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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립(孤立)을 잘하면 고립(高立)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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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립(孤立)을 잘하면 고립(高立)이 된다”

          장재열님이 쓴 ‘리커넥트-누구나 한 번은 혼자가 된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인생은 한 번쯤은 혼자가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고립의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고립된 상태라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저자에 의하면 노년과 중년을 제외하고도 사회적 고립에 처해 있는 청년만 54만 명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고립자들은 갈수록 늘어갈 추세라고 합니다. 고립무원의 상태는 얼마나 고통스럽고 쓸쓸한 삶이겠습니까? 그토록 꿈이 많던 아이가 청년이 되면 은둔형 고립 상태가 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아니 은둔형 외톨이가 아닌 또 다른 차원의 고립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는 여러 사례를 들며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혼자가 되고 고립 상태가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글을 읽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아무리 생동감이 넘친다 하더라도 어쩌면 사각지대에서 고립 상태로 존재하는 분들이 있을 거야. 올 한해는 사각지대에 성도들을 더 잘 돌봐야하겠구나.”

          그런데 저자는 결론 부분에서 고립(孤立)을 잘하면 오히려 고립(高 立)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봤다는 것입니다. 창의적 고독, 창조적 고립을 긍정적으로 축적하고 생산적으로 농축을 하다 보면 어느새 고립(高立), 즉 오너러블 스탠딩(Honorable Standing)의 위치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성경에도 보면 고립, 아니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상황을 경험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모세, 야베스가 그랬고 바울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고립을 하나님과 함께 긍정적이고 생산적으로 축적을 했을 때 그들은 고립, 오너러블 스탠딩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완전히 고도가 다른 삶을 산 것이죠. 저도 누구보다 고립과 고독을 많이 겪어 본 사람입니다. 광주신학교를 다닐 때의 고립, 특별히 5.18 광주민주화항쟁 속에서 거의 완벽한 고립무원 상태를 경험 했죠. 백암교회 시절의 고립... 아니, 새로운 설교를 준비하 고 이곳저곳에 새로운 글을 쓰기 위해서는 스스로 고립 상태에 들어가죠. 그런데 그 고립을 생산적이고 창조적으로 맞을 때 저만의 글이 나오고 저만의 설교를 준비하고 저만의 시를 쓰곤 합니다.

          이번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축복성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 아래에 새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마는. 그러나 성경을 더 새롭게 보고 깊이 보고 넓게 보면서 성경신학과 교의신학의 틀 안에서 새로운 내러티브를 발견하고 그 내러티브를 스토리로 창작하여 말씀을 전한다는 게 그냥 되는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고립이나 고독의 시간을 가져야 됩니다. 그럴 때 부족하지만 오너러블 스탠딩을 하며 참으로 격조가 있으면서도 새로운 설교를 할 수 있었습 니다. 아무리 삶이 윤택하고 모든 것이 풍요하다 할지라도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혼자가 되고 고립을 맞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립(孤立)이 고립(高立)이 되게 하고 오너 러블 스탠딩이 되게 하고 오너러블맨과 우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올해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어쩔 수 없이 고립과 같은 상태를 맞는다 할지라도 그 고립을 창조적이고 생산적 고립으로 맞으셔서 정말 고립(高立), 고도가 다른 차원의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사무엘 베케트 가 쓴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작품에서는 고도를 쳐다보기 만 했지만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고립을 맞고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고립을 경험할 때 어느새 우리는 고립(高立)의 상태가 되며 고도 위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2026년 새해 에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다른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아니 작년과도 차원이 다른 고도의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신년소원헌금 봉투에 기록한 5가지 기도 제목, 그리고 받은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차원 높은 고도의 고립(高立) 과 고도의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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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숙연했던 송구영신”

      작성자 : eyJjdCI6InB4Nmx5b0VTNmxBN2FNMStKRERvNDVoYkVEcFwvMmtoaVwvN3IxdjFkejdOQT0iLCJpdiI6IjZkMTFiYTRiZjNlYjU2MmQ3YmJiY2I2M2Y3NTgxZTM1IiwicyI6ImI0NWIxM2U1NDc5NmEzM2IifQ== | 조회수 : 290 | 등록일 : 2025.01.05

      “너무나 숙연했던 송구영신” 저는 지난 주일 저녁예배부터 금요일 저녁까지 5일 동안 신년축복성회를 인도했습니다. 이 성회는 35년이 넘도록 이어온 집회입 니다. 그런데 저는 주일날 제주항공의 참사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한숨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왜 우리나라에 이런 참사가 일어나 는 건가...” 순간 비행기를 조종하는 우리 교회 집사님과 전철과 고속철을 운행하는 성도들이 떠올랐습니다. ..

