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RVZGFSV05FYUdwU01GcDFWMnhXVDJSc2NFaFdhbWhTVTBoa05GUlljRmRQUlRsMVpIb3dQUT09
      ▲ 접기
        • “연둣빛 숲속에서 첫사랑을 생각하다”
        • eyJjdCI6IjdSN2E3R3hSXC9HV2hSZWhRZ3lPNmsxcFErNGF3a1p3OXVVTWR1THhtbXNnPSIsIml2IjoiNTFjMDMzMWYzNWY2OTJmY2I2NTU0ODdjNTEyYWUyYmQiLCJzIjoiOTA2NzUzZDBmY2RiMzY2OSJ9| 등록일 : 2026.05.06 16:47:14 |조회수 : 11 |추천 : 0
        • “연둣빛 숲속에서 첫사랑을 생각하다”

          지난 화요일 오전에 평신도사역개발원 간사장, 교구 총무들과 함께 광교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과거에는 광교산 산행을 많이 하였지만 요즘은 대지산과 불곡산 그리고 교회 주변에 있는 죽현산을 자주 다녔습니다. 모처럼 오른 광교산 산행은 마치 주님과의 처음 사랑을 떠오르는 듯했습니다. 저는 시를 쓸 때마다 산행을 속세로부터의 엑소더스, 세속으로부터의 구별의 이미지로 쓰거든요. 그래서 언젠가 ‘산에 와서’라는 시를 쓴 적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너무도 오랜만에 와서 마음이 때 묻다 보니 / 몸도 함께 때에 묻혀 / 이리도 오랜만에 왔습니다 / 부끄럽습니다 / 쉴 새 없이 전화하고 / 사람 만나느라 / 분주하기만 했던 지난 삶들이 / 정결한 당신의 품 / 출애굽의 세계에 와보니 / 수줍기만 한 마음 / 견딜 수 없네요 /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처음 사랑 / 그 초심을 회복하여 / 다시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광교산의 숲은 연둣빛으로 온산을 물들여 놓고 있었습니다. 마치 겨울의 무거운 외투를 벗어 놓은 자리에 아직은 너무 여리고 부드럽지만 그래도 모든 나무마다 연둣빛 잎새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화려하지는 않지만 조금 있으면 짙은 초록으로 물들겠다는 굳은 결의가 느껴졌습니다. 4월의 바람은 아직 찼습니다. 그렇지만 가파른 고개 턱을 오를 때는 땀이 비 오듯 쏟아져서 그 찬 바람이 저에게는 마치 에어컨 바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차가운 바람에 연둣빛 나뭇잎새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저는 차마 잠바를 입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잠바를 입었더라면 흐르는 땀을 더 주체할 수가 없었겠지만요. 저는 교회로 돌아와서 수요예배 설교를 준비하고 야간 골프를 하였습니다. 골프장을 비추는 달빛보다 더 하얀 서치라이트에 비치는 잔디 역시 아직은 너무나 가냘프고 여렸습니다. 그 가냘픈 연둣빛 잔디를 밟고 다니는 것마저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잔디와 나무들을 향하여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연둣빛은 더 짙어질 것이다. 신록의 계절이 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잔디가 되고 잎사귀가 될 것이다.” 해가 지고 저녁이 되니 바람 끝이 매서웠습니다. 그래도 저는 반팔을 입고 필드를 뛰어다녔습니다. 그러나 이제 막 솟아오르는 연둣빛 잔디를 밟고 다닌다는 것이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기 후반에는 잠바를 입고 카트를 타고 다녔습니다.

