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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는 분석이 아니라 내러티브이다"
        • eyJjdCI6IlVqUWV4ZVJaQ0ZIT0E0ZmVMN0JkaHMzQ3FDOFQwMXhTTElreFdIcTRqUGM9IiwiaXYiOiJmOTY5MjQ1ZjNkYzU3NDhjZTY5MjhiMWFlZGJlY2RlNCIsInMiOiI5NzYyYjBhZTJkYjk0ZDY0In0=| 등록일 : 2026.08.30 |조회수 : 28 |추천 : 0
        • “설교는 분석이 아니라 내러티브이다"

           
          원래 성경은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역사에서부터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을 예언하는 역사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내러티브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성경은 하나의 이야기이고 사건이란 말입니다. 내러티브란 라틴어의 narrare에서 유래한 말인데, 무슨 말이냐면, “말하다, 이야기하다”라는 말입니다. 내러티브라는 말은 이야기식이라는 말입니다. 내러티브를 스토리텔링과 혼합을 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스토리텔링은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을 말한다면, 내러티브는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과 전달 방법까지를 함께 아우르는 문학적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러티브란 예술적인 문학의 한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러티브도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헬라적 내러티브와 히브리적 내러티브입니다. 헬라적 내러티브는 주로 분석하고 증명하고 논증하며 설득하는 방법이라면, 히브리적 내러티브는 설득보다는 어떤 사건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감동하고 상상하도록 하는 문학적 장르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구전 이야기로 쭉 내려오는 내용을 히브리적 내러티브 방식의 문장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이 내용은 이연길 목사님이 쓰신 ‘내러티브로 성경읽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물론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이미 내러티브 설교를 하였고 이미지와 성경적 상상력을 가지고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걸 알아야 합니다. 원래 성경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믿음의 계보를 통해서 구전, 내러티브로 전달이 되고 계승이 되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구전을 바탕으로 해서, 그러면서도 당연히 하나님의 절대 영감을 받아서 모세를 비롯하여 또 다른 성경 기록자들도 그 이야기를 문장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세 5경도 어떨 때는 역사서처럼 보이지만 그 모든 역사가 어떻게 기록되었습니까? 내러티브 식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헬라철학의 영향을 받아서 성경을 자꾸 분해하고 분석하고 증명하고 그걸 가지고 설득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르네상스의 영향으로 성경을 이야기로 보는 게 아니라 자꾸 분석하고 분해하다 보니까 명제적 설교가 되고 대지 중심의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성경도 카이아스틱 스트럭쳐(Chiastic Structure, 대차대조 구조)적으로 기록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카이아스틱 구조마저도 자연스럽게 내러티브로 전달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성경은 분석하고 분해하기 이전에 먼저 이야기 그 자체로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성경은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성령의 영감으로 함축해서 요약을 한 영감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3/4이 내러티브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명제적 설교와 대지 설교는 설교자가 설교하기는 편할지 모르지만, 청중에게 어떤 감동이나 임팩트가 적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과거에 이성이 중심이 될 때는 그게 가능했지만, 요즘은 감성 중심의 시대이기 때문에 설교가 드라마틱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대지보다는 원포인트 중심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를 해야 합니다. 물론 강해설교라고 해서 해돈 로빈슨이 주장하는 그런 강해 설교를 말하는 게 아니라 설교가 극화되고 드라마틱해야 합니다. 저도 아주 옛날에는 명제적 설교, 대지중심의 설교를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때부턴가 성경을 보는 눈이 달라졌고 시대의 흐름도 간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여전히 원포인트 내러티브 설교를 합니다. 이는 설교학 교수인 신성욱 교수님의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설교’라는 책에 소개된 주장이기도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원포인트 내러티브 설교를 계속해서 지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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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늦게 바친 조시

      작성자 : eyJjdCI6IjgzMUdYakY3R09IeUM4XC9FWVhDS281ZTdKaVYwenlIMTdzTVJXYjZtYjlFPSIsIml2IjoiMjYxMDFkMzdmNDdlYjE5OGRlYjdlZTNkMmZiZTQ1ODkiLCJzIjoiYjdiZDBjYzk4M2IyODFlMyJ9 | 조회수 : 1102 | 등록일 : 2023.07.22

       때늦게 바친 조시 “님은 이곳 언덕 어딘가에 싸늘한 시신이 되었고 / 한 줌의 바람이 되어 떠났지만 / 우린 여전히 님을 보내지 못하고 그리워 합니다 / 포시에트 항구에 지쳐 쓰러졌던 소년이 / 우수리스크의 거상이 되어 / 독립운동가들의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 불의 페치카가 되었으니 / 시베리아의 혹독한 겨울 눈보라도 / 그 푸른 불꽃을 꺼뜨릴 수 없었습니다 / 최재형 선생님이여, 지금도 타오르는..

