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pVVTVXV1I2V20xVFJVcHZWMnBLVjFKSFNYbFZiWGh0VWxWSk5GUldVazVOVjFwRlkwUm5QUT09
      ▲ 접기
        • “우리의 또 하나의 봄, 감사”
        • eyJjdCI6IlpEcnJmZjZuRE1IU2gzU3lkR0FpT1NnRlJXcXJJdjQ3cmxKbWNTZHBXRUU9IiwiaXYiOiJjOTQ2MDkyYzZjNTcwY2I2OTllODgyMDRiOTYyOGI2YyIsInMiOiJlZjViMGU3MDlmMmRkMjNiIn0=| 등록일 : 2026.02.21 |조회수 : 92 |추천 : 0
        • “우리의 또 하나의 봄, 감사”
           
          설 연휴 때 주일 낮 설교 준비, 수요 예배 설교 준비, 철야 예 배 설교 준비를 마치고 골프장을 간 적이 있습니다. 아직은 겨울인데 내리쬐는 햇살은 분명 봄의 햇살이었습니다. 이따금씩 필드를 지나가는 바람이 조금은 매서울 때가 있지만 그 매서운 바람보다 찬란하게 비치는 태양 빛은 마치 봄볕과 같았습니 다. 마침 주변에 있는 목련 나무가 보였습니다. 저는 그 나무를 보고 감탄을 했습니다. 벌써 목련이 꽃몽우리를 맺고있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얼마나 봄이 그리웠으면 아, 저렇게도 일찍 꽃몽우리를 맺고 있을까. 그 꽃몽우리가 사람처럼 말할 수는 없지만, 식물학적인 본성적 느낌은 가질 수 있겠죠. 목련이 활 짝 피기까지 더 매서운 바람이 불지도 모르고 어쩌면 하얀 눈이 내릴지도 모른다는 것을요. 그래도 제법 동그랗게 맺혀 오르는 꽃몽우리에는 전혀 미움이나 어색함 같은 것을 느끼지 못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무리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도 봄을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나 봅니다. 제 가 다음에 시간을 내서 그 목련꽃 몽우리가 더 성숙하게 맺어 오르는지 어떻게 목련화가 순결하고 애틋하게 피어오를 것인가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아니 저는 그 목련화가 활짝 피어오를 때 그 나무 앞에 가서 목련화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 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운동을 마치고 사무실에 와서 가만히 그 목련 나무를 생각할 때 문득 떠오르는 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분이 누구인가 하면 장병훈 안수집사님입니다. 7, 8년이 더 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세계 성령운동중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남미 성회를 갈 때였습니다. 남미를 여러 번 갔지만, 이번에는 여러 나라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우리 교회 주일예배 한 주를 섬기지 못했습니다. 파라과이,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쳐서 브라질 상파울로순복음교회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주일 낮 예배를 인도하는데 우리 교회 장병훈 안수집사님이 저를 찾아온 것입니다. 어떻게 찾아 왔냐면 브라질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를 하시는데 담임목사님 얼굴을 보기 위하여 버스를 10시간이나 타고 왔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 “왜 오셨습니까?” 그랬더니 “목사님 뵙고 싶어서 왔습니다” 그러면서 겸연쩍은 얼굴로 하얀 봉투를 내밀었습니다. “목사님 적지만 여비에 보태 쓰십시오” 그래서 제가 두 손을 잡고 기도해 드렸죠. 아, 너댓 시간도 아니고 또 10시간을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니 참, 너무 고맙기도 하고 민망스럽기도 했어요. 아 그런데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요. 좀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저를 만나러 와서 은혜를 받고 나면 좋은 일이 있어야 하는데 그만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 다. 사실 핸드폰을 국내에서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해외에서 잃어버렸으면 얼마나 불편했겠습니까?

