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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거부할 것인가 활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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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거부할 것인가 활용할 것인가"
           
          조성호 교수가 쓴 ‘2027 대한민국 트렌드’라는 책에 보면 AI 일상화 시대가 도래했다고 합니다. 또한 목회데이터연구소의 ‘한국교회 트렌드 2027’이라는 책에서 10개의 키워드를 발표했는데, 첫 번째 키워드가 ‘프롬프트 크리스천’(prompt Christian)입니다. 프롬프트 크리스천이라는 말은 신앙적인 질문과 고민을 AI에게 먼저 묻고 그 답변을 성경 말씀과 공동체 안에서 분별하는 성도들을 의미 합니다. 이런 프롬프트 크리스천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프롬프트보다는 좀 더 격이 있는 말이 위스프링(Whispering)입니다. 프롬프트는 “종로에 있는 맛집 하나 찾아줘요”라고 한다면 위스프링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내가 우리 부모님께 식사 대접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우리 부모님은 저 시골에서 사시다가 집밥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에요. 그래서 너무 호화로워도 안 되고 너무 싸구려도 안돼요. 우리 부모님께서 즐겨 드실 만한 좋은 한정식집을 찾아줘요.” 이걸 바로 위스프링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AI가 모든 걸 모든 걸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AI가 필요하지만, AI만 의존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오히려 내면이 결핍되고 피폐화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요즘은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고 친밀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찍이 이어령 교수님은 디지로그라고 하는 책을 썼지 않습니까? ‘디지로그(Digilog)’는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를 결합한 말입니다. 디지털 기술의 편리함과 아날로그의 인간적인 감성, 관계,지혜를 함께 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어령 교수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감성과 문화, 공동체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진다고 예견하였습니다. 그분이 한 15년 전에 이 책을 썼습니다. 얼마나 선견지명 있으신 분입니까?요즘 AI 시대가 발전할수록 오히려 아날로그 영성을 추구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관계 목회를 잘하도록 해야 합니다. 성도와 성도끼리의 관계를 잘 맺고 또 하나님과 성도, 목회자와 성도와의 관계를 잘 맺도록 해야 합니다. 이미 AI 시대는 왔습니다. AI를 사용하고 안 사용하는 문제는 각 사람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AI는 수단과 도구에 불과합니다. AI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저장 되어 있는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 기억되고 저장된 데이터가 없으면 AI 안에 있는 빅데이터를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AI는 우리의 모든 삶과 신앙에 전적인 책임을 질 수 없습니다. AI는 다만 우리의 심부름꾼에 불과합니다. 그 것도 우리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서 말미암는 것이죠.

          그래서 AI 시대가 올수록 목회자의 필수 역량 1위가 관계 목회를 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 그냥 단순하게 프롬프트적 기도만 하는 게 아니라 세세하고 또 자상하게 고백하고 간구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콘텐츠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성도들이 느리더라도 깊은 묵상과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깊게 할 수 있도록 목회방향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AI 시대가 올수록 목회자가 아날로그 영성과 생명력을 소유할 때,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에서 성도들과 아름다운 교제를 누리며 행복한 목회, 부흥하는 목회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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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메이커가 되게 하소서

      작성자 : eyJjdCI6ImxqSTdZS3FpdWdHc3dhbU5BemZzMXo5bkRKRWVkNjEzM2lCTWtIOER4Uk09IiwiaXYiOiI5NGUwNTk3ZTgyM2FlMWM3NGNiNGRkZTEzYzY1NGQ0NyIsInMiOiJhYWJhN2Q5NjQwMTI0NjZmIn0= | 조회수 : 5353 | 등록일 : 2008.01.19

        피스메이커가 되게 하소서   1월 20일 주보칼럼    1월은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다 그렇지만 정말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습니다. 외부집회를 안 나가도 각종 모임과 심방, 조찬모임 등 무든 모임이 그렇게 많은지 모릅니다. 더구나 특별새벽기도회와 경기남노회 연합제직세미나가 있어서 더 바쁜 일정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수요일에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 백마부대에서 레바논평화유지단..

      소망교회 예찬

      작성자 : eyJjdCI6Im02WnJQTkRzUkJPeUJ2THV0MG9OOTZFbE1zSGR1UlFqY2xvdGJHcWRyWGM9IiwiaXYiOiI2ZmQ4NTFjZGI5MzJjZDYyNzZmMjk3ZDhjMmNiYWUyOCIsInMiOiJhNGMzZmJlMjM0YTJiNjljIn0= | 조회수 : 5535 | 등록일 : 2008.01.05

      소망교회 예찬   1월 6일 주보칼럼   어느 목사님이 세미나에서 무심코 한 말이 기억납니다. 그 당시 소망교회의 목회를 비판하면서 “곽선희목사님은 자신의 스피치에만 열중하고 설교 목회에만 치중하였지 인물을 길러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곽목사님의 입은 크리소스톰의 황금의 혀에 비견할 만큼 탁월하였지만 제자훈련이나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통하여 인물을 안 키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화려한 설교 목..