      “사랑은 무작정 따르고 싶은 마음이지요.”

      작성자 : eyJjdCI6ImNZblp2V28xOE5kVHRqc0xpWjlKU2s1d0Z5QmE3dzVvUVlTUm5aTXA2OG89IiwiaXYiOiI4YmU4NjIzY2E0ZTgwNmI2YzBiMTdlMjc2M2FlMWZlOCIsInMiOiJlZWYyMDc1ODcxOWMzMDFkIn0= | 조회수 : 1585 | 등록일 : 2023.06.10

      “사랑은 무작정 따르고 싶은 마음이지요.”   지난 수요오전예배를 마치고 평신도사역개발원 간사들과 함께 산행을 하며 숲속의 대화를 하였습니다. 그냥 교회 소예배실에서 모임을 할 수도 있지만 숲길을 함께 걷고 대화를 하며 더 깊은 소통과 공감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산에 오르자 푸른 나뭇잎들 사이로 진한 밤꽃 향기가 코끝을 스쳤습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늘 저녁에 산행을 하는데, 그날은 낮에 평개..

      “샐리와 줄리를 초월한 은혜”  

      작성자 : eyJjdCI6InZzZ0hKRTRpSGw4QjlxS1F2bXp1T1BOU2MrVmU4TXF4WkxpdlVjOHh3eUU9IiwiaXYiOiI1MDc2MzE1NDhlZTcxMDg0NzE0ZmQ0ZTIyMDUyYjMzYyIsInMiOiJkY2YzMTg4NWY5YWJjZDMzIn0= | 조회수 : 1190 | 등록일 : 2023.06.03

      “샐리와 줄리를 초월한 은혜”   두어 달 전부터 북유럽 해외 일정이 잡혀 있었습니다. 북유럽 교회의 요양복지시설을 탐방하고 연수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헬싱키에서 스톡홀름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크루즈 시간이 17시간이나 되는 환상적 타임도 있어서 가려고 했습니다. 더구나 요즘 교계 어느 기관 일로 머리를 식히고 도피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며칠 전..

      “하늘의 상을 바라본다”

      작성자 : eyJjdCI6IlZDK2xPc1wvQXlCOWlXQ1p1ZXNqcFExVFhobVwvMGhncU5qV0ZadWhwKytsUT0iLCJpdiI6IjM4YjE1NTY1ZTAxNjEwM2VkZmQ4ODcwYWRiMTFlODUzIiwicyI6IjY0MmJkZDU3ZDJjMmFlOGYifQ== | 조회수 : 1191 | 등록일 : 2023.05.28

      “하늘의 상을 바라본다”   저는 목요일 오후에 홀리 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시상식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김포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이신 김삼환 목사님과 대만 선교사이신 서상진 선교사님께 시상을 하였습니다. 설교 후 두 분에게 시상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상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것이죠. 이 땅에서도 잘하는 걸 가지고 상으로 보상을 하지 않습니까? 제가 어..

      “역사는 기억되고 공감되어야 하죠.”

      작성자 : eyJjdCI6ImkxbVVzVXBrWExmOE94YmY1c0dldlBMZnRPK1M3Y0JvMlwvdEViMGRBU2JBPSIsIml2IjoiOTk4MTJmNjM5MWE3ODJiYTc2MmMwOWZmZmI1YTliNDYiLCJzIjoiODEzYjJiZThkNjE5NWIxOSJ9 | 조회수 : 1117 | 등록일 : 2023.04.30

      “역사는 기억되고 공감되어야 하죠.”   지난 목요일 오전 저는 서울올림픽 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 회의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날은 원래 총신대 신대원 설교 일정이 있었는데 이 모임에 참석을 하려고 날짜를 바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또 다른 일정이 생겨서 이곳으로 갈까, 저곳으로 갈까 전날까지 고민을 하다가 레거시 모임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올림픽 레거시’란 1988년 서울올림픽대..

      “용종 있어요?”

      작성자 : eyJjdCI6InkrRWhDTDNwcG5cL1krUFBRNnEyb3RLXC9HMzNaS1BqY09UbFdRN1lwRGxDVT0iLCJpdiI6ImM5ZTYzNTYyOGYxYmY1OGJkODg2OWZjMDVmYjJiYjY2IiwicyI6IjMyMDAyZjBlOWQxNDc4MzYifQ== | 조회수 : 1069 | 등록일 : 2023.05.07

      “용종 있어요?”   10여 년 쯤이었을까요. 제가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종합검진을 받을 때였습니다. 종합검진을 처음 받았으니 대장내시경도 처음 받은 것이죠. 저는 그때까지 종합검진 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 기도하면 하나님이 저의 건강을 지켜주시리라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여러 사람들이 권유를 했습니다. 누구도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대장에서 용종이 몇 ..