          “아이, 괜히 왔네, 담임목사를 만나러 왔는데 왜 하나님이 핸드폰을 잃어버리게 한다는 말인가?” 하는 원망스런 마음도 생길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분은 감사를 하셨대요. 그 이전에 브라질에서 핸드폰을 훔쳐 도망가는 사람을 쫓아가다가 권총에 맞아 죽은 사건이 있었대요. 그 사건을 생각하면서 감사를 했다고 합니다. “주님 제가 핸드폰만 잃어버려서 감사합니다. 다른 것을 잃지 않고 건강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아 감사합니다. 까짓거 며칠 불편하게 살겠지만 새로운 핸드폰으로 교체할 수 있어서 그것도 감사합니다” 정말 장병훈 안수집사님에게는 또 하나의 봄이 있었던 것이죠. 바로 감사라고 하는 봄이었습니다. 제가 목요일 저녁에는 장병훈 안수집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장병훈 안수집사님 그때 일을 기억하십니까? 그때 정말 원망하는 마음이 안 생기셨습니까?” “아닙니다, 그때도 감사하고 지금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가 아직은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장로로 피택을 받지 못했지만 저는 그때 일을 잊지 않을 것입 니다. 장병훈 안수집사님에게만 또 하나의 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저에게도 또 하나의 봄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눈 한 번만 돌리면 온 세상이 봄인 것처럼 우리의 생각 을 한 번만 바꾸면 모든 일이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7, 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장병훈 안수집사님이 보여준 감사는 여전히 봄으로 남아 꽃몽우리를 맺고 있는 목련 나무처럼 저 역시 감사의 꽃몽우리를 맺고 하얀 목련화처럼 순결한 면류관의 꽃을 피워내겠습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0/871

      검색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당신, 오..

      작성자 : eyJjdCI6ImJrbTFNaDFxK21FaktEMnVDd2VZR1ZhXC9ITStVbUxJNnFTcERxSEUyaTBrPSIsIml2IjoiNzIyOGMzMzE2MmY0NGQ5ZmZjMzQ0MDJhOWYzMGM2MjAiLCJzIjoiZGQyOTNmNzFhYjAyNWFlZCJ9 | 조회수 : 731 | 등록일 : 2020.06.28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당신, 오늘 하루 어떤가요, 밤새 안녕하신가요?”   지난 수요일 오전에는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제14회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했습니다. 원래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서 샌디에이고에 있는 퇴역 항공모함에서 대대적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동시에 참전용사 노병들과 가족들을 한국으로도 초청하려고 했습니다. 특별히 그 중에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비즈니스 클레스나 퍼스트 클레스 ..

      “당신의 검은 눈동자가 사라지지 않네요. ..

      작성자 : eyJjdCI6IjFFTkhQbVwvOXVrVUU3TU5TUzVhbk1PcG9CWlpWdjk3OGZOUURid0pPYW1zPSIsIml2IjoiY2QwOWQ4NjFjZWNmZjUwZTJjM2ViNTllMzNmMGExZGIiLCJzIjoiNzNhODIwZDliOTM1YTJiOCJ9 | 조회수 : 789 | 등록일 : 2020.06.21

      “당신의 검은 눈동자가 사라지지 않네요. 그 눈동자가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왔어요.”   래리 래딕 어르신, 2007년 1월 21일 주일 저녁을 기억하시죠? 그때 어르신께서는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와 어떤 연고가 있어서 오셨는지 모르지만 전야제에 초청을 받아 오셨습니다. 제가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 재단에서 주는 국제평화상을 받기 위하여 그 자리에 있을 때 어르신께서 오셔서 허리와 엉덩이 사이에 총을 맞은 흉터를..

      “빈 손들고 주님 앞에 나가 십자가를 붙듭..

      작성자 : eyJjdCI6IjBKVVZmclZ6ZzZtcGhzNWFlYXJXSndHNTJKcVlBeiszM3NLY3FIS1wveFFJPSIsIml2IjoiNzlhNjVlMGRhODY0OTk1OTZlYjg1ZDhmODhhMjM3MTQiLCJzIjoiMWE4NDUxNDcwOGQ2NjU0MCJ9 | 조회수 : 800 | 등록일 : 2020.06.14

      “빈 손들고 주님 앞에 나가 십자가를 붙듭니다. ”   저는 요즘 사람을 만나고 여러 회의를 주관하거나 참석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9월에 있을 교단 총회를 준비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지난 목요일 오전에는 총회준비위원회 모임을 주관했습니다. 이번에 총회 슬로건(표어)은 “세움”(planting)으로 삼았습니다. 반달리즘 현상으로 셧 다운된 교회의 예배를 세우고 신앙의 본질을 세우며 동..

