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RVVTVXV1I2V20xVFJVcHZWMnBLVjFKSFNYbFZiWGh0VWxWSk5GUldVazVOVjFwRlkwUm5QUT09
      ▲ 접기
        • “과연 무지개는 어디에 있는가?”
        • eyJjdCI6IjJaUndrUGJ1d2FnaGlDWEtrcmFmNUpFVnU3bjFqdWlqQStBZlBtc04xSzg9IiwiaXYiOiJmZWFhZDA5ZDA2ZTJlOWRjYzRhYzhiZmRjMDMzODFhOSIsInMiOiJiYmU3NjJlOGNjNzE5OGVhIn0=| 등록일 : 2026.03.22 |조회수 : 26 |추천 : 0
        • “과연 무지개는 어디에 있는가?”

          이 세상에서 무지개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 소나기가 한바탕 내린 후에는 일곱 색깔의 무지개가 있었습니다. 제가 살았던 마을을 감싸고 있는 지리산 자락의 장법산 위로 무지개가 떠 있었던 것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저는 그 무지개를 잡으려고 달음질을 하였습니다. 마을 위에 있는 저수지를 넘어 산골짜기 길을 따라 토끼보다 더 빠르게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웬 거예요? 해발 500m에 가까운 산 위에 올라갔을 때는 이 미 무지개가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허탈감에 젖어서 울 며 내려왔습니다. 울고 있는 저를 보고 아버지께서는 나무라셨습니다. “무지개는 네가 잡을 수 있는 게 아니야. 그냥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게 무지개인데 왜 그렇게 겁없이 혼자 그 높은 산까지 뛰어갔다 오느냐?” 아버지께 야단을 맞고도 무지개가 뜨는 날이면 또 몇 번이나 산을 향하여 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무지개를 그려오라고 숙제를 주셨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살았던 동네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습 니다. 그래서 호롱불 밑에서 무지개를 열심히 그렸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무지개가 아니었습니다. 호롱불 밑에서는 색 깔 자체를 분간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도화지에 다가 열심히 무지개를 그려서 제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신학 공부를 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구미동에 엘벧엘 성전을 지을 때 제가 건축 설계사무소에 무지개를 연상하게 하는 건물을 설계했으면 한다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건축사무소에서는 쌍 무지개를 연상케 하는 도면을 그려왔습니다. 저는 정말 만족하였 습니다. 기둥이 없이도 철골에 줄을 매달아 건물의 하중을 버티게 하는 공법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봐도 대단한 걸작품이었습니다. 예배당이 지하였는데 기둥 하나 없이 1500명 가까이 동시에 예배 드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저는 활처럼 휘어진 그 두개의 철골 구조를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쌍무지개라고 여겼습니다. 거기에서 개혁 교단 시절 총회도 하고 목사장로기도회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 두 개의 쌍무지개 뜨는 언덕에서 또 다른 무지개를 꿈꿨습니다. 그 결과 5년 만에 지금의 교회 땅을 구입하고 땅을 구입한 후 2년 후에 오늘의 예배당 건물(프 라미스 콤플렉스)를 짓게 된 것입니다. 그 후 제가 속해 있던 개혁 교단은 합동 교단과 하나가 되었고 우리 교회에서 총회도 한 번 했고 목사장로기도회를 두 번이나 하였습니다. 사실은 지금의 건물을 지을 때도 쌍무지개의 공법을 생각 안 했던 바는 아니지만, 교회 바로 앞에 아파트 주민들이 너무나 큰 민원을 제기할까 봐서 그 쌍무지개는 교회 로고로 대신하였습니다. 쌍무지개는 우리 교회 기공 예배를 드릴 때도 떴습니다. 기공 예배를 드리던 날 아침부터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메이징한 은혜가 임했습니다. 오후에 기공 예배를 드렸는데 거짓말처럼 빗방울은 사라져 버리고 햇볕이 쨍쨍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성도 2천여 명이 앉아서 기공 예배를 드리는데 우리 교인들이 앉아 있 는 저 하늘 위로 너무너무 뚜렷한 무지개가 떠오르지 않겠습니까?