      “그래도 감사하는 이유”

      작성자 : eyJjdCI6IkMwTDF4VGdBMUdqMEk5WHc3dG16Z2pjQ1RIMm5BRGRmSno1V0dSYm9TM1k9IiwiaXYiOiI5MjA1Y2E1NTQ3MGJhODQ4MjA1Y2U3MTg4MDQwNDQyNCIsInMiOiJlMzkwNWYxZDFhMDk3NzgzIn0= | 조회수 : 1062 | 등록일 : 2023.05.21

      “그래도 감사하는 이유”   지난 화요일은 어느 신학대학교에 가서 설교를 하고 왔습니다. 설교뿐만 아니라 신학대학교 채플의 노후된 영상 시설까지 저희 교회가 교체를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전날 저녁 제가 하필이면 어느 지상파 방송의 고발 프로그램에 나오는 어느 교회 분쟁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유튜브로 본 것입니다. “서로 함께 개척을 한 교회가 어떻게 설립자와 후임자 간에 다툼이 있고 교..

      “거저 받았으니 거저 드립니다.”

      작성자 : eyJjdCI6IlYwaEZhcDE4TnBETXVvZkhLMTYya28wR3ZOdE00eFpGamhIejZzVGJUaHc9IiwiaXYiOiJhZmM3NmMwYWY4YjA1MDJiYmFkYzZiZGQ0YzE0NDYxNSIsInMiOiI4YjgyNWE0OThlNTEyYThjIn0= | 조회수 : 1113 | 등록일 : 2023.05.14

      “거저 받았으니 거저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할 때 중간 중간에 찬양을 하고 비록 찬양이 아니더라도 곡조 있는 예화로서 일반 노래를 부를 때가 있습니다. 인간은 음악적 존재입니다. 음악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모세도 운율과 곡을 섞어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암송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신명기31:19) 성 프랜시스 역시 거리와 시장, 광장에서 설교를 하고 복음을 전할 때면, 평민들..

      새순이 나르샤

      작성자 : eyJjdCI6IjRUcGJONTMwTUhKeVp6V0JZN3NNb25uOEQ4XC9RTk1aYUVnQmh2THhyTzZNPSIsIml2IjoiYTFlNDMyNWJlNjEwZmI1NDgzZGEwZDk3ZGM1YjllM2EiLCJzIjoiNTIwNGVkYzQwYTVmNTRlOCJ9 | 조회수 : 1123 | 등록일 : 2023.04.23

      “ 새순이 나르샤 ”   “새에덴의 꽃, 생명 / 순장들이 모인 은혜 넘치는 / 이 좋은 시간과 공간에 / 나를 택하여 주사 더 큰 사명으로 날아오/르게 하시니 더욱 주님 높이 섬기며 / 샤론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이건 지난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있었던 ‘새순이 나르샤’ 시간에 어느 순장이 저에게 보낸 ‘새순이 나르샤’로 지은 6행시입니다. 그런가 하면 ..

      “땅과 하늘의 찬양대가 앙상블을 이루는 순..

      작성자 : eyJjdCI6IjVFOXRpeUNcL0hNUGFkdkZreCtPZGEyUHR3WnJHXC9heVMzRnFxSHJraHdNWT0iLCJpdiI6IjVhM2VhZDBjM2Q3MzkxMWUxYmM4OWRlZTRlMWMzZGNkIiwicyI6ImRjNjBhOTQyN2VjN2I4NTUifQ== | 조회수 : 1040 | 등록일 : 2023.04.16

      “땅과 하늘의 찬양대가 앙상블을 이루는 순간”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니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지난 주일 저녁에 본당을 성도들로 가득 채운 채 ‘할렐루야’를 찬양하였을 때 말입니다. 그것도 주일 오전예배 때도 아니고 밤예배때 말입니다. 지난 부활주일은 보통 부활주일이 아니었습니다. 2시에 광화문에서 한국 기독교 140년 역사만에 최초로 2023 부활절 퍼레이드를 ..