      “소나무가 된다면 솔방울부터 맺겠어요. ..

      작성자 : eyJjdCI6IlZobGJrWStcL05pdWwxcCt1dGx3U0FIUThOOGV3TG1WMEVhaFRxTURvNWJnPSIsIml2IjoiMTQ4YjFmY2Q5NmM4ZjRkZWRhOTkzNjI1YmE2OTc0ODciLCJzIjoiNTk0ODZiZTcyMTk3OTFhOCJ9 | 조회수 : 781 | 등록일 : 2020.06.07

      “소나무가 된다면 솔방울부터 맺겠어요. 아니 솔방울 사역 캠페인을 벌이렵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았습니다. 총회 남전도회가 주최하는 전도대회 첫날 밤 저녁집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부안 격포를 갔던 것입니다. 격포 해변의 바다는 옥구슬처럼 맑았습니다. 물결도 잔잔했습니다. 저는 푸른 바다를 낀 산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걸어가면서 자세히 보니까 산딸기가 많이 열렸습니다. 어린 시절 따 먹던 산딸기의 ..

      “그리운 사람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보여요..

      작성자 : eyJjdCI6IlwvNHFvUWJnaFVzR2lzZFkycllJWWhcL3F4VDdNNDliMlZlYXlsdGJLaWxnND0iLCJpdiI6IjI4N2UwODdiZjcwYzc1YTgwZDIxZDdhOWJiYmE3M2MyIiwicyI6IjkwNWY3ZjlkMGEwY2Y0ODIifQ== | 조회수 : 730 | 등록일 : 2020.05.31

      “그리운 사람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보여요. 오직 당신만을 바라보겠어요.”   “그리운 사람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보여요 / 숲의 기억은 흐릿해 가도 / 당신을 처음 만난 날의 아침 안개와 / 수풀을 흔드는 서늘한 바람과 / 볼을 스쳐가는 따스한 햇살을 어찌 잊겠어요 / 당신 품에 안겨 산을 내려왔을 때 / 왜 아프지 않았겠어요 / 왜 산이 그립지 않았겠어요 / 그러나 숲의 기억마저도 / 당신을 사랑하는데 허물이 된다면..

      “거룩한 변종 목사가 되겠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m45NEVhSWFSZmJZMk9NTGdRN1lFZEdSdVZxamJEbmJWTnpNblwvUVo4NjRJPSIsIml2IjoiYWM4OTYyOTI4YWM1YjI0YmQ1Njc3MzliOWU1YTI3NTQiLCJzIjoiMjU1MmJjZTNjY2M0ZGM3NSJ9 | 조회수 : 752 | 등록일 : 2020.05.17

      “거룩한 변종 목사가 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유튜브 사역을 한지 7개월 남짓 된 것 같습니다. 박성호 간사가 개인 계정으로 조금씩 올리긴 했지만 저는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물론 유튜브가 대세라는 것은 알았지만, 너무 자극적이고 분노감을 일으키는 선정적인 영상들이 많아서 저까지 그런 대열에 끼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반면에 저는 신문에 글을 쓰는 것을 선호하였습니다. 글에는 유튜브가 줄 수 없는 ..

      “직책이 있어야 일 하나요? 직책 보다 중요..

