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pWVXhTV1I2V20xVFJVcHZWMnBLVjFKSFNYbFZiWGh0VWxWSk5GUldVazVOVjFwRlkwUm5QUT09
      ▲ 접기
        • “성령의 감동과 불안이 공존하는 이유"
        • eyJjdCI6InYydDhKY0V4Q1dPODIxc1wvUmFzTW1tckc0M0tHaGxGaE5jMHpxOWplSGJvPSIsIml2IjoiYWQxMmQ3Yjg1NmQ5Y2MyMTNkYTY1NWZkZWJhNTRmY2UiLCJzIjoiNzZlNDFkNmQ0ZDk1OWY5MiJ9| 등록일 : 2026.08.01 |조회수 : 70 |추천 : 0
        • “성령의 감동과 불안이 공존하는 이유"
           
          저는 지지난주에 14번째 연작 시집 ‘유리거울의 시편들’이라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저보다 훌륭한 시인이 많고, 아니 기독교 2천 년 역사상 명시인들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렇지만 성경 인물들을 주제로 95편의 시를 쓴 사람은 아직까지는 제가 처음입니다. 물론 이 시는 저의 문학성을 넘어서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집을 내놓고도 기쁨보다는 불안감이 저의 마음을 압도하였습니다. 지난주 월요일에는 제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습니다. 국민훈장 모란장이 얼마나 가치가 있냐면, 저의 초등학교 동문, 중학교 동문, 고등학교 동문, 신학교 동문 중 한 사람도 수훈 받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 교단에서조차도 한 사람도 수훈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위에서 찍어서 수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종찬 광복회장님의 추천으로 밑에서부터 밟아 정상적 절차를 통하여 훈장을 수훈 받았습니다. 제가 모란장을 받자 여러 언론들이 도배하도록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답문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축하문자를 보내왔고 화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기쁨과 영예를 누리는 것보다도 마음은 불안하고 초조하였습니다.

          바로 ‘가두고’라고 하는 장년여름수련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분명히 믿음과 성령의 감동, 그리고 창의적 발상으로 여름수련회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사도신경을 강해한다는 것 자체가 창의적 발상이 아닙니까? 그 창의적 발상으로 시작하여 믿음과 성령의 감동으로 설교 한 편 한 편을 준비하였습니다. 제목만 봐도 얼마나 설레입니까? 가.두.고(가슴 두근거리는 고백), 이렇게 슬로건을 정해 놓으니까 저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넘어서 두려움과 불안이 밀물처럼 제 마음에 밀려왔습니다. 분명히 믿음으로 준비하였고 성령님이 주신 창의적 발상과 감동으로 원고를 작성하였는데 이토록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거룩한 부담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는 불안장애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거룩한 부담감을 느낀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라는 고난의 사건을 앞에 두고 얼마나 두렵고 불안해한 줄 아십니까?(마26:37-38) 예수님도 인성을 소유하셨기 때문에 십자가를 앞에 두고 두려움과 떨림, 일종의 불안감이 생겨났습니다. 예수님 역시 거룩한 부담감을 느끼셨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저이겠습니까? “나만 이렇게 가슴이 떨리고 두려운 것일까? 여름수련회를 기대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분들은 있을지 몰라도 나처럼 불안해하는 사람은 과연 한 사람이라도 있을까? 정말 내가 일곱 타임에 걸쳐서 사도신경을 강의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슴두근거리는 고백을 하게 될 것인가? 그 말씀을 듣고 얼마나 가슴 벅찬 고백을 하게 될 것이고, 과연 이 말씀을 들으며 얼마나자원제, 특별감사제, 낙헌제를 드리는 사람들이 있을까? 또 과연 수련회가 다 끝났을 때 내 마음이 후련하고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아쉬움이 있게 될 것인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전하는 데 있어서 한 번도 함께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분명히 하나님이 저를 이끌어 주시고 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에게 운행하시고 역사 하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따금 불안의 파도가 제 마음을 엄몰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그 불안은 존재의 불안이 아니라 사역에 대한 불안입니다. “이번에도 성도들이 엄청 모이시겠지, 본당 2층과 3층을 가득 채우시겠지, 그리고 감사와 찬양, 특별헌신도 많이 있겠지...” 이런 거룩한 기대감은 부담감으로 밀려오고 제 마음에 거룩한 불안감으로 전환이 되곤 합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그 두려움이 오면 올수록 저는 기도하고 불안감이 밀려오면 올수록 성령의 감동이 저의 마음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불안감이 저의 마음을 휩쓸어 가곤 하지만 그 불안감은 오히려 성령의 감동과 ‘가두고 여름수련회’를 하나님의 절대 은혜와 축복으로 승화시켜 주시지 않을까요? 인간적으로는 어쩔 수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어쩔 수가 있는 수련회가 되게 해주실 것입니다. “Sola Gratia(오직 은혜), Sola Fide(오직 믿음),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0/894

