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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디 저에게도 따뜻한 날들이 오기를 기도하며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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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롬,






          존경하는,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들께 이렇게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짧지 않은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교회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던 제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너무나 대견한 딸을 지켜주고 싶어 매일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가정과 딸에 무관심했던 아내와의 가치관 차이로 결국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최종적으로 하며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이 벌써 3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로는 저는 소중하고 너무나도 예쁜 저의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자라 가족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자 목표였습니다.











          잠시나마 가정을 이루어 예쁜딸도 갖게 되고, 딸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 행복할 지 알았지만 가정에 관심이 없던 그여자와 이혼을하며 저는 꿈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의 예쁜 딸아이만큼은 저처럼 불행한 삶을 겪게 하지 않으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계속했습니다..











          공장을 다니며 퇴근하고는 배달 일을 하고, 주말 에는 마트 일 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정말 너무나 힘이들고 괴로웠지만, 집에 돌아와 천사 같이 자고 있는 딸의 얼굴을 보며 다시 힘을 냈습니다..







          너무나 고되고 힘들 날들이였지만 저에겐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저의 소원은 곧 있으면 클 딸에게 자기 방이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얼마 전 비가 너무 많이 오던 날 배달을 나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따라 점잖고 늦은밤에도 자기를 혼자두고 일을 나가도 이해해주던 딸이 천둥번개 소리가 너무 무섭다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 생활비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후 의사는 많이왔던 비 덕분에 미끄러지며 충격이 많이 줄어 다행이라 했지만, 저는 차라리 눈을 뜨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까지 스쳤습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톱니 바퀴 같은 삶을,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회복하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감사했지만, 몇 일전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생활은 무너졌습니다..







          이혼하기 전 아내와 빚을 내 마련했던 작은 가게가 코로나와 겹치게 되며 많은손해를 보며 폐업을 하였고.. 그때 생겼던 빚들을 아직 해결을 못하여 계속 조금씩 연체되며 힘들게 갚아 나가고 있었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치고 회복하는동안 결국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생활비조차 꺼내 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







          손에 쥔 돈은 5만 원도 되지 않아, 그걸 쪼개며 2주를 버텼습니다.



          저는 거의 굶으며, 아이는 라면 한 봉지를 나눠 먹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끓여주고 저는 딸이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씩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나 비참하고 괴롭웠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이듭니다..







          딸을 대리고 깁스를 한채로 은행을 가보았지만 당장 압류된 돈을 찾을 수 없고 재판을 통해 회생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법무사를 통해 회생을 신청하려 해도 1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고, 설령 신청한다 해도 몇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날 적 부터 기관지가 안좋던 딸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며칠 전부터 심한 기침과 인후통으로 매일 아파하며 울며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병원에 데려갈 돈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아빠로써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저 해줄수 있는거라곤 물을 끓여 조금씩 식혀서 통증을 가라 앉히며 괜찮아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이렇게 비참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제 자신이 과연 이 사회에 , 아버지로서 살 자격이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정말 ..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저를 위해 만원한장도 쓰지않고 먹고 싶은것 놀고 싶은 것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오로지 딸과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며 돈이 되는일은 힘이 들고 피곤하여도 나가서 일을 하고 절약하며 작은 방이 딸린 작은 전세집이라도 얻기위하여 절약하며 살아왔지만 현실에 무지하고 언젠간 갚아야할 빚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던 무지했던 제가 결국은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읽어 주기를 바라며 적는 이 현실이, 어느 천사 같은 분이 계셔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가고 있는 제가 과연 이 사회에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반드시 은혜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압류가 풀리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몸이 낫는다면 일을 다시 하여 꼭 은혜를 갚겠습니다..







          제 전부이자 삶의 이유인 딸을 걸고 하늘에 약속드립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 맹새합니다..











          며칠 뒤면 예쁜 딸의 생일입니다.