          지나온 저의 삶을 돌이켜 봐도 연둣빛 시절이 있었습니다. 군산제일고등학교 재학 시 처음으로 교회를 다녔던 시절, 광주신학교를 다니던 중 광주민주화항쟁 때 금남로를 종횡무진하며 예배를 드리러 다녔던 그 풋풋했던 시절, 그리고 백암교회를 개척하며 당했던 그 고난의 순간순간들... 그때가 저의 연둣빛 첫사랑의 시절로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소강석이라는 연둣빛 잔디와 잎새를 밟고 밟아도 그 잔디는 더 푸르러졌고, 잎사귀는 실록의 색깔로 자랑스럽게 자라주었습니다. 평개원 사역자들과 산행을 하는데 저의 체력이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장로님들과 야간 골프를 하는데 저의 체력이 가장 든든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105살을 살아오신 김형석 교수님의 고백에 의하면 돌이켜 보니 자신의 전성기는 65세 때부터 시작되었더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도 이제 인생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는 때입니다. 그 전성기를 누리는 동안 저는 언제나 눈이 부시도록 푸른 빛깔을 낼 것이며,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늙어도 빛깔이 청청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여전히 결실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시92:14) 비록 백설이 만건곤할지라도 저는 독약 청청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저는 연둣빛 시절의 첫사랑은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1/880

      검색

      “쑥 캐는 소녀는 어디 있는가?”

      작성자 : eyJjdCI6IlFkU2VBa1p5S2RVNHlXRTkzc2pjUDhLdG9PQWNzYld1dWtzakZXYkdHblk9IiwiaXYiOiI2NmE5YjViOGI0MThjNjg1MWQxYzY3NjBmOGY3NmIzMyIsInMiOiI5NjU2NDcxY2NhNzcwZDliIn0= | 조회수 : 748 | 등록일 : 2025.05.04

      “쑥 캐는 소녀는 어디 있는가?”   4월부터 제 밥상에 어김없이 오르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쑥국입니다. 저는 쑥국이 맛있기도 하지만 쑥국을 먹을 때마다 쑥 캐는 소녀가 생각납니다. 초등학교 시절 제가 좋아했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봄이면 화사한 옷을 입곤 하던 그 아이의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하지만 좋아한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마을 뒷동산을 넘으면 냇가가 하나 있는데 소녀..

      “빛의 나라에서부터 빛의 연대기까지”

      작성자 : eyJjdCI6ImlMOTJlS2twbVZOOWkydVlGdnN0bk5qNmdqQStPb2ZEazlUOEI1aHlIdHM9IiwiaXYiOiJjMmI3MGE0MjIwYWYxODlhNzRmNzdjYWUyOTc0YjQxYSIsInMiOiIxYjk2ZmQxYjMwOGEzYjgzIn0= | 조회수 : 611 | 등록일 : 2025.04.26

      “빛의 나라에서부터 빛의 연대기까지” 지난주 수요일 오전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빛의 연대기’ 공연을 하였습니다. 남들은 그냥 지켜보는지 모르지만 저는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제가 작사를 할 뿐만 아니라 영상 하나하나, 멘트 하나하나까지 다 체크를 해야 했거든요. 사실 제가 영상 내레이션을 몇 번 을 보면서 “이렇게 고쳐라, 이렇게 편집하라”고 수정하고 또 ..

      “기독교가 융성하고 과학이 발전하는 나라”

      작성자 : eyJjdCI6InlcL1pJN3JDbU9GZjl2ZHBkekxYaU9yNUx3TCtnWVBYM1p2azRTeTJlYlwvND0iLCJpdiI6IjkyMmY1Njk3ZDJiZTdkYTcwNTM0NGY5NmQzMTlmZjFmIiwicyI6IjE3YjlhOWY4OTFiY2QxNTIifQ== | 조회수 : 540 | 등록일 : 2025.04.20

      “기독교가 융성하고 과학이 발전하는 나라” 저는 이분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습니다. 송봉현 선생님이신데 과학기술부에서 국장까지 지내신 분이십니다. 이 분이 ‘두뇌자원 나라’라는 책을 쓰셨는데 직접 사인을 해서 저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감탄을 하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모르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 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책에서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 다. ..