      한국교회의 선한 이미지와 홍보를 선도하는..

      작성자 : eyJjdCI6IjN4MkVGV2xFTXI3VlVcL1dPWWlQSjNqb1NMdkJFMmtXWmVQdUNWQ09zcTlJPSIsIml2IjoiZjJlNjA1NGE4MDFhZjY5NzllNzBjZmI0ZmZjNTQ1ZDYiLCJzIjoiOGVkMjExZGU4ZDRmODhiZSJ9 | 조회수 : 5354 | 등록일 : 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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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한 미소로 가득한 교회

      작성자 : eyJjdCI6InlFSXNLRHFpODFHNFFBemxJUVZYVzNGd2NEWWpvMGxXaElGQmEyRTBRclU9IiwiaXYiOiI1N2RhNmFmNjMzMzRkY2UyNjljMmVlYWZjMTY5NWQzZiIsInMiOiI1NWQ3ZDgxZDRmZTU1MmZlIn0= | 조회수 : 5278 | 등록일 : 2007.12.15

        환한 미소로 가득한 교회   12월 16일 주보칼럼    저는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 이르기까지 여러 곳에 집회를 다니는 편입니다. 그런데 집회를 가면 대부분 처음에는 사람들의 인상이 밝은 편이 아니라 어두운 편입니다. 집회를 인도하는 입장에서 참 부담이 되고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 그렇게 어두웠던 얼굴도 말씀에 은혜를 받고 나면 점점 밝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에덴교회를 ..

      심은대로 거둔다

      작성자 : eyJjdCI6InB0RFpnUGlqUDBuQ0haeVhobW5LZ1pWRjVsVXdFNGNXTWRhZUhicmdUQjQ9IiwiaXYiOiIyYWMzYjYxZWI2M2JkNjg3MjA1YzJiZGI0OGJkNDc5NSIsInMiOiJhY2IzNDU2YzlhZGQxZDA5In0= | 조회수 : 5340 | 등록일 : 2007.12.08

        심은대로 거둔다   12월 9일 주보칼럼    저는 평양을 이미 여러 번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간 것은 조용기심장전문병원 건립을 축하하러 간 것입니다. 원래는 축시를 낭독하려고 했는데 복음적 내용이 많은데다 남측 중심이고 시간문제도 있어서 북측제안대로 그냥 축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평양일정은 조용기목사님과 순복음교회가 중심이고 저는 무슨 기관장도 아니고 한 교회 담임목..

      교회와 저에게 힘을 주는 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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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와 저에게 힘을 주는 것, 사랑   12월 2일 주보 칼럼    진돌이와 진순이가 억울하게 죽은 후에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진돌이는 진도견대회에서 특상을 받을 정도로 늠름한 장군 같은 개였습니다. 생각할수록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어떤 사람은 진돗개란 몸이 작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서장로님이 진도교육청의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진도..

      소문과 이미지가 좋은 교회

      작성자 : eyJjdCI6Iis5OXY1UWtCdDVUM2I3N1dtSkplZlRoaWZuXC9iMFIrT0dHU0FqaXdHRG00PSIsIml2IjoiNjkyMDk5MmY5MjRmN2Y3M2UwYzdiZDRlMmIxYmQ0YzEiLCJzIjoiMDY3ODlhNmUwNWI0NmY5MSJ9 | 조회수 : 5255 | 등록일 : 2007.11.24

        소문과 이미지가 좋은 교회   11월 25일 주보칼럼  교회는 뭐니 뭐니 해도 예배의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예배가 생명이고 존재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래교회는 더욱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세계적인 기독교 미래학자인 레너드스윗 박사는 “미래교회는 고대교회의 패러다임과 일치한다.” 고 말합니다. 그러면 고대교회는 어떤 교회를 말합니까? 고대교회는 모세가 이스라..

      기도원에서 바라본 영적 자화상

      작성자 : eyJjdCI6IlhLd3dqblNKOWlXM014XC9NWWNKWnFyUGZrUFpFSnFueTh1UFg0YU1yaldBPSIsIml2IjoiNGExNWM1ZTc0ODcxYzhiMzFhYTM0OWQ4OGI0NjA5MGIiLCJzIjoiZjg2MzJhZTA0Njc0Nzc1OSJ9 | 조회수 : 5501 | 등록일 : 2007.11.03

      기도원에서 바라본 영적 자화상    11월 4일 주보칼럼    지난 주 남양주 미금지역 연합집회는 지금까지 연합집회 사상 가장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목사님들이 100% 단합을 하여 낮 집회, 저녁집회마다 교인들을 데리고 와서 큰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지금까지 TV 스타 부흥사들이 오기도 했지만 올해 집회가 역사상 제일 많이 모였다고 합니다. 목사님들이 연합이 잘 되니까 수요일은 더 많이 모이..

