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pVVTFXV1I2V20xVFJVcHZWMnBLVjFKSFNYbFZiWGh0VWxWSk5GUldVazVOVjFwRlkwUm5QUT09
      ▲ 접기
        • “두 개의 시간 속에서 현존하는 성경 인물"
        • eyJjdCI6InVRUlQyMVEwRGptSU1IejlMSU85T1J2UUgwMmhmUTlmd2JOazIxMVE0OUk9IiwiaXYiOiI1NWE4NDA0NjE1NWJjMDU0OTVjNGJiY2NlOTkxM2VmOSIsInMiOiJkN2RmMGEzZTAyNmVmYTU5In0=| 등록일 : 2026.08.16 |조회수 : 31 |추천 : 0
        • “두 개의 시간 속에서 현존하는 성경 인물"

          작가 남화연님에 의하면 작업에는 늘 두 개의 시간이 흐른다고 합니다. 하나는 역사와 기록 속에 남은 시간이고 또 하나는 지금 우리의 몸 혹은 마음 안에서 다시 살아나는 감각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 두 시간 사이를 오가며 사라진 움직임과 누락된 기억의 흔적을 현재의 시간으로 다시 불러오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는 역사적 사실과 기록을 중시하면서도 우리의 몸과 마음 안에서 사라진 시간의 흔적을 주목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재현의 사건을 넘어서 역사와 시간을 통과하여 기억을 남기고 현재 자신의 삶과도 맞닿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몇 년 전 ‘다시, 별 헤는 밤’이라는 윤동주 평전시집을 쓰지 않았습니까? 저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 사람의 목사로서, 시를 쓰는 시인으로서 윤동주의 시 세계를 새롭게 추적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윤동주 관련 평전과 연구 서적을 탐독하고 직접 용정을 여러 번 방문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릿교 대학, 도시샤대학, 후쿠오카 감옥 등을 두루두루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윤동주의 6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 장로님과도 윤동주 묘 앞에서 벌거벗긴 무덤에 뗏장을 입히며 가슴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윤동주야말로 민족의 고난에 대한 연민과 반제국주의의 저항정신을 시로 표현한, 그야말로 저항적 예언자 시인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윤동주의 시심이 내 안에 들어오고 내가 윤동주의 시심 속에 들어가서 차마 그가 쓰지 못하고 또 쓸 수 없었던 시를 쓴 것이죠.

          ‘유리거울의 시편들’에 나오는 성경 인물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 인물시라고 해서 역사적 기록을 다시 기억하고 서사하는 수준이 아니죠. 성경의 기록과 역사적 사실을 넘어서 저는 두 개의 시간을 가지고 시를 썼습니다. 두 개의 시간 하면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를 의미하는데, 그걸 넘어서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 인물에 대해 문학적인 서사를 할 뿐만 아니라 성령 안에서 우리의 삶 속에 영혼의 감각으로 형상화하고 이미지화 하였습니다. 다시 내 영혼의 유리거울에 비추고 내 삶에 교훈을 하고 내 삶을 되살아나게 한 것입니다. 때로는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는(딤후:3:16) 일을 하게 한 것이죠. ‘아담’이라는 시가 그렇게 탄생한 것입니다. “내 안에 유리거울 하나 빛났지 / 당신이 나를 흙으로 빚고 / 코에 생기를 불어 넣었을 때... / 그 거울에 비친 당신의 얼굴 / 산 짐승과 날짐승들의 이름을 부르는 바람의 호명 / 태양빛도 숨 죽이던 날 / 하와의 하얀 손바닥 위에서 빛나던 / 빨간 선악과의 미혹 / 금단의 열매를 깨물었을 때 / 내 안에 유리거울이 깨지고 / 깨진 유리 파편 위로 / 검은 소나기가 세차게 내렸다 / 에덴을 잃어버린 후 / 지금도 소나기가 내리면 / 슬픈 소년이 된다.” 우리 안에 내재된 하나님의 형상을 유리거울로, 아담의 범죄와 타락을 깨진 유리거울 파편 위로 내리는 검은 소나기로 이미지화하였고, “지금도 소나기가 내리면 / 슬픈 소년이 된다”는 묘사를 통해 성경 인물의 현재적 메시지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아담으로 시작한 성경 인물시가 95편이 되었습니다. 세계 역사, 2천 년 기독교 역사에 성경의 특정 인물 몇 편을 시로 쓴 분은 있을지 모르지만 95편을 쓴 사람은 저 밖에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순간순간 간절하게 내뱉은 숨결의 기도요, 문학적 감성과 영혼의 영감이 조화를 이루며 찾아온 시적 언어의 발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 편, 한 편,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깊은 사유와 순수 서정의 우물 속에서 건져 올린 시들을 써 나갈 것입니다. ‘유리거울의 시편들’을 통해 두 개의 시간 속에서 현존하는 성경 인물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고 우리 가슴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댓글 0 |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0/897