      “빛의 연대기, 사랑의 화모니”

      작성자 : eyJjdCI6IkRjNTF4S2NpRlJxQUVnNXBVTVhqY3ZaVm4rcmw1bTZsVDIwR2FwMTd2bXc9IiwiaXYiOiI4N2NkYWVkYTI4NTgyNjcyNzYxMjBlZTRiYWY2ZTE4YyIsInMiOiJiMzVlNDA4M2FlYWI4ZDgwIn0= | 조회수 : 661 | 등록일 : 2025.04.12

      “빛의 연대기, 사랑의 화모니 ” 우리가 생일을 맞으면 서로 축하해 주고 기념을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 70세를 맞으면 고희연을 열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무병장수와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지 않습니까? 올해는 한국교회가 1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어쩌면 140의 생일과 같은 것인데 100주년 이후로 뚜렷한 행사나 기념대회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한국기독교 140주년의 역사를 결코 잊지 않아야 합니다. 역사..

      “새벽 미명처럼, 봄의 햇살처럼 ”

      작성자 : eyJjdCI6Ilc3Qk5VUGpoXC9USzgxcWdmMitkZ1hNREZLK01ZaXczM0V0SjhLOWFscHIwPSIsIml2IjoiMTA4MjU0Y2RjYmNmMWNlOTQyZTliNWZjNGEyYzhjNmIiLCJzIjoiM2EwMzVkNDM4ZGI1ZDhkYyJ9 | 조회수 : 544 | 등록일 : 2025.04.06

      “새벽 미명처럼, 봄의 햇살처럼” 다시 한번 우리는 가슴 아픈 비극의 역사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의 계엄선포와 탄핵, 그리고 파면으로 이어진 극도의 혼란과 분열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해 12월 발뒤꿈치에 저온 화상을 입은 이후에 거의 외부 활동을 하지 않은 채 고요한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어수선 한 시국과 극단으로 치닫는 사회 갈등과 혼란을 보면..

      “덤으로 살고 덤으로 쓰임 받다”

      작성자 : eyJjdCI6Ind3RTdlUVQ5YnBhUUZHenVwN1MwTmp4Yk50OEVjNVF5dnhTXC9KcGczS2dvPSIsIml2IjoiYjgzNTliMjI0MjgxOGVmY2NkM2E1ZGVjY2Q2ODViOGMiLCJzIjoiNDc0ZmE5YWQ3ZDg0NDZkYyJ9 | 조회수 : 598 | 등록일 : 2025.03.30

      “덤으로 살고 덤으로 쓰임 받다” 지난 월요일에는 제 모교인 군산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였습 니다. 방문 목적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이해서 전킨 선교사의 선교 흔적을 취재하기 위해서 일간지 기자들과 함께 간 것입니다. 전킨 선교사가 호남 최초로 군산제일고를 세웠거든요. 거기 가니까 지난번처럼 교장 선생님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근데 도착하자마자 어느 기자가 “소강석 목사님이 ..

      “탄식하는 인간, 감탄하시는 하나님”

      작성자 : eyJjdCI6ImdhYTd6ajRXbmMrN0VhbEdDbXR5NEdZQ3I3MnJCYVU2NnNndjRhamJTNW89IiwiaXYiOiI4OTJiNjIzNjA1YWM4Y2FkZmM3MGEwOWJhYjYyZjQyNCIsInMiOiIyYjNhNGFmZDg1ZmFmNDkyIn0= | 조회수 : 629 | 등록일 : 2025.03.23

      “탄식하는 인간, 감탄하시는 하나님” 저는 요즘 하루에 한 번 혹은 이틀에 한 번은 꼭 정권사님이 거하시는 방에 들어가서 기도를 해드리고 옵니다. 갈 때 말 동무는 못 되더라도 잠시 기도를 해드리고 오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지요. 목요일 저녁은 지하 계단에서부터 8층까지 걸어 올라갔는데 그 순간 배영수 장로님 부부가 엘리베이터에 서 내린 것입니다. “짜고 치고 오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그..