          제가 그 때 외쳤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 무지개가 보이십니까? 저 무지개는 비 내린 후에 자연 현상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언약의 사인이요 축복의 사인이라고 믿습니다. 노아에게 무지개로 언약을 주셨던 것처럼 우리 교회 예배 당도 순조롭고 형통하게 잘 짓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에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저 찬란한 무지개처럼 하나님이 복의 복을 더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때때로 정말 기가 막히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때가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나면 우리 교회 앞에 쌍무지개가 떠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 쌍무지개를 볼 때마다 그때 일을 기억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소싯적에 무지개를 잡으러 장법산까지 올라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러 나 수많은 세월이 지나고 났을 때 그토록 붙잡고 싶고 품에 안아보 려 했던 무지개는 정작 저의 가슴 속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 니다. 무지개를 동경한 만큼, 무지개를 붙잡고 싶어 하는 만큼 그 무지개는 제 마음 안에 드리워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냥 무지개가 아니라 언약의 무지개, 축복의 무지개로 말입니다. 제 안에 있는 일곱 색깔 무지개는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진귀한 보물로 간직되어 있고 심히 따뜻하면서도 신실한 언약의 증표가 되어 존재 할 것입니다. 60이 넘은 나이에도 무지개를 잡으러 달려갔던 그 소년의 추억들이 이제는 주님 안에서 마음 속에 가장 위대한 보물과 언약의 사인으로 더 새겨져 가고 있습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0/875

      검색

      그때의 눈물 지금도 주소서!

      작성자 : eyJjdCI6IkZ2M0trQ0lMU3cyNHd4Nm9vWTJDUUtadHBQM2U0WmNsSzJmQ0FNNktwQ3c9IiwiaXYiOiI3MmViN2U0MDgzNzVlZDc3NGUwODcwZDFiMTQxMDgyYiIsInMiOiJmZWQxNDc2MjYyZjEzMWE4In0= | 조회수 : 2484 | 등록일 : 2011.09.10

      저는 해마다 추석이 되면 ‘그때의 눈물 지금도 주소서’라는 칼럼을 게재합니다. 제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은혜와 감동의 간증이기 때문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추석은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품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자극합니다. 저 또한 추석만 돌아오면 가슴이 시리고 저리도록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화순백암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중 처음으로 그곳에서 추석을 맞이..

      영광 그리고 아쉬움

      작성자 : eyJjdCI6IlQ1SU8wM2JnZTNldTU5Q0dnY1grWnNDNXZZdk1HelJuYzVPczVSQU5BK1E9IiwiaXYiOiJmYTFmMzRlYTExZTNmNjI4YWMwZjc1ZGQ4ZTQxMTQxMSIsInMiOiI3Y2M1OWMwMjBkMWUwYTY5In0= | 조회수 : 2804 | 등록일 : 2011.09.03

      저는 이번에 미국에 가서 VWF에서 주는 금훈장을 수상하고 왔습니다. VWF는 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인데 회원이 수만 명이 되고 이번에 참석 인원만 해도 7천 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운영은 전적으로 미 정부에서 예산지원을 다 해 줍니다. 저는 한국 사람으로서는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수상이 결정되었을 때도 그렇게 중요한 상인줄 모르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중앙일..

      주님의 영광, 교회의 덕을 위하여

      작성자 : eyJjdCI6ImxTMEMyT1pGVEdlZDNVYmE5QWhLQm01RjgyRWlqRzZYMVNsSndnemZ1YjA9IiwiaXYiOiI5OThmMDhmZmY3YzBmZWNmNzJlNmY2ZDE0MTM2MTJjYiIsInMiOiI0YzVkMTBhZWI3MGJlMTEzIn0= | 조회수 : 2498 | 등록일 : 2011.08.27

      저는 이번 주 엄청난 집회 일정을 마치고 왔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인천에 가서 중부협의회 회장으로서 회의를 인도하고 곧 바로 교회에 들러서 대구 주암산에 집회를 인도하러 갔습니다. 주암산 집회는 우리 교단 대경남전도회 집회였는데 그 집회를 통해서 나온 헌금으로 교회를 하나씩 짓습니다. 이번에는 캄보디아에 새소망교회를 건축하는데 2천 5백만 원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런 집회를 가면 오히려 우리 교회에서 후원을 ..