      “환대가 인저리 타임(injury time)을 오게 ..

      작성자 : eyJjdCI6IjZQUlo0R1JIRElGdXZieXh0dEU4UDZ0R0ZLdEF1bllsVlRZTVpDRkdhSGs9IiwiaXYiOiJkYzk5NDk1YTI5ZDA5MzA0ZDIzZTY2ZGM4ZGQzZjI1NCIsInMiOiJmYzM5NGQ0MzZiZTkzMGYyIn0= | 조회수 : 479 | 등록일 : 2024.12.29

      “환대가 인저리 타임(injury time)을 오게 한다” 김난도 교수가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있지 않습니까? 그 책에 보면 인생 시간 계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24시간 아닙니까? 그런데 하루를 분으로 하면 1440분, 한국인 평균 수명을 80세로 본다면 1년이 18분으로 계산이 됩니다. 즉 내 나이에 80을 곱하고 대략 60으로 나누어 보면 하루 중 내가 몇 시쯤에 있는지가 짐작이 되지요...

      “루체비스타, 그 밤이여”

      작성자 : eyJjdCI6InBrMUZGbU5oTkk5XC9pY0lKVFpvWTFad2w2TVJkRDh2dk56bFhGcDdoK3pvPSIsIml2IjoiNTM5MTFmMjJjNjU4ZTg1MjJkMjk3MWJlMDcxNjA1ZTUiLCJzIjoiZjUxZGE1ZmM1ZTYwY2UxMSJ9 | 조회수 : 327 | 등록일 : 2024.12.27

      “루체비스타, 그 밤이여” 올해는 성탄절을 좀 뜻깊게 맞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1월 초부터 교회 주변 가로수에 성탄 트리를 장식하려고 했습니 다. 그런데 용인시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일이고 또 전기사고 등 안전상의 이유로 그렇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죽전 중앙공원에서 루체비스타 성탄 행사를 하기로 하였습니 다. 성도들이 헌혈을 하여 헌혈증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루체비스타여, 더 낮은 곳으로”

      작성자 : eyJjdCI6Im5Fd25ycFwvN09zUndjUjlTb1BCSDVKOUJubnRcL1RVbFhjK3VNTkZ4aTROaz0iLCJpdiI6IjE0ZmZmMDY3ZTY0ZTIzMzVkZDBiY2U3YTAwMGZiZWFlIiwicyI6ImYzMjY1ODZhMzcyY2QzZTIifQ== | 조회수 : 410 | 등록일 : 2024.12.15

      “루체비스타여, 더 낮은 곳으로” 지난 12월 11일 오후에 저는 국회에 가서 ‘2024 성탄절 축하 및 송년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또 국회의사당 분 수대 앞에서 있었던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예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습니다. “과연, 이 예배가 드려질지, 이런 시끄러운 정치 상황에서 여야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이 어찌 하나 되어 예배를 드리고 ..

      “처절한 절규의 산제사”

      작성자 : eyJjdCI6Im5Ndkc4MUNkckcrNGJzdk5xOEJwa2FYQjJBZU5kOEUzZ1FJRXVFR2R0UDA9IiwiaXYiOiI1NDU3Y2UwNmQ5NzRkNmRlNmQwZjg3MzA1N2IzNWM2MSIsInMiOiI1ZGZkMjAwNzVhZjBjYjAyIn0= | 조회수 : 398 | 등록일 : 2024.12.08

      “처절한 절규의 산제사” 지난 주일 저녁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우리 교회 많은 성도들이 처절한 절규의 산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탈진을 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는 동안 갑자기 박순애 전도사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박순애 전도사님과 친한 윤동현 목사님에게 올해 안에 집회가 가능할지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내년까지 집회 일정이 다 차 있지만 어느 한 교회를 잘 설득해서 다음으로 연기하면 12월 첫 주..