      작성자 : eyJjdCI6ImdpNnlrR3l0VHJGc1NQTjl4aTNvYmo3aFJjU3dROFpQRklRRVBZVzRhc289IiwiaXYiOiJkMjFmYzQwZjAxNDk4MWYzOWZlYjdhN2U0MTdmZjUzOSIsInMiOiI3ZTMzMzc2ZjcxNmMyYTIxIn0= | 조회수 : 773 | 등록일 : 2020.05.10

      “직책이 있어야 일 하나요? 직책 보다 중요한 것은 부름 받은 감격이지요.”   제가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열심은 특심이라고 할 것입니다. 어쩌면 이때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신대원을 입학한 후 유학을 다녀왔으면 지금의 저는 결코 아닐 겁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광주신학교로 갔고 백암교회를 개척하며 온갖 야성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오늘의 저로 서 있지..

      “보랏빛 초대장을 받으셨나요? 함께 보랏빛..

      작성자 : eyJjdCI6IjZhenJ6aXlvRVlBYWdQQzVTcHJtODF6V3NuRTJCOXQwdTVxMHo4OGFRQW89IiwiaXYiOiJmODkwNGRhOWQ0Y2FkNWQ4Mzc5MDAxNjU5YmQ3OWE2NyIsInMiOiIzMGUwNjhmNzA1ZDExZTMwIn0= | 조회수 : 771 | 등록일 : 2020.05.03

      “보랏빛 초대장을 받으셨나요? 함께 보랏빛 드리워진 길을 걸어요”   저는 두어 주 전 갑자기 책을 한 권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이렇습니다. 제가 부활절 예배를 앞두고 코로나로 중단된 예배를 부활절만큼은 꼭 드려야 한다고 국민일보에 특별기고를 하였거든요. 그런데 몇 군데 전화를 드려보니 성도들의 반응이 너무 냉담하더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이건 아니다. 정말 큰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

      작성자 : eyJjdCI6IjFSR292V1VBZnZScTNlSURmVFNFeXFJRjJycUQ5M29FMjlSVURBVGthNGs9IiwiaXYiOiIwYzUwMGE5NTdhNDI4ZmMyMWMyMjU0NDc2NDdiNGQ5NiIsInMiOiJhYmUwYzhlZTFiODM0ZTFhIn0= | 조회수 : 796 | 등록일 : 2020.04.26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마세요.하지만 최악은 대비해야 합니다. 저는 원래 호탕한 기질과 대범한 성격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니까 작은 일 따위에 신경을 잘 쓰지도 않았습니다. 옷이 구겨지거나 옷에 뭐가 묻어도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한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났지만 제 큰 형님은 어릴 때부터 성격이 아주 꼼꼼하고 까칠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반대였습니다. 밥..

      “갈대가 별이 되게 하소서”

      작성자 : eyJjdCI6IlRpTURYVnRxME1tUDdVMEkwdUJvbW5zdlFuYjVnVnNoOGo1YXlvMEdIMDg9IiwiaXYiOiI4ZmQzNDhiMTQ1OGFiOTI0MDYwYTZkZjk0YjRkYzI3YiIsInMiOiIyYmM2OTRlNjJiMzNiN2VmIn0= | 조회수 : 749 | 등록일 : 2020.04.12

      “갈대가 별이 되게 하소서”   제가 쓴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라는 시집이 지난주 10쇄를 인쇄하였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때에, 고립된 사람들과 소통하고 외로움을 어루만지는 서정시들을 써서 서점가에서 반향이 큰 것 같습니다.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는 제사장의 가슴과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는 예언자의 시선으로 ‘코로나19’, ‘마스크’, ‘손 소독제’ 등과 같은 시를 쓰고 마지막에는..

      “그리운 사람이 먼저 달려가나요. 아니, 나..

      작성자 : eyJjdCI6Imk5QkNPVFJ6bFlYbzF3WWMxRm1ob0wyenBWeWdYQXlQQUF6N0M0MmJMa1E9IiwiaXYiOiJiYjczYTZmNjgzZmNmZWJmY2RiNDZkOGViZjQ5NWIyYSIsInMiOiIzYTIxM2MwNmFkYWQ5N2FhIn0= | 조회수 : 763 | 등록일 : 2020.04.01

      “그리운 사람이 먼저 달려가나요. 아니, 나의 마음에 꽃잎이 쌓이죠.”   요즘 얼마나 힘드신가요? 코로나 위기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코로나 공포증으로 사람들이 마냥 두렵고 불안해했습니다. 그러나 이 공포와 불안감이 우울함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블루(우울증)라는 말이 생겨났지요. 그런데 이런 코로나 블루 중에도 어김없이 목련은 기지개를 폈고 개나리와 진달래가 앞을 다투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대부분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죠. 그..