      검색

      “저는 목사입니다. 주님이 보혈의 피로 부..

      작성자 : eyJjdCI6IjFTMVF6Wk1SZVVhbktIbUh1UzJsTkwzVXVzT0dncGtLRGkxQ05obDdBZlk9IiwiaXYiOiI2MTJlZjc1N2JjNDQzNWJiNzE4NjkzNWNkMTc1YjJkMyIsInMiOiIyMGI2ZjA3NWRkZmVkOThkIn0= | 조회수 : 1173 | 등록일 : 2020.09.06

      “저는 목사입니다. 주님이 보혈의 피로 부르셔서 세워주신 목사입니다.”   저는 누가 뭐라 해도 하나님의 종, 목사입니다. 누가 아무리 저에게 돌을 던진다 할지라도 저는 목사입니다. 물론 저도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코로나 시대 속에서 우리 한국교회가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는지, 우리 목사들이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는지...” 그러나 목사가 목사를 공격하고, 성도가 목사를 공격하고 교회가 ..

      “우리의 계절은 희망입니다. 따스한 눈빛과..

      작성자 : eyJjdCI6ImN5STN0UDJhVXVROUdPVW9xRzRFR1wvVzFNcjZmUFBkVW9cL1ZKVnJndXZBTT0iLCJpdiI6IjZlZWI5MDAxODU0MTJjY2ViNDczN2UwYWRhNGZlMjcwIiwicyI6IjkzODJjMjJmMTNjZDIwOTYifQ== | 조회수 : 1163 | 등록일 : 2020.08.30

      “우리의 계절은 희망입니다. 따스한 눈빛과 희미한 미소로 서로 안부를 전해요.”   “지금은 우리가 갈대처럼 헤어져 / 그리워도 만날 수 없고 / 마음껏 소리 내어 말할 수 없지만 /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빛은 / 당신의 눈빛이라는 것을,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 말없이 짓는 희미한 미소라는 것을! / 아무리 멀고 험해도 참고 섬기며 기다리겠습니다. / 우리의 외로운 사랑이 ..

      “마음이 떨리고 떨렸습니다. 그 떨림은 거..

      작성자 : eyJjdCI6IjBVMUpNODJJNFhnaW5ST0taVDgya3FtVXMyWkRkcmc4YlROS0xcL1lldXV3PSIsIml2IjoiZDhmYWRhOWU3YjAxZjFkMzg1M2U5MjUwNDhhMmU0ZWIiLCJzIjoiNjNiMTdhYjIzZWFkNjZiNCJ9 | 조회수 : 1161 | 등록일 : 2020.08.10

      “마음이 떨리고 떨렸습니다. 그 떨림은 거룩한 부담감이 되었습니다.”   30년 전통을 이어온 새에덴장년여름수련회를 앞에 두고 고심을 하였습니다. 예전처럼 오크벨리에서 할 것인가, 아니면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중단을 할 것인가를 놓고를 말입니다. 그런데 김종대 장로님과 이종민 목사님이 교회에서 할 것을 계속 건의를 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제가 그 제안에 수용을 하였고 오크벨리와 계약한 것은 내년으로 딜레이..