      정열과 헌신을 쏟아 부은 수련회

      작성자 : eyJjdCI6InhwQ05HYWN5dTNBVlVoclEzUXEyRUlyeDVkdmxOSUFuOWJhQ3JGV2NaTzA9IiwiaXYiOiJkYTFkMWExMGZiMWQ1MmIyOThkY2M5MmIxMGVmODc1MiIsInMiOiIwOTMzM2ZhZDU1NzMzMGRmIn0= | 조회수 : 2427 | 등록일 : 2011.08.20

      드디어 3박 4일의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해마다 수련회를 앞두고 저는 설교 때문에 온갖 부담을 받습니다. 설교의 재료가 부족하거나 설교할 내용이 없어서라가 아니라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지나온 목회 연륜으로 적당히 준비해서 때우기식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성격상, 제 소명의 코드나 정체성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낮에는 활동을 해야 하니까 밤을 지새워야 ..

      은사에게 인정받는 기쁨

      작성자 : eyJjdCI6Ijl0YjJwTXZuSnd3VGhkajE5YjZzczYxXC96OUZnWTdmSGtjNHZhTlRuKzNzPSIsIml2IjoiOTFjODlkODBmYmJhYWY1NjFmZDFiMjhkOTQ3MzU2NGYiLCJzIjoiMzU4NmJlMWZhMTFhM2VmMSJ9 | 조회수 : 2475 | 등록일 : 2011.08.13

      저에게는 세 분의 잊을 수 없는 멘토가 있습니다. 첫째는 영적인 은사요 멘토이신 정금성권사님, 둘째로 섬김의 정신으로 목회를 하도록 했던 목회 은사인 고 박종삼목사님, 세 번째로 신학의 은사요 멘토가 되신 서철원박사님입니다. 서박사님은 서울대학교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후 웨스터민스터를 거쳐 화란자유대학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창조중보직’이라는 기독론의 최고의 논문을 써서 박사학위를 받은..

      장년여름수련회를 기대하며

      작성자 : eyJjdCI6IlpINytrQXhGVWNDVW5OZEtPZmVaV09nTGlMV1wvcWZCcVhrRUdaaXJXQ25RPSIsIml2IjoiYzMzNjg5NThiODljOWM2NmRmMjhjNmQ2NTViMGNkM2IiLCJzIjoiYjFjZTZjYjM1OWFlODdjYiJ9 | 조회수 : 2735 | 등록일 : 2011.08.06

      새에덴교회 수련회 역사는 벌써 20여년을 자랑합니다. 20년의 역사 속에서 단 한 번도 외부강사 초청 없이 제가 인도해 왔습니다. 아마 우리 교회 입당을 앞두고 한 번 교회에서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와 외부강사가 나누어서 해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연초면 신년축복성회가 있고 8월 중순이면 여름 하계수련회가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를 이끌어가는 두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다 참석하는 ..

      글쟁이 목사

      작성자 : eyJjdCI6ImE2QVhqcHpIN0djRjFkajJTZDFscllyZ3hqSWNtVGtDZUhEam5WZU5PdVE9IiwiaXYiOiIzMzYxYzEzYTZkZThjMTc3ZWU0YTM1NzQyODJlMTNiYSIsInMiOiJlMTAyYjBiOTcxNjA0YTU3In0= | 조회수 : 2546 | 등록일 : 2011.08.06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목회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베드로형이고 하나는 바울형입니다.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하나는 선포형이고 또 하나는 문사형입니다. 그런데 역사에 오래 남고 길게 영향력을 미친 사람은 선포형보다는 문사형입니다. 초대교회에 수많은 교부들이 있었지만 유독 어거스틴만 주목을 받는 것은 그가 훌륭한 것도 있지만 글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 시대 때도 사실 루터가 행동..