      작성자 : eyJjdCI6InZkVWhJRm0yWVlKUGJPMWRaanJhZHNZb0h3RHdoTlEzWVNGN01Oa3JlWFk9IiwiaXYiOiI5ZmE0MGY2ZWQyNDI4NjExNDU0YTExOGRkYjRjNGM3NiIsInMiOiI2ZTYwYzA4YTUzNzc3Mzc4In0= | 조회수 : 792 | 등록일 : 2020.03.29

      “대부분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죠. 그러나 다시 꽃으로 만날 순 없을까요?”   작년 가을부터 올봄에 시집을 내려고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시집 출간을 당분간 미루고 있었는데 시선사에서 연락이 온 것입니다. 사실 저는 시선사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시선사는 한국 서정시들만을 다루고 문학 계간지를 내는 중량감 있는 출판사입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 서정시인..

      “코로나 이후를 생각해 보셨나요? 다시 교..

      작성자 : eyJjdCI6IldvajlpVCtHUXIwdk54bkF2REt5bmo1b2dWQXRQZkNpUFVxU05rSnlcL3RjPSIsIml2IjoiZGQ5OGMxNjI0NmZmN2I2NTg5ZWQ0YjdkMGY3YzlmYjEiLCJzIjoiNWMzNDgxY2EyNDk3YzAyOCJ9 | 조회수 : 811 | 등록일 : 2020.03.22

      “코로나 이후를 생각해 보셨나요? 다시 교회의 동력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 지지난주에 저는 CTS ‘한국교회를 논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주일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생방송 토론을 하였습니다. 그때 사회자가 저에게 갑자기 “코로나 사태 이후에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가 어떻게 달라지겠습니까?”라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우리 사회의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가게 하옵소서”

      작성자 : eyJjdCI6ImJyTzdOMlhHaWZaQ2FpdHJiTnBXWlpudk81d014ekZyb1RcL3JrZFNCdDA0PSIsIml2IjoiMDA4MWIxZjFjM2UzNWJjMDFmMDcwMGFjZDkxYmY4NGMiLCJzIjoiY2EyZmM0YTE4NWY0OTkxMSJ9 | 조회수 : 764 | 등록일 : 2020.03.01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가게 하옵소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직도 우리의 기도가 부족합니까? 아직도 우리의 회개가 부족합니까? 우리의 마음이 어두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이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주님, 우리의 상한 심령을 부여안고 주님 앞에 나아가 참회의 눈물을 쏟게 하옵소서. 어둠 속에서 흔들리는 불빛일지라도 주님의 사랑과..

      “예배를 취소할 수는 없지요. 다만 국민보..

      작성자 : eyJjdCI6ImErblMydlFhVE9TR2VhVDd1dWlabmpzbk45ZmdBY2VhQkxLRkFGUldSVTg9IiwiaXYiOiIxZGIwNTk2Yzc0ZWI5YTgzNDU5NDFmYjJmZTAyY2MyZCIsInMiOiIyM2RiYjE4N2U4YjJhODk5In0= | 조회수 : 760 | 등록일 : 2020.03.08

      “예배를 취소할 수는 없지요. 다만 국민보건을 위해 방식의 전환을 할 뿐이죠.”   예배는 기독교의 본질이요 최고의 가치입니다. 로마의 박해가 극심할 때 초대교회 성도들은 카타콤베의 지하 동굴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렸고, 중국과 북한의 공산당 치하에서도 성도들은 가정교회, 지하교회를 구축하며 끝까지 예배를 지켰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6.25전쟁 때도 예배는 중단되지 않고 계속 지켰습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

      first

      17

      18

      19

      20

      21

      22

      23

      24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