      “찔레꽃 향기 은혜를 기대해요”

      작성자 : eyJjdCI6IkJuVXprYTg4ck9wXC9YQUpaa3dWdTJpSFRFaGM0aFhvWFBrRFpUdVhqVm5rPSIsIml2IjoiMTU4MGYwODIyZWIxZjhiYmRkZjYxOTg5ZjkzNmRiODIiLCJzIjoiNjJhNDYyMjFiNWM3OGFkZiJ9 | 조회수 : 330 | 등록일 : 2024.12.01

      “찔레꽃 향기 은혜를 기대해요” 오늘 저녁예배 때부터 박순애 전도사 초청 특별집회가 열립니다. 정말 이번 집회는 저부터 가장 앞자리에 앉아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제 영혼의 옷깃을 여미며 목회에 새로운 도전을 받으려고 합니다. 박순애 전도사님은 그야말로 찔레같은 인생이었고 모진 삶의 가시덤불에서 최상 의 꽃을 피워낸 여자입니다. 청송의 산자락에서 산나물을 캐고 토끼를 잡으며 자란 산골 소녀, ..

      “책이 풍겨주는 가을 향기”

      작성자 : eyJjdCI6IlwvTkV4akVyREF2Q1pTbm5lZlRkOUIzaE9FaGhcL2hXVG80UVN1TWxMUWZuZz0iLCJpdiI6IjhiYWRkY2JjMjc2NTVlNzUzODg3MTVlMWU3MDlhYTNlIiwicyI6ImMxODI0MDM3ODE0ODI5YzIifQ== | 조회수 : 362 | 등록일 : 2024.11.24

      “책이 풍겨주는 가을 향기”   레미드구르몽의 ‘낙엽’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시몬, 너는 좋으냐 / 낙엽 밟는 소리가 / 해 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 다 /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 시몬, 너는 아느냐 / 낙엽 밟는 소리가 /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 낙엽은 날개 소리와 /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 시몬, 너는 아느냐 / 낙엽 밟는 소리가 / 가까이 오라 / 우..

      “영광이었지만 참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mFtaWlsUnlQVzB3dDhzemxucHVRNmJualVORlRVU3FqSkJZTjRBRlNPVVU9IiwiaXYiOiJlNDU3M2U0OTAwOThmY2I2ZTFlNWYwNDkzY2JkZDU2OSIsInMiOiJkYTVhNDRhNDA2NzIxOWRlIn0= | 조회수 : 358 | 등록일 : 2024.11.17

      “영광이었지만 참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한교총 주관으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 념 한국교회 비전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2부에 ‘한국교회 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여러 명이 수상을 했지만 그 중에 저도 ‘목회와 연합’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교회로 돌아오는데 교계 어느 기자로부터 전화 가 왔습니다. “목사님, 상 받는..

      “차 한 잔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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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한 잔의 여유” 제가 지지난 주, 미국에 다녀오자마자 홍복기 목사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다짜고짜 “수능생 기도회를 하는데 밤기도회로 하시겠습니까? 새벽기도회로 하시겠습니까?”라며, 선택의 여유조차 없도록 밀어붙이면서 무조건 밤기도회나 새벽기도회 중 선택을 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좀 당황했습니다. 아니, 교육개발원 주최로 알아서 할 수도 있는데, 언제까지 담..

      “심장 속 불타는 곳, 그게 우리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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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속 불타는 곳, 그게 우리의 사역”   저는 지난주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주요 일간지 기자단과 함께 미국 동부를 다녀왔습니다. 일정 중 제일 먼저 한 것이 언더우드와 그의 가족들이 다니던 그로브 개혁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선교사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에 대한 꿈이 있다고 바로 선교 현장으로 올 수는 없었습니다. 나이도 어렸지만, 그는 선교사로서의 실력..