      검색

      “공공재로 쓰임 받아 감사할 뿐입니다”

      작성자 : eyJjdCI6InErYWZ4aTJlSlwvMkZoTVRWRVwvWTkwT2hBSDJsSkVRckdsMkQ4TW5OVWFrTT0iLCJpdiI6ImVjYWU3MWYzYjZkNzkzZmU4MDU1ZDJjNTI0N2RkNThhIiwicyI6IjA1Y2VhOWU4NDNjOTlmNTQifQ== | 조회수 : 1102 | 등록일 : 2022.04.16

      “공공재로 쓰임 받아 감사할 뿐입니다” 지난주 주일 저녁예배는 정말 가슴 설레는 밤이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합동 교단의 164개 노회 관계자들과 신학교, 총회임원 600여 명과 성도들을 합하여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동행기도운동 마지막 전국기도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기도회를 앞두고 많은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과연, 성도들이 얼마나 올 것인가. 우리 총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정말 큰 은..

      “봄보다 먼저 꽃을 만났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kFCbXlxUjVYbGFSbjF3UURFS2VCeVNsTStcLzZRR3Z5MklnZ0ZheGpkUHdJPSIsIml2IjoiMTQyZDM1OTBiZTlmMzVjOTMxYjA3YTczYmFjY2Q4OWUiLCJzIjoiZWQxNDIxZDk1OWVhOTcwYiJ9 | 조회수 : 1116 | 등록일 : 2022.04.10

      “봄보다 먼저 꽃을 만났습니다”  지난 목요일 오후는 완연한 봄 날씨였습니다. 새벽부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오후 4시 이후로는 일정을 비워놨습니다. 왜냐하면 한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 교회 새가족 가운데 박시은 성도님이 계시는데, 죽전 카페거리 에서 ‘Cielo(씨엘로)’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를 개업하니까 여기저기 수많은 교회에서 전도를 하러 오는 것 입니다. 그때마다 “저는 골수..

      “코로나의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당신에게”

      작성자 : eyJjdCI6InFkM1JNQmZaR1B3bmFGc3VDbWJOR1pqNStwSW0rZStGU0F3UHNNbG5tZEk9IiwiaXYiOiJkYmJmYjdkNzlhZGUyOWQ0ZTYzMmFjZmI3OWRkNjljZiIsInMiOiI3NmJkNjM5NDdkYmEzZDQ1In0= | 조회수 : 1087 | 등록일 : 2022.04.03

      “코로나의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당신에게”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것은 너만이 아니다 / 눈보라가 치고 거센 폭풍이 몰 아치는 날 허리가 부러지는 것도 너뿐 아니지 / 거센 눈보라와 칼바람에 마디 마디가 꺾이고 찢겨질 때가 오면 / 나도 그때 상한 갈대가 되어 강바람에 쓰러지리니 /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그냥 서 있는 것은 죽은 것이 아닌 가 / 너도 나도 살아 있기에 바람에 흔들리며 상한 갈대가 되는 거지.”&n..

