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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디 저에게도 따뜻한 날들이 오기를 기도하며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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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롬,






          존경하는,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들께 이렇게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짧지 않은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교회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던 제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너무나 대견한 딸을 지켜주고 싶어 매일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가정과 딸에 무관심했던 아내와의 가치관 차이로 결국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최종적으로 하며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이 벌써 3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로는 저는 소중하고 너무나도 예쁜 저의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자라 가족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자 목표였습니다.











          잠시나마 가정을 이루어 예쁜딸도 갖게 되고, 딸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 행복할 지 알았지만 가정에 관심이 없던 그여자와 이혼을하며 저는 꿈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의 예쁜 딸아이만큼은 저처럼 불행한 삶을 겪게 하지 않으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계속했습니다..











          공장을 다니며 퇴근하고는 배달 일을 하고, 주말 에는 마트 일 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정말 너무나 힘이들고 괴로웠지만, 집에 돌아와 천사 같이 자고 있는 딸의 얼굴을 보며 다시 힘을 냈습니다..







          너무나 고되고 힘들 날들이였지만 저에겐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저의 소원은 곧 있으면 클 딸에게 자기 방이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얼마 전 비가 너무 많이 오던 날 배달을 나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따라 점잖고 늦은밤에도 자기를 혼자두고 일을 나가도 이해해주던 딸이 천둥번개 소리가 너무 무섭다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 생활비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후 의사는 많이왔던 비 덕분에 미끄러지며 충격이 많이 줄어 다행이라 했지만, 저는 차라리 눈을 뜨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까지 스쳤습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톱니 바퀴 같은 삶을,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회복하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감사했지만, 몇 일전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생활은 무너졌습니다..







          이혼하기 전 아내와 빚을 내 마련했던 작은 가게가 코로나와 겹치게 되며 많은손해를 보며 폐업을 하였고.. 그때 생겼던 빚들을 아직 해결을 못하여 계속 조금씩 연체되며 힘들게 갚아 나가고 있었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치고 회복하는동안 결국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생활비조차 꺼내 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







          손에 쥔 돈은 5만 원도 되지 않아, 그걸 쪼개며 2주를 버텼습니다.



          저는 거의 굶으며, 아이는 라면 한 봉지를 나눠 먹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끓여주고 저는 딸이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씩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나 비참하고 괴롭웠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이듭니다..







          딸을 대리고 깁스를 한채로 은행을 가보았지만 당장 압류된 돈을 찾을 수 없고 재판을 통해 회생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법무사를 통해 회생을 신청하려 해도 1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고, 설령 신청한다 해도 몇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날 적 부터 기관지가 안좋던 딸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며칠 전부터 심한 기침과 인후통으로 매일 아파하며 울며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병원에 데려갈 돈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아빠로써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저 해줄수 있는거라곤 물을 끓여 조금씩 식혀서 통증을 가라 앉히며 괜찮아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이렇게 비참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제 자신이 과연 이 사회에 , 아버지로서 살 자격이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정말 ..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저를 위해 만원한장도 쓰지않고 먹고 싶은것 놀고 싶은 것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오로지 딸과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며 돈이 되는일은 힘이 들고 피곤하여도 나가서 일을 하고 절약하며 작은 방이 딸린 작은 전세집이라도 얻기위하여 절약하며 살아왔지만 현실에 무지하고 언젠간 갚아야할 빚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던 무지했던 제가 결국은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읽어 주기를 바라며 적는 이 현실이, 어느 천사 같은 분이 계셔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가고 있는 제가 과연 이 사회에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반드시 은혜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압류가 풀리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몸이 낫는다면 일을 다시 하여 꼭 은혜를 갚겠습니다..







          제 전부이자 삶의 이유인 딸을 걸고 하늘에 약속드립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 맹새합니다..











          며칠 뒤면 예쁜 딸의 생일입니다.