      고요한 정적이 저의 삶을 덮어오기 전 그 ..

      작성자 : eyJjdCI6IlU5Z2YybVFLR0dvbVh6NjRoYldIVitLRGRBUUtQZFlFYVJtbklqYm5MZU09IiwiaXYiOiJkNGNjODhkN2VhMjlmYjgwOTlmM2E1NzkwYWJmZTU4MiIsInMiOiIwY2E3NmMwMGM5OGQ3MTczIn0= | 조회수 : 1178 | 등록일 : 2020.08.02

      “고요한 정적이 저의 삶을 덮어오기 전 그 영글영글한 열매를 주님께 드리고 싶네요.   저는 지지난주 9월에 있을 총회 준비를 위한 지역 간담회를 했습니다. 지방을 내려가면서 갑자기 故 박정하 장로님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아드님이신 박희태 집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박집사님 말씀이, “아버지가 살아계시면 다음 날이 팔순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랑 산소에 가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대..

      “봄과 여름 사이를 지나 여름과 가을 사이..

      작성자 : eyJjdCI6IkdvcDNYYjRoT01vQ2dOZ25MRlpTeXlDeHdYZ0FyMnhSaVhuTE05cDZUeWs9IiwiaXYiOiI5NmFmNzMzZmFjYTgzNjI0ZDNkZTUzYzdlMDVkN2MwNyIsInMiOiI5YTIzNzg4ZTUyOTU4Yjc3In0= | 조회수 : 1166 | 등록일 : 2020.07.26

      “봄과 여름 사이를 지나 여름과 가을 사이에 있는 삶과 노래”   저는 지난주 9월에 있을 총회 준비를 위한 지방 순회를 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은 서울에서 서북지역협의회 리더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5시부터 시작해서 6시 반부터는 같이 식사를 해야 하는데, 제가 초청을 해 놓고 식사를 못했습니다. 왜냐면 63빌딩에서 있는 남진 장로님 55주년 헌정 앨범 콘서트에 참석하여 유일하게 축사를 해야 했기 때..

      “돌다리도 두들겨가라는 시그널을 받았습니..

      작성자 : eyJjdCI6IlIrYTFcL0JYVkkzTFE5RnQzelJLcGNFa1JsaElobktmZnV3VDlwRE9xQkt3PSIsIml2IjoiMWZjZTU4NmNlOGQ0NzBhODZiMzhkYWU5OGUxOWEyOTUiLCJzIjoiYTE1MjQ5Y2ZkODc0MDcwYSJ9 | 조회수 : 1129 | 등록일 : 2020.07.19

      “돌다리도 두들겨가라는 시그널을 받았습니다.”   저는 작년 이맘때 노회에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고 총회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단독후보가 되어 38년 만에 무투표로 부총회장으로 당선을 하였습니다. 부총회장이 되어 저는 지나온 1년 동안 총회장님을 잘 모시고 총회 운영을 배웠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2주 전에 노회에서 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노회에서는 ‘후보’라는 말을 빼 버리고..

      “물 위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물에 빠져 죽..

      작성자 : eyJjdCI6IlNZdlU4S2ZVUVRqeGlZRW1DNzJFRERLVlluTCtlV1JYZHZrM21pQ1dKbms9IiwiaXYiOiIxOTU0NmM4MDU5N2MyMTllMGJjYTg1MGJjMGJmMzVhMiIsInMiOiIwMzI5ZmVhMWNmZTgwNzI3In0= | 조회수 : 1159 | 등록일 : 2020.07.14

      “물 위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물에 빠져 죽으려합니까?”   지난 7월 8일 중대본에서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정규예배 외 교회 내의 모임과 행사를 금지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반시 벌금 조치를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저는 그 전날 저녁에 총회임원회를 할 때 중대본에서 이런 발표 계획이있다는 소식을 연합 기관을 통해 들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하니까, 연합기관에서 한 번 지켜보자 해서 저도 일단 지켜..

      “위기 때 리더가 나온다잖아요. 당신이 그 ..