      “소크라테스는 없어도 모차르트는 있어야 ..

      작성자 : eyJjdCI6InpvXC80aUd4T1F3ZXJqQkNqZVlCZW55RGpNRGJQMk9UYzVLMGRNaDdQWE5vPSIsIml2IjoiYTg1ZDI2MTQ2ZjY1ZjI1NGY2NTQ3OWZjNTlhNThjODIiLCJzIjoiMDJjMjBmMWY4ZDM0MmQ4MiJ9 | 조회수 : 1080 | 등록일 : 2022.03.27

      “소크라테스는 없어도 모차르트는 있어야 합니다” 제 평생에 수요일 밤예배를 빠진 적은 처음입니다. 물론 당일 수요오전예배를 인도하였지만요. 저는 외부집회나 해외 집회 외에 국내에 있으면서 수요밤예배를 빠진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지난 수요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세계 평화를 위한 특별 음악회’가 있었거든요.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종식을 위한 화합 음악회였습니다. ..

      “하나님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mhSSEoxOWFCZU5ncngrQlkxMDczVzZieVViQVZYQkRxS01nQjFta3lGSHc9IiwiaXYiOiJhOGY3MzFiNjg5MWY4NzA5YTUyMzQ2NzEyYzc0YWNmYiIsInMiOiJhN2I3YWMwMzAzYmMxM2EzIn0= | 조회수 : 1076 | 등록일 : 2022.03.20

      “하나님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9세기 후반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기독교인들과 바이킹족들의 갈등과 전쟁을 그린 ‘라스트 킹덤’이라는 역사 드라마가 있습니 다. 제가 드라마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속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잉글랜드가 거의 다 바이킹의 손에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남은 웨섹스 제국의 알프레드왕 마저 바이킹의 기습을 받아 늪지대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왕은 절망에 빠지고 사람들 역..

      “계란이 부화하기만 한다면”

      작성자 : eyJjdCI6IldzYVRMdExtUjdtN3VWdm83ZjNNbTlENjBXYUJESXh3WFpWNHB2UVNpM0k9IiwiaXYiOiIzNWQ0NThkYzMyMDU2NzU0NWI4NzAxNTgwMTBiZjJkMCIsInMiOiI3MDVlOTMzZmVjOWFkYjM1In0= | 조회수 : 1088 | 등록일 : 2022.03.13

      “계란이 부화하기만 한다면” 최근 한기총 임원회에서 연합기관 통합합의안이 부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물론 결의 과정에 하자가 있다 는 또 다른 소식이 들리기도 합니다.  일이 어찌 됐건, 이 일에 대해 제가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교계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으로 분열된 연합기관이 하나가 돼야 한 다고 주장하는 화합론자이기 때문입니 다. 연합기관이 누구 개인을 위하거나 ..

      “투지와 절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혜”

      작성자 : eyJjdCI6ImdJNjJYektiandxWWJUSU5sQUVVY3EwTHZmN0N0VEFYUlhHN3JEQUx0K1k9IiwiaXYiOiI3NjRkMTkzYjE3MTI2N2RjZWE3YjE5ZWMzMzgwNzhjOCIsInMiOiJlMzExNzE2ZDcyODllN2RjIn0= | 조회수 : 1059 | 등록일 : 2022.03.06

      “투지와 절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혜” 원래는 지난주에 제주도에 가서 쉬려는 계획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월요일에 총회 선관위 워 크숍이 있고 저녁에는 오산리기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오전에 비행기로 제주도로 가서 목요일 저녁에 크루즈로 인천으 로 오려고 했습니다. 사실은 오산리 집회만 아니었으면 월요일에 크루즈로 갔다가 목요일에 크루즈로 오는 것이 계획이었는데요, 월요일에 종..