          라면 대신, 그저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얼마전부터 치킨이 먹고싶다며 소원이라던 딸을 대리고 일부러 치킨가게가 없는곳 외진곳으로 걸으며 예쁜 딸에게 치킨가게가 없어 못사준다는 너무나 부모로써 부끄럽고 미안한 거짓말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딸 몰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날 딸과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옆에는 딸의 이쁜작은손이 제손을 꽉잡고있고, 모든걸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작은 손길이 제 마음을 너무나 괴롭고 미안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이현실에 여리고 예쁜 딸을 과연 제가 키울 자격이 있는지조차 스스로 의문이 듭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겨내고싶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디 .. 부탁드립니다..











          은혜를 주신다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일을 하며, 법적절차를 통해 통장 압류가 풀리게 된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통장이 풀리지않아도 몸이 조금만더 괜찮아지고 다리에 깁스만푼다면 저는 그랬던것처럼 일을 매일 해야합니다..







          꼭 갚겠습니다..







          제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리고 그 곁에서 제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너무나 부족한 예쁜딸의 못난 아빠가 간절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간절히 부디 기도드립니다..



          국민은행 0 0 9 - 9 7 5 - 7 5 4 1 (윤-동-환 올림)









          부디 이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사랑하는 존경하는 가족분들께 닿기를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큰 은혜는 평생 딸과 함께 잊지않고 살아가며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갚아가겠습니다..

          창밖 세상 속 행복한 사람들, 어느 가족들이 행복하게 대화하며 걸어 가는 모습들은..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고, 절망 속에서 글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동안 눌러온 고통이 매일 저를 짓누르고,이제는 제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제 곁에서 아빠 얼른 나아지게 해달라 매일 기도하는 어린 딸을 보며 또다시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다면 지금 사회복지는 어쩌면 제가 혼자 자랐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테니 제가 없는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어쩌면 무능한 저와 함께 지내는 지금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딸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힘닿는 데까지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 딸과 함께 평생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0 0 9 - 9 7 5 - 7 5 4 1 (윤-동-환 올림)





          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부디 주님안에서 모두 따뜻하고 행복하신 시간들 보내시길 하늘에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가족분들께서도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문이라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마태복음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간절히 적어봅니다.





          부디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항상 가득하시길 하늘에 간절히 기도 드리하겠습니다.



          예쁜딸의 너무나 부족한 못난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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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가시나무새의 목사 이야기”

      작성자 : eyJjdCI6InhkS3M5eVorNXFCSG13STBcLzRMZGdvUjVrVGp1cE1teVwvOVcrRGVxXC9xUGM9IiwiaXYiOiI5NWI3MDMyNmMzOGZlMGRiYTk3MzY5ZjU4YWRjZThmNyIsInMiOiIyYTUzNTk5ZTg4MTkyYTgyIn0= | 조회수 : 1131 | 등록일 : 2022.08.14

      “어느 가시나무새의 목사 이야기”  지난 월요일 저녁에 내린 비는 비가 아니라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물폭탄이 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이런 물폭탄 을 처음 봤습니다. 다음날 수련회가 있 어서 일찌감치 자려고 수면제를 복용했 습니다. 그런데 잠이 안 와 이상하다 싶 어서 시설관리팀장인 김요한 안수집사 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물어보았습니 다. 그랬더니 도로에서 흘러내린 물이 교회 주차장에 흘러들어 와서 한강..

      “포스트 엔데믹, 교회 세움 프로세스”

      작성자 : eyJjdCI6IlIyU1hOMkVhN04renVtZm1TK3JjVUNnK29NRitIZ0FQMklFRGZzN1VXTE09IiwiaXYiOiI5YTAyN2ExMThlM2UxMTg4MTUwNTkwNmFhMmZiMGFlMCIsInMiOiJmMWZhNTRjZGIxNjk1YmU1In0= | 조회수 : 1122 | 등록일 : 2022.08.21

      “포스트 엔데믹, 교회 세움 프로세스”    LA의 한 목사님으로부터 광복 77주년 기념 감사예배 설교를 해줄 수 없느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목회자 세미나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생각해 보자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주일예배를 빠질 일도 없고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첫날 예상만큼 많은 분들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모일 수 없는 이유를 듣고 보니까 이해가 됐..