      내실과 실속을 다지는 목회

      작성자 : eyJjdCI6Ikl2YTJxT0dsVVdFdnpPc1FPZDROdEdGZGp0U0dCUTRVSzluTkw2b0REbXM9IiwiaXYiOiI3NGQxYzc0NzkyNTdmNWY3MDVkNjE3M2M4ZjE3ZWNhZiIsInMiOiIyZTE0ZjM1YWZmNTZhMDQxIn0= | 조회수 : 2470 | 등록일 : 2011.08.06

      가끔 제가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목사가 외부활동을 너무 많이 하지 않느냐, 또 심지어는 정치인이나 사회지도자들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을 보아서 정치적인목사가 아니냐, 이런 편견을 갖고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저렇게 바쁜 사람이 내용 있는 설교를 하고 또 어떻게 남들이 쓰지 못하는 책들을 쓰느냐는 것입니다. 비근한 예로, 지난 몇 주 전에 거제도에 가서 부교역자 정책수련회를 했는데 어느 ..

      존경합니다, 故한경직목사님!

      작성자 : eyJjdCI6InoxTVRYcG9JMjV6TEpMeU5hT2h0bUx6TjRZVGZOQ0NyOVJcL1FycUdKZkc0PSIsIml2IjoiNzc1M2I2NzdkY2FlZmVjYjVkMjNhMWJhNmQ3ZGVhOGQiLCJzIjoiMjJhNjRlOWNhMjRjZGExYSJ9 | 조회수 : 2984 | 등록일 : 2011.08.06

      몇주 전 군선교 연합회에서 군선교 63주년을 맞아 1004 군인교회 총람집 출판기념회를 하는데 축시를 해 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너무 바빠서 시간도 없고 축시 쓰기도 힘들고 해서 안 한다고 거절을 했는데 화요일인가, 수요일인가 빨리 축시를 보내달라고 전화가 온 것입니다. 분명희 제가 거절을 했는데도 끝까지 오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도살장에 끌려가듯이 반 강제적으로 갔습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

      주류목회 주류교인

      작성자 : eyJjdCI6IkdXRXZYMm9xV0xYOWh2RG92XC9wbHVVXC8wY1hsZFZqMWxqUjdkOG9obk56WT0iLCJpdiI6IjcxZDBjYTVlMzVjZmU2YzdjZjViMDJmODg0YWQ3MDExIiwicyI6IjdiZTMwZGMyYmU2OGU3YWYifQ== | 조회수 : 2446 | 등록일 : 2011.08.06

      지난 한국교회는 한경직목사님을 중심으로 한 시대에서 그 바통을 조용기목사님이 물려받고 지금은 김삼환목사님에게로 이어지고 있다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물론 더 훌륭하고 더 능력 있는 목회자도 많이 있었지만 그들은 주류가 있고 비주류가 있는데 주류가 아닌 비주류에서 활동을 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우리 교회가 한국교회의 주류 교회로 등장을 하게 되었다고 교계의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기 ..

      감격 그리고 광채

      작성자 : eyJjdCI6ImVjUHhYQzluTU1MXC9XUDlLdUE1TTd5aENuNTBCWFVIZXJ5U3R3cUVPbnRFPSIsIml2IjoiMTY5M2YwNjRlNzkxMDI4MzZlN2M2MTRlYzkwNmUwOGUiLCJzIjoiNmI0NmVmMTA3NDFkZWM0OCJ9 | 조회수 : 2523 | 등록일 : 2011.08.06

      솔직히 말해서 정말 저 역시 부담스러웠고 성도들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수요저녁예배에 성가대를 천오백 명 이상 준비하고 이천 명 이상 동원해야 한다는 것이 어디 그리 쉬운 일입니까? 서울에 있는 교회도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사는 분당이나 수지, 죽전은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는 베드타운 문화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요낮예배야 여성도들을 중심으로 해서 제법 많이 모이지만 수요저녁예배..