      “아쉽지만 마음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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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지만 마음은 함께 합니다” 제가 탈진을 하여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부산 세계로교회를 섬기시는 손현보 목사님이 찾아오셨습니 다. “목사님, 큰일 났습니다. 이러다가 한국교회가 큰일을 당할 것 같습니다. 10월 27일 종교개혁주일 오전 11시에 광화문에서 한국교회를 지키는 연합예배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누워 있는 채로 말했습니다. “그렇게 긴박한 상황인가요? ..

      “꼭 지켜내야 할 것들”

      작성자 : eyJjdCI6IkNIdTVNaVhXYXZqSUFPNTNGekJERDFCeEFuZUZxaXgrXC9TbjRzME1IaDNrPSIsIml2IjoiZTVkM2I4NjQ1MmFhNzQxMDMyZTZmMjhiODU3YjNjODQiLCJzIjoiNDkxYjk4ZWY4M2RiMmQ4OSJ9 | 조회수 : 372 | 등록일 : 2024.10.20

      “꼭 지켜내야 할 것들” 지지난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가 났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대한민국 문학계에 큰 경사요 쾌거이지요. 사실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면 좀 들떠야 되지 않겠습니까? 일반적으로라면 본인이 언론에 나와 기자회견도 하고 들뜬 소회를 밝혀야 되지요. 그러나 그녀는 전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향에서 잔치를 하려고 하는 아버지에게 “지금 러..

      “독수리는 참새와 같이 날지 않는다”

      작성자 : eyJjdCI6IkJGNGhiaVdreXZFOE5VSHZpdklyV1NOcHFrb1doT2dtSVIrXC9BRlZzT0pnPSIsIml2IjoiOTEzZTk4ODA1MGMzNzA4NzUzY2FhYzZiZDYxZDBhODgiLCJzIjoiZjk2MTE2NDE2NzYxN2Y1ZiJ9 | 조회수 : 353 | 등록일 : 2024.10.13

      “독수리는 참새와 같이 날지 않는다” 저는 교회를 다니며 신학교를 가겠다고 해서 집에서 쫓겨 난 사람입니다. 혈혈단신으로 광주신학교에 갔습니다. 저는 광주신학교를 다니면서 1등을 한번도 놓쳐본 적이 없습니다. 1등으로 입학을 해서 1등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저의 상대는 나를 뒤쫓아 오는 동료 신학생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적어도 전남대생들과 경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많이 다니는 서점..

      “하나님의 걸작품, 지구”

      작성자 : eyJjdCI6InRhVkJOTEZ1RGRWRkVKOWt1czZ4ZmdwTUpiXC9maE4ydlZoVGs0Q0ZPYXBvPSIsIml2IjoiZDJmODE4MzQzODQ2ODA4MTgxY2FiN2E4YTA0ODZlYjYiLCJzIjoiMGZmZjA2MTVlZjAzZDhkYyJ9 | 조회수 : 389 | 등록일 : 2024.08.29

      “하나님의 걸작품, 지구”   저는 요 몇 주 동안 이번 주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책들을 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창조와 절대 섭리를 알지 못하는 천문학자들에 의하면 지구는 은하계와 초은하계에서 볼 때 점 하나에 불과하다고 표현한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크기로 볼 때는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지구의 환경과 세계로 볼 때는 절대로 그렇게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김동찬 박사님이 쓴 &lsq..

      “걷는 한 절망이 없다”

      작성자 : eyJjdCI6IlwvYlwvcVVxUkczK1BlWHU2TkJpUWxLOHdBeWx1djZXWlE4MzJPdlVRKzFBVT0iLCJpdiI6IjY5YjIzYTM0NDNjNjlmZmZhMjZiZWZjYjMyOTRiMmU0IiwicyI6IjYzOGM0NzRjYmZlM2I2YTUifQ== | 조회수 : 348 | 등록일 : 2024.09.22

      “걷는 한 절망이 없다”   정말 올해만큼 더운 여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 생에 몇 년 동안 흘려야 할 땀을 올여름에 다 쏟은 것 같습니다. 저는 열대야 기후를 지닌 나라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집회 때문에 가더라도 아예 에어컨을 틀어 놓고 호텔에서 방콕 하다가 돌아오죠. 그런데 올여름에는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습니다. 정말이지 에어컨을 틀어 놓고 뭔 일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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