      “매미목사가 들려주는 숲의 이야기”

      작성자 : eyJjdCI6ImhZaU80TzZQMjF4NjVsSFpjTGNhR2JDYzQxMzhHRDNtaENaR05iUHIwTXM9IiwiaXYiOiJkYTEyZjg3ZDMwYzJiZGZhZTRmMzRkNTNiYzdlMWUwYSIsInMiOiJhZTNhNDJmZTYzM2MyYmM1In0= | 조회수 : 1120 | 등록일 : 2022.08.05

      “매미목사가 들려주는 숲의 이야기”   우리 교회 장년여름수련회는 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말씀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모릅니다. 오죽하면 장년여름수련회와 신년축복성회만 없어도 목회를 좀 쉽게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할 정도이겠습니까.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서 수련회를 하다가 3년 만에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하는데 새로운 설교를 창작한다는 게 ..

      “꽃잎의 영혼들이여, 사무치는 이름들이여”

      작성자 : eyJjdCI6InQzUVRpbWRLMEV1ZlBQSWhlSkZGWGZleGlWKzB6M3RUZ2VpM0ltME52b289IiwiaXYiOiI5MmVjOTQyYWVjODRkOTA5ZDc3MjBjMDhhNDhiODE4YSIsInMiOiI0MWQwYjhhMjcxMzQ2MThhIn0= | 조회수 : 1110 | 등록일 : 2022.07.30

      “꽃잎의 영혼들이여, 사무치는 이름들이여”   미국 워싱턴에서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위하여 우리 성도들은 아시아나 항공으로 가기로 했고, 저는 대한항공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시아나 항공은 워싱턴에 운항하지 않고, 대한항공만 워싱턴으로 직항을 하기 때문에 대한항공을 타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아는 사실이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월요일에는 대한항공이 워싱턴으로 운항을 하지 ..

      “낮은 모습으로 하늘을 우러르겠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lVybkl2cGQ5WnBpNnN3aEJKUXV2a0lNYVhlTFVVYjJSSFFcL2lpWktNKzNvPSIsIml2IjoiN2U1NTJhZmQ1YzJhMDYzNjNjYzIxOTY0ZWRmMGY5MGYiLCJzIjoiZmYyOTVhYTIyMTFjMGI2ZSJ9 | 조회수 : 1085 | 등록일 : 2022.07.23

      “낮은 모습으로 하늘을 우러르겠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건물을 준공한 이후부터 교회 안에 있는 서재 안 방에서 거해 왔습니다. 저희 집이 이사한 지도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 집에 가서 하룻밤을 자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 방은 동굴과 같습니다. 창문이 두 개가 있는데 둘 다 이중창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어지간한 천둥이 쳐도 천둥소리가 안 들릴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화장실 쪽에 있는 창문을 ..

      "그때도, 지금도 목양일념 뿐입니다.”

      작성자 : eyJjdCI6IjZtcW83U0ZKa2xPU2Faa0xNOXUrSUJJaTNCZXdkT3gzMzVnRXlcLzg0b25vPSIsIml2IjoiYjZiMmE1Y2Y5YWQxMmQ2OTdiMjVkNTcxMTkwNDBlMTEiLCJzIjoiMzEzM2ZmMWI3NTQ2ZDQ0ZiJ9 | 조회수 : 1135 | 등록일 : 2022.07.16

      "그때도, 지금도 목양일념 뿐입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강원도 델피노리조 트에서 전반기교역자정책수련회를 하였습니다. 첫날은 제가 강의를 했는데, 핵심 포인트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팬데믹의 안개를 뚫고 엔데믹을 딛고 서서 새로운 영토를 확장시켜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었습니다. 한국교회는 팬데믹을 맞아 생존형 교회가 되었고 엔데믹 단계에서는 생계형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계형 교회로만 머물..