      역사적 책임과 의무도 감당하는 목회

      작성자 : eyJjdCI6IlZocXRpYjV3WUlTbElaTmd5TFdhcUdKbk5zYmE3R1BDUWxJMzFJN2QxVzg9IiwiaXYiOiJjNmZkOGVmN2NmYzBjZTYwZDhiZTQ0ZDcxNDVkNTBiMiIsInMiOiI0MjQ1NzJmMGM5YWE0YjA3In0= | 조회수 : 2349 | 등록일 : 2011.08.06

      며칠 전 동아일보 차장 기자가 저에게 인터뷰를 하는 중에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소목사님은 얼른 볼 때 투박하고 시골스러운 모습이 풍깁니다. 그런데 어떻게 인텔리들이 많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서 대형교회를 일구고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생각합니까?” 그래서 제가 당연히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을 했지요. 그랬더니 그것은 교회 안에서 하는 이야기고 일반 신문 인터뷰 이니까 인간적으로 이야기를 해 ..

      정도 목회

      작성자 : eyJjdCI6IjB6UmVWQVJIa1hUMkoyK3NIS1FJdUJObWZVXC82bUlHREhkVTZXdDNMc2pFPSIsIml2IjoiMjA0YWQ5NGRjYmM2ZjhmOGViNDVlNjUyODBhZDI5OTEiLCJzIjoiZGE3NDA0MjNkZGQ2ZTgyYSJ9 | 조회수 : 2813 | 등록일 : 2011.08.06

      저는 제 자신이 스스로 비주류 출신의 목회자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학부 시절부터 서울대나 연고대, 총신대 같은 학부를 나온 것이 아니라 당시 비인가 신학교인 광주신학교를 졸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신학부도 총신대, 장신대 신대원을 나온 것이 아니라 비인가인 개혁신학연구원을 나왔습니다. 물론 나중에 정식 인가 코스를 다 밟고 마무리를 했습니다만, 일단 출신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해외 가서 수년 동안 유학..

      물가에 심기운 나무

      작성자 : eyJjdCI6InpZbUlvdiszaHlEakVMdjdLRmp5WFEwK2xlZGMyaUNOWTdkUkFTZk45blk9IiwiaXYiOiJkOTAxNWZlNmM0MjRlNDQwOWRlMzlkZmJmZTUyMjg1MCIsInMiOiJhMzUzZDEzNjM1ODA3OGRjIn0= | 조회수 : 2690 | 등록일 : 2011.08.06

      오랜만에 집에를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걸어서 교회로 오려고 나오는데 아파트 화단에서 때늦게 나무를 심는 것입니다. 작은 나무들을 옮겨 심는 것을 보니까 잎사귀가 다 말라 비틀어져 버린 것입니다. 나무가 너무 불쌍하게 보였습니다. 나무를 심으려면 싹 나기 전에 식목일 전후로 옮겨 심어야지 싹이 다 나서 녹음을 자랑하는 시기에 옮겨 심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잎사귀가 시들어빠진 나무가 살 수 있을..

      주일 예배의 가치와 숭고함

      작성자 : eyJjdCI6ImNGU0d1cXZTdWk2SEJzMHlyYzZ3c1VHRTRGV0ZvdUx4azluczZibEdvMG89IiwiaXYiOiJlMzA2NDUwZjMzZmYwYzE5Zjg2YWEzMjRkYTYyNTUyNiIsInMiOiIzYTBjNmRhOTUxZWYxNGFiIn0= | 조회수 : 2482 | 등록일 : 2011.08.06

      저는 지난주에 로마에서 열린 유럽 목회자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 생명나무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모든 목사님들이 하나같이 감탄의 감탄을 하는 것입니다. 소목사가 그냥 말이나 잘하고 목회 경영을 잘해서 부흥한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큰 교회 목사님들이 와서 세미나를 하면 목회 경험담이나 간증을 하는데 생명나무에 대한 성경적 교훈과 목회 사상을 신학적이고 조직적으로 ..

      first

      49

      50

      51

      52

      53

      54

      55

      56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