          라면 대신, 그저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얼마전부터 치킨이 먹고싶다며 소원이라던 딸을 대리고 일부러 치킨가게가 없는곳 외진곳으로 걸으며 예쁜 딸에게 치킨가게가 없어 못사준다는 너무나 부모로써 부끄럽고 미안한 거짓말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딸 몰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날 딸과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옆에는 딸의 이쁜작은손이 제손을 꽉잡고있고, 모든걸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작은 손길이 제 마음을 너무나 괴롭고 미안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이현실에 여리고 예쁜 딸을 과연 제가 키울 자격이 있는지조차 스스로 의문이 듭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겨내고싶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디 .. 부탁드립니다..











          은혜를 주신다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일을 하며, 법적절차를 통해 통장 압류가 풀리게 된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통장이 풀리지않아도 몸이 조금만더 괜찮아지고 다리에 깁스만푼다면 저는 그랬던것처럼 일을 매일 해야합니다..







          꼭 갚겠습니다..







          제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리고 그 곁에서 제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너무나 부족한 예쁜딸의 못난 아빠가 간절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간절히 부디 기도드립니다..



          국민은행 0 0 9 - 9 7 5 - 7 5 4 1 (윤-동-환 올림)









          부디 이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사랑하는 존경하는 가족분들께 닿기를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큰 은혜는 평생 딸과 함께 잊지않고 살아가며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갚아가겠습니다..

          창밖 세상 속 행복한 사람들, 어느 가족들이 행복하게 대화하며 걸어 가는 모습들은..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고, 절망 속에서 글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동안 눌러온 고통이 매일 저를 짓누르고,이제는 제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제 곁에서 아빠 얼른 나아지게 해달라 매일 기도하는 어린 딸을 보며 또다시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다면 지금 사회복지는 어쩌면 제가 혼자 자랐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테니 제가 없는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어쩌면 무능한 저와 함께 지내는 지금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딸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힘닿는 데까지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 딸과 함께 평생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0 0 9 - 9 7 5 - 7 5 4 1 (윤-동-환 올림)





          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부디 주님안에서 모두 따뜻하고 행복하신 시간들 보내시길 하늘에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가족분들께서도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문이라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마태복음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간절히 적어봅니다.





          부디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항상 가득하시길 하늘에 간절히 기도 드리하겠습니다.



          예쁜딸의 너무나 부족한 못난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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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는 선각자여야 합니다”

      작성자 : eyJjdCI6Iis2TFJpVzVIQWg4RnExUHR5M1ExTEZNeHJTTk9RUEkzdVJueE5CZHE0V1k9IiwiaXYiOiI2NzgwM2RjNTBjMmU4YjkwYzY1NmI5OGFkMzhiNmQ0YSIsInMiOiI5NDg5ZDk0MTVlNDJjYTEyIn0= | 조회수 : 1060 | 등록일 : 2023.03.19

      “지도자는 선각자여야 합니다” - 담임목사님이 쓴 기독신문 논단의 글을 재게재합니다.   이 세상에는 현자와 우자가 있습니다. 우자는 가르쳐줘도 모르고 현자는 가르쳐주면 아는 자입니다. 그런데 가르쳐주지 않는데도 싹을 보고 미래를 아는 사람을 명자(明者)라고 하고, 싹이 보이지도 않지만 기미만 보고도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을 철인(哲人)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싹도 안 나고 기미도 안 보이는데 미래..

      어젯밤 꿈을 꾸었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jVQVE5STWlsalN1UVpaa2RudHBVUncyUUM1V3NTNVZQdjRQM1poSHBJZG89IiwiaXYiOiI0MDQ3NzY4NTIwNDVhZTg4ODI4N2ViYWZkNjc2YjFhNSIsInMiOiI5ZGFjMWI1NTUxZGQwYjI4In0= | 조회수 : 1105 | 등록일 : 2023.02.26

      “어젯밤 꿈을 꾸었습니다” “어젯밤 꿈엔 섧디섧게 울었습니다 / 참으로 억울하고 원통해서 / 엉엉 울어 댔습니다 / 타 문화권에서 / 선교활동을 하다가 / 수류탄 파편에 맞아 죽어 돌아 온 / 한 선교사의 시신을 보고서 말입니 다 / 어느 외딴 섬에서 / 당신의 품안에 그분을 안겨 드리며 / 온몸이 부서진 시 신을 보고 / 저는 목을 놓아 울었습니다 / 내가 저렇게 죽어야 했는데 / 내가 먼 저 순교하여 / 하늘..