      “팬데믹을 뚫고 새로운 영토를 향하여”

      작성자 : eyJjdCI6IjJIWkxmUnduRGtJcTdSN2Y3M2JhNDlpeUZ0eDRjWWZyMExLbWN3OTV2cDQ9IiwiaXYiOiJhMGYxYWNmZDExNTgzY2M0MDg4MGQzYTljYTI3MDJlNCIsInMiOiJmMDdmNjFhOTdjYjRlMTlmIn0= | 조회수 : 1076 | 등록일 : 2022.07.09

      “팬데믹을 뚫고 새로운 영토를 향하여”   2년 반 전 즈음,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비종교인이 증가하였고 탈종교화 현상이 많아졌습니다. 특별히 기독교인의 감소가 더 많아졌고 교회는 심각한 이미지 타격까지 입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팬데믹은 지나갔고 에피데믹 단계(비교적 넓은 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을 증가시키는 유행병)를 거쳐 지금은 엔데믹 단계(한정된 지역에서 ..

      “싱그러운 7월을 위하여”

      작성자 : eyJjdCI6IjhJdjFyNXdWWnpLaHM3MW1ZOWdXZUxYYjltbTQ4eU9wMXJ4QUN4a0t1SlU9IiwiaXYiOiJiNjJmNzVmZTFjZWZhYTRkNzY3OWUzNzJjOGRjMWIyNSIsInMiOiI3MjMzNDFlNGMyZGQ0MjFmIn0= | 조회수 : 1121 | 등록일 : 2022.07.02

      “싱그러운 7월을 위하여”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그리웠을까. 얼마나 가슴이 저렸을까.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았으니 가뭄이 깊어 산행을 할 때마다 내 발자국에 흙먼지가 포삭포삭 일었지요. 가보진 않았지만 시골 논바닥은 쫙쫙 갈라지기 시작하였으니... 논밭이 갈라지는 것은 땅의 가슴이 그만큼 타고 대지의 마음이 쪼개지는 것, 거기에다 산녘의 나무들은 한숨을 짓고 아우성을 쳤어요. 그러나 지금은 온 대..

      “거장이 되기 위해서라도 달리겠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mxBbkZYNEQrQUhrVjBhUjFIbmZJdG5jUGpUWFJGWWk5UmpaaTBnWXNFUGM9IiwiaXYiOiI1YTE0NTY2ZjI3OGUzNDRiN2RkZjUzZTAxYmZkZDVjMyIsInMiOiI2YjI3Yjg5ZWJmNTNkZTU3In0= | 조회수 : 1152 | 등록일 : 2022.06.25

      “거장이 되기 위해서라도 달리겠습니다” 저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CBS재단이사회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다음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도착해야 되는데 저는 일정을 단축해서 도착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집회가 아닌 해외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특별히 산을 좋아하는 저는 거대하기로 유명한 로키산맥을 한번 투어해 보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밴쿠버를 몇 번이나 갔지만 집회만 하고 바로..

      “다시 하나 된 원탁의 기사들처럼”

      작성자 : eyJjdCI6IjE4OGJXUkdvTHRuN2thNlE5RlBHNjJLUTNwZmluVllUV0t6NUpsTUN4MzQ9IiwiaXYiOiIwZWMwNDQ5MjRlYWIyMWY1Y2RhYmQzNTkxMGQ2NTRlOSIsInMiOiJiYWMwN2VjYTFlNjQ4MDJmIn0= | 조회수 : 1115 | 등록일 : 2022.06.18

      “다시 하나 된 원탁의 기사들처럼”  최근에 우리 교회 교무국장인 이종민 목사님이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선진복지 기관 탐방을 하러 독일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저를 위해 ‘원탁의 기사 조각상’을 선물로 사 온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원탁의 기사는 아더왕의 전설로부터 시작합니 다. 아더왕은 브리튼 섬은 물론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오크니 제도를 정복하여 제국을 건설했고 이후 노르웨이, 덴마크, 갈리아를 정복..