      작성자 : eyJjdCI6IksyazM0ckUzNlZYdWdhUkZFZ1wvdmFZWEFwNWY0cEdCVWZVdnh6V0RLYnZJPSIsIml2IjoiZjQ2ZjM1ZTgyOWMxNzhiODRmOWQ3ZmU0ZmZlMDE0NTgiLCJzIjoiZDg4MDBmNDZlOGIyNzFjMiJ9 | 조회수 : 1144 | 등록일 : 2020.07.05

      “위기 때 리더가 나온다잖아요. 당신이 그 리더가 되지 않겠어요?” 코로나 팬데믹이 온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아니, 팬데믹은 엔데믹이 되어 대한민국 사회도 끊임없는 긴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의학계에서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는 여름이 되면 수그러들 것이라고 했는데,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외적으로 여름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아니, 다 잡았는가 싶었더니 몇몇 교회를 통해서 감염이 일어나면서 교회도..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당신, 오..

      작성자 : eyJjdCI6IlJBUEhQMFZcL0EydG5jS3hPZGdpWWptb2VZTGZ4MmlTd0FIaUw4eWVqK3VFPSIsIml2IjoiMGFiNzM1NGNmMjA4OWM5NDBjOTU4NzU0YzI1Mjk1NzMiLCJzIjoiNjhjMzQ0ZWQyZjg1ZDkyNiJ9 | 조회수 : 1108 | 등록일 : 2020.06.28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당신, 오늘 하루 어떤가요, 밤새 안녕하신가요?”   지난 수요일 오전에는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제14회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했습니다. 원래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서 샌디에이고에 있는 퇴역 항공모함에서 대대적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동시에 참전용사 노병들과 가족들을 한국으로도 초청하려고 했습니다. 특별히 그 중에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비즈니스 클레스나 퍼스트 클레스 ..

      “당신의 검은 눈동자가 사라지지 않네요. ..

      작성자 : eyJjdCI6ImtkOHlrSkRNMTdHXC83aUFzc0R3VHZLRUJGVUlnVGlCXC9oc05SWldxVjROYz0iLCJpdiI6Ijg5NzJiNmViYmVjODViM2NlNGY0YjYwOTFiZjllYTAzIiwicyI6IjdlMmIzZTc0ODgyY2JjNzAifQ== | 조회수 : 1171 | 등록일 : 2020.06.21

      “당신의 검은 눈동자가 사라지지 않네요. 그 눈동자가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왔어요.”   래리 래딕 어르신, 2007년 1월 21일 주일 저녁을 기억하시죠? 그때 어르신께서는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와 어떤 연고가 있어서 오셨는지 모르지만 전야제에 초청을 받아 오셨습니다. 제가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 재단에서 주는 국제평화상을 받기 위하여 그 자리에 있을 때 어르신께서 오셔서 허리와 엉덩이 사이에 총을 맞은 흉터를..

      “빈 손들고 주님 앞에 나가 십자가를 붙듭..

      작성자 : eyJjdCI6IlpCREV0Z1k0T3BKUENDNUpMeDcrZlBvMUFoZFh2Z2JBc2tmYXRRV2JRdms9IiwiaXYiOiI3ODE1OTgwMzQ0NDQ3OGViYjk5NTRmOTEyNzI4NmIwNyIsInMiOiJjYmNjY2E4YmEzYjAwMjZjIn0= | 조회수 : 1184 | 등록일 : 2020.06.14

      “빈 손들고 주님 앞에 나가 십자가를 붙듭니다. ”   저는 요즘 사람을 만나고 여러 회의를 주관하거나 참석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9월에 있을 교단 총회를 준비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지난 목요일 오전에는 총회준비위원회 모임을 주관했습니다. 이번에 총회 슬로건(표어)은 “세움”(planting)으로 삼았습니다. 반달리즘 현상으로 셧 다운된 교회의 예배를 세우고 신앙의 본질을 세우며 동..

      “소나무가 된다면 솔방울부터 맺겠어요. ..