      “아쉬움의 밤에 다시 새벽을 기다린다”

      작성자 : eyJjdCI6ImxORmFtU2x2R1d0XC8ya2pJV0FYTU1BQkNzVitwTzFcLzArYjVKd3BDOWZpMD0iLCJpdiI6ImUxZDVjMmMxOWRjYmYxNmMxZTY3NjZiNzllMGZhNDJjIiwicyI6IjAxMjhmNGQwYmM1Zjc5MzQifQ== | 조회수 : 1233 | 등록일 : 2022.02.26

      “아쉬움의 밤에 다시 새벽을 기다린다”  지난 목요일 11시에 인천숭의감리교회에서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제103주년 3·1운동 전국교회 연합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실무적인 준비는 전부 박요셉 목사님이 하시고 저는 기념사를 준비하면 되었습니다. 기념사 내용이야 탄탄하게 준비를 했죠. 그리고 기념사에 필요한 영상도 방송실에 준비를 하도록 이야기했습니다. 그날 아침에 다시 방송실에 확인을 해보니..

      “아쉬움은 그리움을 불러 올 때가 있어요.”

      작성자 : eyJjdCI6InhKdWQyM01kMGZ1MWhFMlFTZUhFaUJIUFNEYTdkVUxabEJcL2JZblJUcXNzPSIsIml2IjoiOGYxODU4ODNhM2NmNzZkMDQ1ZjNlNGY1YTI5MTVhM2YiLCJzIjoiMjRhNzMxN2VhYzI1ZTdhOSJ9 | 조회수 : 1122 | 등록일 : 2022.01.22

      “아쉬움은 그리움을 불러 올 때가 있어요.”  저는 지난 화요일 남서울 밀알학교에서 열린 창조문예 300호 출간과 시상식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거기에는 문학으로 말 하면 대선배, 큰 어른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래서 설교를 좀 빵빵하게 준비해갔습니다. 새로운 관점 뿐 아니라, 고급스러 운 언어와 현란한 단어들을 쓰려고 노력 했습니다. 설교 제목은 ‘사과나무 아래서 쓴 연서’였습니다. 유대전통에 의하면, 술람..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작성자 : eyJjdCI6IkxXMDBnVktkckxUUFN1K3RrMmV0cndTUnA5bUNtdjhLamN4clVRZXhHMlk9IiwiaXYiOiIyMjg4ZGUwNGJhZWEyOTk5NTY0ZTEzZDZmZjFhZTc4OSIsInMiOiJhNzc4ZDZmZWVlZDM2ZDJmIn0= | 조회수 : 1082 | 등록일 : 2022.01.29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얼마 전에 제 친구 목사님 한 분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여전히 연합기관의 통합을 포기하지 않았죠? 어쩌다가 이런 어렵고 큰 꿈을 꾸고 큰일을 짊어지느라 마음고생을 하십니까? 목사님이 뭐가 부족해서 남에게 사정사정을 하고 다닙니까? 그리고 잠 못 이루는 밤을 경험하고 불면의 밤과 싸울 때도 많다지요.” 그 친구의 여러 조언을 들으면서 통합의 꿈이 마치 제 ..

      “문화의 파도를 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mlxTUlzSm9vdnIxYTZXOWdkNUF4SHdLbFRmaGp1a095RENiaWt1QlQwdjQ9IiwiaXYiOiJiMzNmMGIyMTk4ZDJhZTI3YmNhNzNkNTM5ZTJjNjVkOSIsInMiOiI4OTBhZGJjYzljMmJlN2VlIn0= | 조회수 : 1073 | 등록일 : 2022.02.05

      “문화의 파도를 타야 할 때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 자기 생각의 성에 갇혀 있을 때가 많습니다.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성에만 갇혀 있으면 나만 옳고, 다른 사람은 다 잘못된 것처럼 보입니다. 또한 모든 것을 선악의 개념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극단적으로 성과 속을 구별하고 분리시키며 남을 비난하고 공격하게 됩니다.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문화를 무조건 ..