      “휠체어가 날개가 되다”

      작성자 : eyJjdCI6IjYyY2VhcFlrT0VnaWdNQUZDa3pCc1JFM0l1ckNYcGx6aElZdjlmSHgyeTA9IiwiaXYiOiI1YzFkNjIyOGRhNjJjOTU4M2Q5NDIyYWFlYzg4YjY4NCIsInMiOiJjMDBlODAzMzEwNGEwZTIyIn0= | 조회수 : 1085 | 등록일 : 2022.06.11

      “휠체어가 날개가 되다”  제가 지지난 주에 설교를 하러 명성 교회에 갔는데 대통령 취임식에서 지휘하셨던 차인홍 교수님께서 지휘를 하고 바이올린 연주도 하며 미니콘서트를 하는 것입니다. 차인홍 교수님은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으셔서 걸을 수 없고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더구나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부모님이 도저히 키울 수 없어서 재활원에 보낼 정도로 그의 어린 시절은 불우 하였습니다. 그러..

      “연합이라는 새 역사를 쓰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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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이라는 새 역사를 쓰고 싶을 뿐입니다”   그때가 몇 년도였을지, 2010년이나 2011년일 텐데요. 한국교회 선배 어른들 몇 분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도저히 몇몇 사람들과 함께할 수가 없다고, 한기총 말고 새로운 연합기관을 만들어야 되겠으니 좀 도와 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그때 그분들의 손을 잡으면서 진심을 담아 눈물을 글썽이며 부탁을 드렸습니다. “제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1년만 참으면 됩니..

      “분리불안, 언제쯤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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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리불안, 언제쯤 끝날까요”  몇 년 전부터 제주도에 크루즈 배를 타고 가보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옛날 신학생 시절에 제주도로 수련회를 가는데 비행기 값이 없어서 완도에서 배를 타고 갔거든요. 그때 3-4시간 정도 걸린 걸로 아는데요, 저는 어디 앉을 데도 없고 그냥 갑판에 있으면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갑판에서 보니까 방이 있더라고요. 신혼부부라든지, 아주 부티가 나는 양복쟁이들은 방에..

      “내 마음이 원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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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이 원하는 길” 우리 교회에 임서희 권사님이 계십니다. 제 고향 후배이기도 하고 한동안 정금성 권사님의 비서도 했었습니다. 고향 후배여서 제가 좀 편하게 대했다고 할까요, 아니면 저도 모르게 좀 가볍게 대한 면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임 권사님이 상처하고 혼자 사시는 목사님과 재혼을 하셨습니 다. 그 목사님은 전 세계를 다니며 선교를 하시는 목사님이신데, 그분도 제 고향 대선배이시고 저의 중매로 ..

      “아름다운 라일락 향기의 역사를 만드신 분”

      작성자 : eyJjdCI6IlJUaGtJSitpYWxMV1BcLzcwNVJaQk5BVXM1WXJCVjBiU0lWMzNFOGZDbE84PSIsIml2IjoiMGZhYTI2YzNlNDYyYWFmNjhhMWZmZmJjZWI2MjYzZjIiLCJzIjoiYmJmZTk0MjgyYzBjZDdlNSJ9 | 조회수 : 1124 | 등록일 : 2022.05.14

      “아름다운 라일락 향기의 역사를 만드신 분”  - 이 글은 우리 교회 장로님이자 단국대학교 명예 이사장이신  장충식 장로님의 ‘아름다운 인연’과 ‘학연가연’이라는 책의 출판기념회에서 한 축사를 게재합니다. - 존경하는 장충식 단국대 명예총장 겸 이사장님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경하드립니다. 장충식 이사장님은 저희 교회 장 로님이시기도 합니다. 장로님께서는 워낙 거산과 같으셔서 끊임없이 맑은 물과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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