      봄의 약속은 어디서 오는가

      작성자 : eyJjdCI6IkFyS2lOQUpzUFwvWE1PSE9tRitmSkJLYUdTKzdpM1N1RGJndTFCUFZmbUJBPSIsIml2IjoiYTgzNzJkMWE0ODJiYWFiYjhiZmIxZTQ1N2VkMjUzODYiLCJzIjoiZjA0YjM3MWE1NmFiNjNkNCJ9 | 조회수 : 1126 | 등록일 : 2023.03.05

      “봄의 약속은 어디서 오는가” “이제 곧 봄이 오려나봐 / 너는 웃고 있는데 / 난 이별의 말을 생각하고 있었 던 거야 / 겨울나무도 아무 말이 없어 / 숲 속 나무의자에 앉아 /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간들을 회상하는데 / 바람이 분다 / 꽃이 나만 홀로 남겨놓고 / 산을 내려가네 / 나는 산에 있고 / 꽃은 마을로 간다.” 이 시는 제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쓴 시집,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r..

      상남자보다 중요한 것은...

      작성자 : eyJjdCI6Ik4yNDFvVFVKbDRiVWJyWkhjWnd4UGRNYTVUZlFpK3hPMENaQ3lrSkV2aTA9IiwiaXYiOiJlMTRjZDM1Y2VmMmFmMDgyNDcxMzZlMDcxNzA2ZDgyZiIsInMiOiI4ZGRlMWQyMzc5MjQ1YmVlIn0= | 조회수 : 1106 | 등록일 : 2023.03.11

      “상남자보다 중요한 것은...” 수요일 저녁 예배에 갑작스럽게 미국 뉴욕에서 목회를 하시는 김성국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그 분은 퀸즈 장로교회 장영춘 목사님의 지도 아래 목회 훈련을 받고, 아주 충직하게 부목사 생활을 하였던 분입니다. 장영춘 목사님은 뉴욕에서 목회를 하시면서 디아스포라 세계 한인 목회자들을 하나로 묶는 세미나와 포럼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때 저희 교회도 적지 않은 후..

      “바보가 될 바에는 더 큰 바보가 되라”  

      작성자 : eyJjdCI6IlJzOXRVK0VxeEpRSU9KUU05b0FBYVdpYjRZXC9SRVBQYjFaMnRuU2J3cGswPSIsIml2IjoiNjU5Nzk2NmQ3ZmNiMDRkMWZjZDdiYTFkNWE5OGFjN2UiLCJzIjoiYzMxZTlmZmNkYWI2MWQ4NSJ9 | 조회수 : 1190 | 등록일 :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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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에 연둣빛 봄을 꿈꾸다”

      작성자 : eyJjdCI6IkRrVktrUXQ4c3BkUStqZkM2WkNCXC9TaWFSVXJCSVkxa0dEcVNXdmQ4SEJNPSIsIml2IjoiNDEzYzRkYmYzMDM2MTc2Mzg0YTFjMTg3MDEyODNmYjEiLCJzIjoiZmMyNTFhZTM3N2NlZDRmYiJ9 | 조회수 : 1090 | 등록일 : 2023.02.12

      "2월에 연둣빛 봄을 꿈꾸다” 올 겨울은 정말 겨울다운 겨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강추위도 있었고, 눈도 많이 내렸거든요. 난방비 폭탄만 없었으면 올 겨울은 정말 완벽하게 행복한 겨울이 될 뻔 했습니다. 정말 눈도 유난히 많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체감온도가 영하 25도라는 경이적인 추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산에 올라가니까 체감으로는 영하 25도 를 훨씬 넘긴 것 같았습니다. 마스크를 벗어서 5,6초..

      “가슴이 뛰기만 한다면...”