      “겨울은 한 번도 쉽사리 간 적이 없지만...”

      작성자 : eyJjdCI6IlE3YkYxXC9xclwvVU9iUW0rT1JZVW1mbVZrVTdtbXh4OFBVOXJEd1A2a0RUMD0iLCJpdiI6ImYxZGU1NGIyYTg5ZDZiZWMxYTM4NzUzY2QyZjRjZmQxIiwicyI6IjY0OTI2ODgwNzVhOTUyZGEifQ== | 조회수 : 1084 | 등록일 : 2022.02.12

      “겨울은 한 번도 쉽사리 간 적이 없지만...”  지난 화요일에는 인천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회장과 사무총장 모임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저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하면서 어떤 특별한 의도를 갖지 않고 그냥 정기적인 모임을 주도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시는 회장도 없었고 그냥 지역 별로 돌아가면서 초청을 하는 모임을 갖도록 했습니다. ..

      “어색한 자리였지만 의미도 있었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kxla05FRnNJdFFQSW8wNFJ3SGw0Q3B3SGE4SWdVWFlPM21PRE5EQ3RoNjg9IiwiaXYiOiJkZGFlOTI1YjdhMzllMjEwOTNjMjY0NjQ4YmQ3NGE3ZSIsInMiOiIwNWMzMWUwZmFlMDUyMWFhIn0= | 조회수 : 1092 | 등록일 : 2022.02.19

      “어색한 자리였지만 의미도 있었습니다”  몇달 전 개신대학원대학교 조성헌 총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목사님,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드리고 싶으니 부디 좀 받아 주십시오.” 저는 전화상으로 확실하게 거절을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개신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한 건 사실이죠. 그러나 저는 이미 개혁교단을 떠났고 합동교단에서 총회장까지 지낸 사람이 개혁교단 신학교인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

      “VISION 2022년, 한국교회가 희망입니다.”

      작성자 : eyJjdCI6IkljWTR3UnBrKzJtVWhrUnpwSlNKNm90V1MyMmpcL2JQWGdrQVdZblwvSzg0UT0iLCJpdiI6IjQ2NTE5ODI1ZTFkNDgzMTg4MjJlMmYyYjc4ZGI2ZmMyIiwicyI6ImZlNTgwMzk4NDdlM2U1YzcifQ== | 조회수 : 1171 | 등록일 : 2022.01.15

      “VISION 2022년, 한국교회가 희망입니다.”  정호승 시인의 ‘고래를 위하여’라는 시를 아십니까?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 푸른 바다가 아니지 / 마음 속에 푸른 바다의 /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 청년이 아니지 /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 아직 사랑을 모르지 / 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 올라 / 별을 바라본다 /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 밤..

      “간절함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작성자 : eyJjdCI6IlFkWUN6cVwvNkVBcnY5RHVDcSs0V2tHSzByY2pPVVFLTW1wWHFhTytWRXBRPSIsIml2IjoiZjVkZTNhN2ViMmU2NzM0ZTZhZDU4ZjJmMWY0ZjllZTgiLCJzIjoiZWIwYTAyODYyMTk2MzliYSJ9 | 조회수 : 1105 | 등록일 : 2022.01.08

      “간절함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중국 사마천이 쓴 ‘사기’라는 책에 보면 ‘이장군 열전’ 편이 있습니다. 이 장군은 이 광 장군을 말하는데, 화살을 쏘면 백발백 중 시키는 신궁으로서 흉노족을 물리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장군입니다. 어느 날 그가 사냥을 하는데 바로 앞에 호랑이가 나타난 것입니다. 얼마나 절박했던지 온 힘을 다하여 호랑이에게 활을 쐈습니다. 호랑이는 화살 한 방에 쓰러져 버렸습니다. 그런..

      first

      9

      10

      11

      12

      13

      14

      15

      16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