      갈수록 낮추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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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수록 낮추렵니다   10월 28일 칼럼    저는 분당 정자동에 처음 왔을 때 신도시문화를 전혀 모르고 그저 목회를 열심히만 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자녀 문제가 있거나 사업에 실패했다거나 하는 상처투성이인 사람들은 오는데 매끄럽고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안 오는 것입니다. 제가 분당문화와 신도시 아파트 문화를 전혀 모른 채 무작정 열심히만 하던 때입니다. 그래서 가끔 외모도 ..

      양면을 바라보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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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면을 바라보는 시각   10월 7일 칼럼  지난주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남북정상은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화해와 통일에 대한 제반사항을 협의하고 8개항의 공동선언을 발표함으로써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을 위한 의미 있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북한의 비핵화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한계와 과제를 남기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저는 두 정상 간의 만남과 평화 통일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

      하나님 사랑, 민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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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사랑, 민족사랑   9월 29일 칼럼    저는 지난 주 환갑을 맞으신 장로님들을 축하하고 전도 우수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한 백두산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백 번을 올라야 겨우 두 번을 볼 수 있다고 하여 ‘백두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사실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은혜를 주셔서 바로 전주까지 비가 오고 눈..

      그 때의 눈물 지금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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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의 눈물 지금도 주소서!  9월 23일 칼럼  작년 추석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한 해가 쏜살같이 지나서 또 다시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추석이 되면 우리는 향수에 젖어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고향을 찾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사인 저에게도 해마다 추석만 돌아오면 가슴이 시리고 저리도록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화순백암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중 처음으로 그곳..

      촌지와 신앙

      작성자 : eyJjdCI6ImpYdWFRT3NUTTJjaFZcL2VCeVpqU3dRRnYzWGwwdHltN3o4S3I3NURVck9vPSIsIml2IjoiYzdiMThhNWY0ODAwOWZkNTQzNWMyMzIxODYwNDVlZjAiLCJzIjoiMDY2NzljNDk0N2QxZmQ3MCJ9 | 조회수 : 5041 | 등록일 : 2007.09.15

        촌지와 신앙    9월 16일 칼럼    우리 교회는 교역자들이 심방을 할 때 원칙적으로 기름 값이나 도서비 등을 일절 받지 않습니다. 그것이 보편화 되면 가난한 집 성도들은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자칫 불필요한 오해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일절 촌지를 받지 않습니다. 교역자들이 잘못된 습관에 물들면 촌지나 기름 값을 받은 집만 심방 다니고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

      극성스런 교인들이 공급해주는 힘

      작성자 : eyJjdCI6InVlaUc5R2FkOHZ5c3lheVI5eE1ITVQxREtWRGY4cTVCTlBmbzlSbWhYNEk9IiwiaXYiOiI5YTY1MzM2ZmYzMmE0NzVkMTk3YWQwMTk3YWJhOGZmNyIsInMiOiJhYTU5ODI3ZTZhNmY4N2M1In0= | 조회수 : 5053 | 등록일 : 2007.09.08

        극성스런 교인들이 공급해주는 힘   9월 9일 칼럼    저는 알라스카 연합집회를 다녀온 후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계속해서 바쁜 일정을 보내다가 주일 오후에는 대전중앙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주일 저녁 늦은 시간에 각종 보고를 받고 또 월요일 새벽부터 자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하였습니다. 오전에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심방을 다니다가 저녁에 인천남동구 연합집회를 가야 했습니다. 몸이..

      사교문화가 있는 교회

      작성자 : eyJjdCI6ImM4aU1xTzk3ZVZDbEMwU1BaSzlSMW5DTzcxUXBEd1FVQXBWbVdJWmdtYmc9IiwiaXYiOiJjZTZmZDc5MTkxMmM2ZmJiZmM5NjZhYWYzN2RlOWVmZiIsInMiOiJmYmU0ZTcyMTJjMThjNjEzIn0= | 조회수 : 5155 | 등록일 : 2007.08.20

      사교문화가 있는 교회  8월 19일 칼럼     저는 지난 8.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광복절기념예배에 참석하여 PPP십자가 대행진 헌시를 낭독하였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까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3층까지 완전히 꽉 찬 것입니다. 광복절에다 휴가철 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 역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대단한 교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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