      “어느 국어 선생님 속에 남은 목사의 기억”

      작성자 : eyJjdCI6IlZXcUc3M2p1ZmR1NkxNTFMxcm9QZkFWaVZyQzFVQVZ2ZFBtZStMN0dtQlU9IiwiaXYiOiI5M2Q4NTk1YTQ3NTAwZmQ1MmUxNDYzOTE2MjJmYjEzNiIsInMiOiIwNTAyOGUyMzI3Nzg1MWI3In0= | 조회수 : 822 | 등록일 : 2025.03.08

      “어느 국어 선생님 속에 남은 목사의 기억” 우리 교회 장의곤 집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은 원래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셨던 분입니다. 이분이 은퇴를 하시고 교회 인근 아파트로 이사를 오셨습니다. 원래 다니던 교회가 서울 강북의 먼 곳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 집사님께서는 교회가 멀어서 갈 수 없으니까 밤예배나 수요예배 때 우리 교회를 나오셨습니다. 그러더니 장 집사님께서는 부인이신 전순자 권사..

      “3.1 운동은 아직 미완료다”

      작성자 : eyJjdCI6InRZa2JvZTNlSXBFOTdDQ1lzT2VuWkRMeDZMVllDSWNqSkpJanltWnBuXC9FPSIsIml2IjoiOTQzNWUwMTQ0ZGJhZjdiYTcwZjNhZjU2NjEwMDNkZGEiLCJzIjoiNzEyYmYyYzAyOTc1MDk4NCJ9 | 조회수 : 596 | 등록일 : 2025.03.02

      “3.1 운동은 아직 미완료다” 저는 지난 금요일 국회박물관에서 있었던 3.1운동 유네스코 기념 등재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3.1절 기념식에 가서 환영사를 하고 왔습니다. 사실 3.1운동을 유엔 유네스코에 등재하는데 우리 교회가 종잣돈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절차적 과정이 남아 있지만, 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3.1운동의 정신과 가치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3.1운동은..

      “빛의 연대기를 쓰다”

      작성자 : eyJjdCI6ImR1M1RGeXAwNnZHaWhSNk9BY0ZJRmU0TzlWRUU2Q2tiMFZtZkMzQ3NuYmc9IiwiaXYiOiJlYzhkZWZiNTQ1ZjFhZWE1NWJmMDE3MWQ5ZDM0OTUxMiIsInMiOiI5ZDM4ZGE4MmFhYWZhM2IwIn0= | 조회수 : 563 | 등록일 : 2025.02.23

      “빛의 연대기를 쓰다” 저에게는 오래된 꿈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민족의 빛과 소금이 되고 희망의 등불이 되는 것입니다. 십수년 전, 죽전 신도시에 프라미스 콤플렉스를 건축하고 부흥 의 최정점을 맞았을 때 저는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는 반기독교 세력의 실체와 전략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개교회 성장을 넘어서 공교회를 세우는 공적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아마 계속해서 개교회 성장 지상주..

      “호조의 이상을 꿈꾸다”

      작성자 : eyJjdCI6IkJYeUF6aWdcL3lRaGxab1wvSXd0c2NmelRQSjE5aWZwMjVlemJDb1NcL29yU2M9IiwiaXYiOiI1YzY2M2E0YTJjMDE1YWFmNmUxNGVlMGY0MmU1YzNkNSIsInMiOiJjZDJhOWVmNzRlZGNkYWNlIn0= | 조회수 : 677 | 등록일 : 2025.02.16

      “호조의 이상을 꿈꾸다” 지난 수요일 오후 권혁만 감독님이 제작한 뮤지컬 영화 ‘호조’를 관람하였습니다. 권혁만 감독님은 주기철 목사님의 영화 ‘일사각오’, 손양원 목사님의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을 제작한 참으로 귀한 분입니다. 반 기독교 문화와 사상을 담은 영화들이 범람하는 시대에 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담은 샘물 같은 영화들을 제작하여 온, 이 시..