      사랑이’를 위한 심방

      작성자 : eyJjdCI6InRUb2JJbDM3U0NIcXVJeUJEUXl2NGppTWZLNUxCWldHSnRCZFRTUVpPb0U9IiwiaXYiOiJkM2I0MmIyZDU2MGRhN2VjZGNjZmY5YzY3ZjZjMDViMiIsInMiOiI3MzcyNTAyYmVlMjAyYmMyIn0= | 조회수 : 1095 | 등록일 : 2023.04.09

      '사랑이’를 위한 심방 지난주 목요일 저는 ‘사랑이를 위한 심방’ 몇 가정을 하였습니다. 이 용어는 ‘너의 이름을 사랑이라 부른다’라는 저의 시에서 착안한 것인데요. 정말 가난하고 병들고 외로운 독거노인이나 성도들을 심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큰 교회 목회자들은 개별 심방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어쩌다가 애경사 심방이나 특별 헌신심방을 할 때가 있긴 하지만요. 그런데 ‘사랑..

      “꿈은 길 위에서 잠들지 않는다”

      작성자 : eyJjdCI6Ik8rSmg1UmlHM1VEeTJsNFp2dm5lN245SUdLamdlbmFKdkhuODU2dFVFS2s9IiwiaXYiOiI5YzdlYzYyNTk0NzkxNGNiOGQyZTUzMWJiNjBkMzNmMCIsInMiOiJiN2E5ZmFmODJhYWRjYjhiIn0= | 조회수 : 1120 | 등록일 : 2023.04.02

      “꿈은 길 위에서 잠들지 않는다”   저는 지난주 월요일 우리 총회 산하 농어촌 목회자부부수양회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온 김에 ‘일상적인 투어가 아닌 의미 있는 관광을 할 수 없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 행사를 주관하신 우리 교회 최진영 집사님(코리아헤럴드 대표)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여기..

      “꽃이 피는 걸 보고 생각나는 사람.”  

      작성자 : eyJjdCI6IkdoQ1kwdGNQTlY2dmp4QTI3blJGaW1FczRIbUZpM25qRDF4MUVVVXZQSEE9IiwiaXYiOiIxZGUxMDRjMWMwMzkxZDExYTdlZTg4NjFmMjNkYTJlYSIsInMiOiJmYjAwMmRiMmRjYmIyZjdlIn0= | 조회수 : 1040 | 등록일 : 2023.03.26

      “꽃이 피는 걸 보고 생각나는 사람.”   화요일 저녁에 늦은 시간이지만 갑자기 산행을 하고 싶어서 교회 뒷산에 갔습니다. 그런데 산 초입에 들어서니까 진달래가 꽃몽오리를 맺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며칠이 지나면 꽃이 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좀 더 올라가니까 진짜 진달래가 피어있는 것입니다. 그때 갑자기 “아직 날씨가 쌀쌀한데 저 여리고 부드러운 연분홍 ..

      “지도자는 선각자여야 합니다”

      작성자 : eyJjdCI6Ik9DZ3RTcEd6dEQ4eXFlejl0a3ordjljZXBWajRRR3ZwQktJN0RzXC8zeUVzPSIsIml2IjoiOWEyYTAzNDMyNTNiMDJiZmRkYzY3ZWMxOGNhYTk4NzciLCJzIjoiYWY3NDdhZDRkMGNhM2FhYyJ9 | 조회수 : 1038 | 등록일 : 2023.03.19

      “지도자는 선각자여야 합니다” - 담임목사님이 쓴 기독신문 논단의 글을 재게재합니다.   이 세상에는 현자와 우자가 있습니다. 우자는 가르쳐줘도 모르고 현자는 가르쳐주면 아는 자입니다. 그런데 가르쳐주지 않는데도 싹을 보고 미래를 아는 사람을 명자(明者)라고 하고, 싹이 보이지도 않지만 기미만 보고도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을 철인(哲人)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싹도 안 나고 기미도 안 보이는데 미래..

      어젯밤 꿈을 꾸었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nhOUWpJTUFXS1NhdVVwNjJOb1FrOG1hYklJdjMrM1psc0laN3B3V0J5TmM9IiwiaXYiOiI1M2M3ZjU5MjRlYmJlYjI1ZDdiM2ZkNWI1ZTJhYjNlZSIsInMiOiIwNjNkODJkYmZkYzNkOTcxIn0= | 조회수 : 1082 | 등록일 : 2023.02.26

      “어젯밤 꿈을 꾸었습니다” “어젯밤 꿈엔 섧디섧게 울었습니다 / 참으로 억울하고 원통해서 / 엉엉 울어 댔습니다 / 타 문화권에서 / 선교활동을 하다가 / 수류탄 파편에 맞아 죽어 돌아 온 / 한 선교사의 시신을 보고서 말입니 다 / 어느 외딴 섬에서 / 당신의 품안에 그분을 안겨 드리며 / 온몸이 부서진 시 신을 보고 / 저는 목을 놓아 울었습니다 / 내가 저렇게 죽어야 했는데 / 내가 먼 저 순교하여 /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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