수 : 5153 | 등록일 : 2008.05.10

        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5월 11일 주보칼럼     지난 주 칼럼에서 고백한 것처럼 저는 자그만 화재 사건 때문에 제 자신을 더 낮추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더 낮아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깨달으면서도 낮아짐과 더불어서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릅니다. 제가 얼마나 자학하고 미웠는지 모릅니다. 교회가 크면 뭐하고 설교를 잘하면 뭐하고 기도를 많이 하면 뭐합니까? 소화..

      부흥을 기다리는 목사의 마음

      작성자 : eyJjdCI6IkJpQWpNaGhaTkxIRExYRzlxenM1NFd4VU0wRTU0NVJtc1BoaCsweXJUMWM9IiwiaXYiOiIyMWYzZmM2NWYwZmU5ZmQxMTNkZWRjMDczMTlhNjFhMyIsInMiOiJhNTg3MzY1M2U4OWYzZWE3In0= | 조회수 : 5767 | 등록일 : 2008.04.26

        부흥을 기다리는 목사의 마음   4월 27일 칼럼 저는 지난주에 김천시 기독교총연합집회를 다녀왔습니다. 김천은 고향은 아니지만 신학교 시절 은혜를 받고 간절하게 기도하던 신앙의 추억이 깃든 곳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용문산 기도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문산 기도원은 일제시대 때부터 나운몽 장로가 3주 동안을 그곳에서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으면서 성경 속에 들어가 하나님과 깊은 신비연합을 ..

      잔인함이 꽃 피운 생명과 축복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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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인함이 꽃 피운 생명과 축복의 열매   4월 20일 주보칼럼    지난주에 저는 어느 가정에 심방을 갔습니다. 심방을 가서 보는데 창문으로 산이 보이고 연분홍 철쭉꽃이 피어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봄은 계절의 여왕이고 여자의 계절이란 사실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여자 집사님들한테 물어보았어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철쭉꽃이 피면 여자로서 머리를 곱게 꾸미고 싱그러운 옷을 ..

      꿈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mdNYXA0TFYrMUVIc3p2cXlvN1V2bGJDYkx6Nis2c2pwVXRJKzl2SlwvaDI0PSIsIml2IjoiNjcyMmFlMTQzOTc5MzM2NGY2NDkxNjVlZTViM2U5ODYiLCJzIjoiNWIzMzdjZmE2ZWMwYzQ0YyJ9 | 조회수 : 4935 | 등록일 : 2008.04.12

        꿈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4월 13일 주보칼럼  제 목회는 누가 뭐라 해도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인간적으로 내어놓을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학벌이나 가문이 좋습니까? 인물이 좋습니까? 그런데도 하나님은 한국교회에서 가장 젊은 나이에 가장 큰 건물을 건축하게 하시고 가장 큰 부흥의 축복을 주셨어요. 목회할 때도 보면 극단적인 표현 같지만 환자도 낫을 사람, 사업도..

      빚진 자가 되었기에

      작성자 : eyJjdCI6Ijh2dlZKOEtvOVJ3XC8relhGeVwvNmhnMFZGOU5RK0Z2M1hpQlhLNkVoZGllST0iLCJpdiI6IjQxZTQxYTU5NzRjNDgyMDE1OGY2MjYyNmY1ZTk2ZWU5IiwicyI6ImM5ZGVkZGY5MGE3NThmYjgifQ== | 조회수 : 5297 | 등록일 : 2008.04.07

        빚진 자가 되었기에  4월 6일 주보칼럼  저는 지금 하와이 세계 한인목회자 세미나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퀸즈장로교회 장영춘목사님이 주관하는 대회인데 이번 대회는 우리 교회가 호스트가 되어서 후원하고 제가 대표 주강사로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주로 호스트교회 중심으로 열리는 집회이기 때문에 원래는 집회 장소를 우리교회로 정하여 교회를 왔다 갔다 하..

      성도 사랑, 교회 사랑

      작성자 : eyJjdCI6IlIrQnF1ajNwQ0RqbnJKQ3pmV0ZuT0djUnNIWlZRb2Nsc2Fkb3RuQjl5dG89IiwiaXYiOiJjZDdjZmJlMDMyZDQwNGI0ZGRkMTMwNzAzNTRhYmMzMSIsInMiOiIxNzZmNjFlNDE3MGM3ZjYwIn0= | 조회수 : 5032 | 등록일 : 2008.03.30

        성도 사랑, 교회 사랑   3월 30일 주보 칼럼  선거 때만 되면 큰 교회 목회자들은 처신하기가 매우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목사님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굉장히 열려 있고 적극적인 유형의 목회자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목사가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고 잘 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축원하는 것은 목사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도가 개업이나 개원을 하면 개업, 개원예배를 드..

      변명과 감사의 서신

      작성자 : eyJjdCI6ImdHaFEwbFlHekkrUmpyVHJSSGEydzg1bFpobTRGOTZHbjNRYkVNK0s2Nms9IiwiaXYiOiJmOWNkOTMyNmI4MTE3OTlkNjg2YzY2NTM0YjI2MDdlZCIsInMiOiI3ODhmYjgxNDcyNGZjZDRlIn0= | 조회수 : 5159 | 등록일 : 2008.03.24

        변명과 감사의 서신   3월 23일 주보칼럼    한달전 저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용기총)로부터 금요철야기도회의 강단 교류에 대한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애당초 철야기도 말씀을 저는 CBS방송국에 촬영을 해서 보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금요강단을 내어줄 수는 없고 대신 변우상목사님이 축도만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화광교회에 한 번 가고 싶은 것입니다. ..

      소명감과 즐거움이 앞선 사역

      작성자 : eyJjdCI6Inl6ckx6amtvd0d6NTdkU2oyMHFYRCtmUnBaamMwR1NtbktcL3VqZUtxXC9ZQT0iLCJpdiI6ImU1ODZhYTAzNTFhOTNlMjAwOTgwNDI5YzQ5NmMxMWI4IiwicyI6IjkzMzg0MWM0NjY4Y2E5MDIifQ== | 조회수 : 4744 | 등록일 : 2008.03.15

        소명감과 즐거움의 앞선 사역   3월 16일 주보칼럼  지난 주는 어느 시찰 연합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제가 특별히 규모가 커서 간 것도 아니고 특별한 소명감 때문에 간 것도 아닙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하나는 신학교 다닐 때 은사목사님 아들이 계속 와 달라고 간청을 하였기 때문이었고 또 하나는 어느 장로님이 거기서 국회의원 공천을 혹시 받을까하는 계획이 있어서 관계성 때문에 가..

      외항선교회 부이사장 취임 동기와 소감

      작성자 : eyJjdCI6ImtYSjJXT2hpUEIrTzhGVDRaeTNsU0k2d2hod1lidnpFek1QNnNzSk1aZGs9IiwiaXYiOiJjY2M2ZDg0YTdjZTMyZmJjMDAxZTczMDY5ZjQ1NGMyZCIsInMiOiI5NzZhM2FlYmEzNGU3ZThiIn0= | 조회수 : 4644 | 등록일 : 2008.02.23

        외항선교회 부이사장 취임 동기와 소감   2월 17일 주보칼럼  작년 10월경인가 토요일에 설교 준비를 하고 있는데 김홍도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비서실로부터 바꿔준다는 말도 없이 바로 전화를 받으니까 김홍도 목사님이었어요. 저는 사실 이 분에게 상당히 빚을 지고 있는 상태였는데 전화가 온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어려움을 당할 때 도운 일도 없고 가까이 가서 위로해 드린 적도 없고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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