      작성자 : eyJjdCI6IndrN2lPNlJDN08yb1pjUnRVUEFtc0taamZOb0pReG5cL1wvTmpDbTNTYStmTT0iLCJpdiI6IjdhNzU2YTEwMDI2YTYzODY3ODYwYTZiMTA4ZjUzOGExIiwicyI6ImVhNDc1YTQ3ZTAwYzdjNjgifQ== | 조회수 : 1210 | 등록일 : 2023.02.05

      “가슴이 뛰기만 한다면...”   ‘문학나무’라고 하는 아주 오래되고 권위 있는 문예지가 있습니다. 작년 말에 저에게 ‘성경 인물시리즈 5편’을 써달라고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저에게 공문이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비서실에서 공문을 안 챙겨줬든지 아니면 제가 그 공문을 못 봤던지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래서 지지난주 금요일날 “왜 원고를 안 보..

      “눈이 내리면 무조건 시를 쓴다”

      작성자 : eyJjdCI6Im52am5BYzJ1aENSOXBYZWwzTm5lYWlrc0YycDBCNVhiUEh1SDFoWGdyVXc9IiwiaXYiOiIwNzQ5NDg2ODc4YTFlNjc4MDZlMTllMmI5MDhkMDhlOCIsInMiOiIzNzliMWJjNDA5ODA3ZjZhIn0= | 조회수 : 1148 | 등록일 : 2023.01.28

      “눈이 내리면 무조건 시를 쓴다” 올겨울은 눈이 많이 오는 편이지요. 저는 어릴 때부터 눈이 오면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따뜻한 이불처럼 덮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저는 눈이 왔다고 좋아서 난리인데 아버지께서는 “무슨 눈이 이렇게 많이 왔냐”고 투덜거리시며 눈을 치우기에 바쁘셨습니다. 옛날이건 지금이건 눈이 많이 쌓이면 빗자루로 쓸 수가 없습니다. 제가 ..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면...”

      작성자 : eyJjdCI6IjhoXC9hcmZDWHJWRHRHUjdSeGl5MFY4MXJqTGxWaWp1MHp2SW1vdU5MSHBvPSIsIml2IjoiZDhiZGUxMDQ3NzQ3ZDNjMDc4ZDY2ZDA1Yzc5ZGNiZjgiLCJzIjoiZTIwMDM3OWJhMjdlYzQ0MCJ9 | 조회수 : 1155 | 등록일 : 2023.01.22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면...” 저는 남원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온 마을이 떠들썩하도록 유명한 소년으로 자랐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대나무 뿌리로 때려가며 억지로 공부를 하도록 했던 큰 형님이 군대를 가서 그 때부터는 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 정신이 들었습니 다. 그때는 시험을 쳐서 고등학교를 들어갔거든요. 그..

      “작은 거인 앞에 큰 절을 드렸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kxwOWNRY3lGQ1gwVHFMTVBtZVI1NWxBeDlOSFwvMGZuSVJnMEVIK0lrZWQ0PSIsIml2IjoiY2YzN2QxZGU0OGJmN2IzZTViMTcwOWJmN2FmYjYxN2IiLCJzIjoiZGMxNTNmYTcyYzYwYTUwZiJ9 | 조회수 : 1096 | 등록일 : 2023.01.14

      “작은 거인 앞에 큰 절을 드렸습니다” 올해는 정전 70주년입니다. 연초부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과 보훈 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오전에는 저희 교회가 진행한 제16회 참전용사 초청행사가 주 내용으로 소개되는 ‘워싱턴에 새겨진 한국전쟁 의 별’ 다큐 시사회를 하였습니다. 사실 저희 교회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KBS와 SBS 방송을 통해서 여러 번 방영이 되었고 재방..

      “길었지만 뜨겁고 알찬 신년성회”

      작성자 : eyJjdCI6IitnMmdBWkt3UVZSdHBIdm1oT3psMUF2N1hlSytiNjgzTmozWTdPMFY4NmM9IiwiaXYiOiI5Y2MzNDdmMDgxOGJlYTJiNDM2ZDIzNDllMWZjNDU3YiIsInMiOiJjMWU5ODVhMWJkOGU0YzYxIn0= | 조회수 : 1183 | 등록일 : 2023.01.08

      길었지만 뜨겁고 알찬 신년성회” 저는 지금까지 33년째 직접 신년축복 성회를 인도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는 기간 때문에 적지 않은 고민을 했습 니다. 금요일 저녁 철야기도회를 하고 토요일부터 송구영신예배를 드려야 했 거든요. 그리고나서 주일예배에 이어 신 년축복성회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사 실 기간으로 하면 화요일 저녁까지 하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다음 날이 수요일이잖아요. 그래서 ..