      “혼란할수록 가치가 더 중요하죠"

      작성자 : eyJjdCI6IkhhZ1dkOXM1TmY0Yk1BTVwvYkx1djh6MUFGZ3lyaFFrQ2srQnZKczNKYVAwPSIsIml2IjoiZjRlMGNmOTE2NmZhNmY1YmVkNjU3NDg4ZWM0YWM3NjYiLCJzIjoiOGVlNDU3MTVhODY2Yzk4YSJ9 | 조회수 : 624 | 등록일 : 2025.02.09

      “혼란할수록 가치가 더 중요하죠”   최근에 병원 생활을 하면서 기도하고 성경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시국이 어수선하다 보니 결국 손에 들린 것은 신문이었고, 눈길이 머문 곳은 TV 뉴스였습니다. 화면 속 폭력적인 언 행과 장면들은 양진영 간극한 대립과 충돌의 결과였습니다. 남북 으로 나뉜 현실만으로도 억울한데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의 극단 적인 분열과 충돌이 저의 마음을 아프..

      “이 발로 다시 뛰게 하소서”

      작성자 : eyJjdCI6IkhMcDRLT05lN2FnUU9keTRJWitcL012dFhRRFBXN3ZwekJhWUFHTFwvR01Mcz0iLCJpdiI6Ijc0OTBmNzYyZWRjNmFiNjg2NWMxNTFjYTk2OTUxMTViIiwicyI6IjE4NDhkMGEzN2I2ODY4YWQifQ== | 조회수 : 555 | 등록일 : 2025.02.02

      “이 발로 다시 뛰게 하소서” 주님,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숨이 가쁠 때마다 심장이 수고하고 폐장이 더 강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곤 했지만 두 발이 이토록 수고했고, 소중한 줄을 몰랐습니다. 두 발이 있었기에 전국 방방곡곡뿐만 아니라 오대양 육대주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짱짱한 두 다리가 있었기에 매 주일이면 강단에 서서 5 번, 6번을 설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생명나무로 하나 되는 교회”

      작성자 : eyJjdCI6IlNaTnU2MHo2dEtcL3F3VlJ1Tktwcm53TUx6NzQ1MW5uanJ0TFRjbVZEMWZZPSIsIml2IjoiNThlYTQ1Y2Y4NjQ1MmY1MzU0YWRlNjZkMWU1YzIzZWIiLCJzIjoiOTE4YWM4ZmFhZjQ4OWZlZCJ9 | 조회수 : 589 | 등록일 : 2025.01.26

      “다시 생명나무로 하나 되는 교회” 지난 수요일 저녁에 교구를 담당하시는 김범준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습니다. 김범준 목사님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텍사스에 위치한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성경적 상담 박사과정 코스웍을 마치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우리 교회 출신인 박형욱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 교회를 잘 알고 또 제가 쓴 ‘생명나무’라는 책을 읽고 정말 감동을 받았다는 것입니..

      “하나님은 왜 멈추게 하시는가?”

      작성자 : eyJjdCI6ImRKcWI0XC9IczJ1aGV5SG42UmlQdklcL1Z4OURCWmtmT2ZmeXZXUzhRRFZ1dz0iLCJpdiI6IjdlNTRkNmMzYWZlMjYyNmEyOGE1MWE4NTk1NGNlNTdlIiwicyI6IjYzM2M0MTkxNWJmY2MwZWYifQ== | 조회수 : 681 | 등록일 : 2025.01.19

      “하나님은 왜 멈추게 하시는가?” 지난 수요일 낮 예배는 우리 교단 전국장로회 임원 신년하례회 예배로 드렸습니다. 당연히 제가 설교를 하기로 하였는데, 갑작스럽게 입원하는 바람에 고영기 목사님이 설교 하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는 중에 저의 공적 사역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셨습니다. 제가 한교총 대표회장과 연합기관 통합 위원장을 할 때 했던 사역 얘기를 하신 것이죠. 그분은 제 옆에 서 함..

      1

      2

      3

      4

      5

      6

      7

      8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