      작성자 : eyJjdCI6IjY2Q21SQmlcL1JXU0hLV2g0U2c5ZkltNHdydVV5dVZcL3RMMXk5UFwveGMyUVE9IiwiaXYiOiI4NzljNGZiMTQ4OWJlN2MxZTJmNjE3OTljZDQ0MTFmMiIsInMiOiJmYzEyMzhkNmI3NzI3MTMxIn0= | 조회수 : 1158 | 등록일 : 2020.06.07

      “소나무가 된다면 솔방울부터 맺겠어요. 아니 솔방울 사역 캠페인을 벌이렵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았습니다. 총회 남전도회가 주최하는 전도대회 첫날 밤 저녁집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부안 격포를 갔던 것입니다. 격포 해변의 바다는 옥구슬처럼 맑았습니다. 물결도 잔잔했습니다. 저는 푸른 바다를 낀 산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걸어가면서 자세히 보니까 산딸기가 많이 열렸습니다. 어린 시절 따 먹던 산딸기의 ..

      “그리운 사람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보여요..

      작성자 : eyJjdCI6IlhyWmEwbUNrU0U2dzN0aG5McHRaT0tWUDBwUmowRU9wNnF1Y2FkZENZMjA9IiwiaXYiOiI3Y2I5N2U5ZDAxMGFlZjY5YjYwZWJlNWQ3ZTQ1NmRhOCIsInMiOiJiMTEyNmFiNGQyOWRiNWJiIn0= | 조회수 : 1116 | 등록일 : 2020.05.31

      “그리운 사람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보여요. 오직 당신만을 바라보겠어요.”   “그리운 사람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보여요 / 숲의 기억은 흐릿해 가도 / 당신을 처음 만난 날의 아침 안개와 / 수풀을 흔드는 서늘한 바람과 / 볼을 스쳐가는 따스한 햇살을 어찌 잊겠어요 / 당신 품에 안겨 산을 내려왔을 때 / 왜 아프지 않았겠어요 / 왜 산이 그립지 않았겠어요 / 그러나 숲의 기억마저도 / 당신을 사랑하는데 허물이 된다면..

      “거룩한 변종 목사가 되겠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mFodTAyTnRnSFpvbno5UGdwTTdneGorUjErc1hMb0ZsTHpHeGlXZ21YQm89IiwiaXYiOiJlY2FiMTZmZWJjMjViMjk0ZjU5NmRjNzZlNjc4NGRiZCIsInMiOiJhZmRkZmJiNjk0MjEzNjNjIn0= | 조회수 : 1128 | 등록일 : 2020.05.17

      “거룩한 변종 목사가 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유튜브 사역을 한지 7개월 남짓 된 것 같습니다. 박성호 간사가 개인 계정으로 조금씩 올리긴 했지만 저는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물론 유튜브가 대세라는 것은 알았지만, 너무 자극적이고 분노감을 일으키는 선정적인 영상들이 많아서 저까지 그런 대열에 끼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반면에 저는 신문에 글을 쓰는 것을 선호하였습니다. 글에는 유튜브가 줄 수 없는 ..

      “직책이 있어야 일 하나요? 직책 보다 중요..

      작성자 : eyJjdCI6InJsYXlpMFllVjdsWmc1dWNXRG45KzI4TUMxRjlhSXVFVHV0dmhSRitibk09IiwiaXYiOiI1MDUzMzVlNTRmNDQ4Y2Q0ZDk1ZTUwNDZmZDk4OTgwYSIsInMiOiI3OTJlNGExY2I5OWFkYmY0In0= | 조회수 : 1144 | 등록일 : 2020.05.10

      “직책이 있어야 일 하나요? 직책 보다 중요한 것은 부름 받은 감격이지요.”   제가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열심은 특심이라고 할 것입니다. 어쩌면 이때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신대원을 입학한 후 유학을 다녀왔으면 지금의 저는 결코 아닐 겁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광주신학교로 갔고 백암교회를 개척하며 온갖 야성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오늘의 저로 서 있지..

      first

      17

      18

      19

      20

      21

      22

      23

      24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