      황무지에서 라일락꽃을 피우는 새에덴의 소..

      작성자 : eyJjdCI6IlwvclpHZElOUmhpa2xzeWdQb3RkXC8zY3YyMG8yWTlrVERKSHNkYXc5YkxRZz0iLCJpdiI6ImIzNDk3ZTcwZDk1Nzc0YTAxMThlYzBlNWVlMmQ2ZWFjIiwicyI6IjVlNTY2NzExMjQ4YzU5NjEifQ== | 조회수 : 1110 | 등록일 : 2023.01.01

      황무지에서 라일락꽃을 피우는 새에덴의 소네트여 코로나 팬데믹의 후유증이 여전히 드리운 중에도 동해의 붉은 태양은 장엄한 몸짓으로 솟구치고 황홀한 태양의 눈동자로 다시 시작하는 새해의 일출은 생명나무 꽃향기로 번지며 뉴 블레싱의 빛을 비추고 있거니 이제 우리 모두 2023년의 찬란한 일출과 함께 절망과 비난, 혼란과 분열의 비가(悲歌)를 그치고 다시 하늘순례자의 발걸음으로 신발끈을 동여매며 새벽 하얀 서리 내..

      “얼마나 비우고 낮아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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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비우고 낮아져야 할까요?” “... 얼마나 비워야 하겠습니까 / 얼마나 낮아져야 하겠습니까 / 얼마나 가슴 저려야 하겠습니까 / 아무리 눈물을 흘려도 캄 캄하기만 한 밤 / 언제쯤 그 별빛을 비추어 주시겠습니까 / 평강의 왕으로 오셨던 아기 예수여 / 증오와 분노가 가득한 어두운 이 세상에 / 다시 맨살의 아기 예수로 오셔야 하겠나이다... (중략) 상처와 아픔, 분노와 증오가 가시지 않는 / 조국 대..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작성자 : eyJjdCI6Ik9pMHZHS3JLT0gwRXlmbzZrRk0rMEh3MmNUOE1yekIrQ2swZkNOSWhIQzA9IiwiaXYiOiJjNDYzYjZmNDFhN2Y5MDMwMGQyOWZkODVhZjY2MjE3ZiIsInMiOiJiMDg0ZGM5MjFjZTY0MWE0In0= | 조회수 : 1103 | 등록일 : 2022.12.18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 다시는 묻지 말자. 내 마음을 지 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새 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이는 류시화 시인의 산문집에 나오는 글입니다. 류시화 시인 역시 시 를 쓰는 것도 힘들 뿐만 아니라 더 자신 을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이었다는 것입 니다...

      “난간 앞에서 깨달은 은혜”

      작성자 : eyJjdCI6IkZpd2hpQW9Wdmx5a1M5T3M0VnNqVjNubmx5XC9cL2FvV0lWSU5mOTdVZ21HVT0iLCJpdiI6IjVjZmNiZWMzYjk1ZmQ4ZmU1MDgwZmE2ZTdkNWE5YmIzIiwicyI6IjM5ZDM2MzY0N2MxY2I3Y2IifQ== | 조회수 : 1155 | 등록일 : 2022.12.11

      “난간 앞에서 깨달은 은혜” 지난 주일 저녁에 총남선교회 주관으로 ‘새에덴 문학의 밤’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문학의 밤이 아니라 ‘새에덴 아버지들의 밤’이었습니다. SBS 아나운서인 이동준, 차유주 집사님 부부가 사회를 보았는 데 어느 방송국에 내놔도 손색없을 정도로 너무나 깔끔하고 세련된 진행을 선보 였습니다. 컨설팅 전문가인 이병환 안수집사님이 총괄기획을 하고 E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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