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c2RFOVhhR3BpVmtwTFZXdG9ORkZYV2tsYVJFNXJaV3RXTmxSc2FETk9iVnBKVVcxb1lVMXNXVFJWVldnelRXMWFSV05FYUdwU01GcDFWMnhXVDJSc2NFaFdhbWhTVTBoa05GUlljRmRQUlRsMVpIb3dQUT09
      ▲ 접기
        • 부디 저에게도 따뜻한 날들이 오기를 기도하며 적어봅니다 ..
        • eyJjdCI6IjY4ZmZXUVEzbFd1aE12Z253ZHpTQkdQUXVpNHNqc0R3MFR1anZXUWhzak8xRjF2elNRcGZ3RytpbkI2Vk1ydFEiLCJpdiI6IjczMGY2Y2MyOGZmNDkzYmYwMWI1MWE1MDc5NDEwNWNmIiwicyI6IjU1ZGQ4N2E1YzBkZTg4NmMifQ==| 등록일 : 2026.10.20 07:29:32 |조회수 : 7 |추천 : 0
        • 샬롬,






          존경하는,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들께 이렇게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짧지 않은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교회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던 제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너무나 대견한 딸을 지켜주고 싶어 매일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가정과 딸에 무관심했던 아내와의 가치관 차이로 결국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최종적으로 하며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이 벌써 3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로는 저는 소중하고 너무나도 예쁜 저의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자라 가족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자 목표였습니다.











          잠시나마 가정을 이루어 예쁜딸도 갖게 되고, 딸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 행복할 지 알았지만 가정에 관심이 없던 그여자와 이혼을하며 저는 꿈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의 예쁜 딸아이만큼은 저처럼 불행한 삶을 겪게 하지 않으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계속했습니다..











          공장을 다니며 퇴근하고는 배달 일을 하고, 주말 에는 마트 일 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정말 너무나 힘이들고 괴로웠지만, 집에 돌아와 천사 같이 자고 있는 딸의 얼굴을 보며 다시 힘을 냈습니다..







          너무나 고되고 힘들 날들이였지만 저에겐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저의 소원은 곧 있으면 클 딸에게 자기 방이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얼마 전 비가 너무 많이 오던 날 배달을 나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따라 점잖고 늦은밤에도 자기를 혼자두고 일을 나가도 이해해주던 딸이 천둥번개 소리가 너무 무섭다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 생활비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후 의사는 많이왔던 비 덕분에 미끄러지며 충격이 많이 줄어 다행이라 했지만, 저는 차라리 눈을 뜨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까지 스쳤습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톱니 바퀴 같은 삶을,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회복하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감사했지만, 몇 일전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생활은 무너졌습니다..







          이혼하기 전 아내와 빚을 내 마련했던 작은 가게가 코로나와 겹치게 되며 많은손해를 보며 폐업을 하였고.. 그때 생겼던 빚들을 아직 해결을 못하여 계속 조금씩 연체되며 힘들게 갚아 나가고 있었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치고 회복하는동안 결국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생활비조차 꺼내 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







          손에 쥔 돈은 5만 원도 되지 않아, 그걸 쪼개며 2주를 버텼습니다.



          저는 거의 굶으며, 아이는 라면 한 봉지를 나눠 먹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끓여주고 저는 딸이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씩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나 비참하고 괴롭웠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이듭니다..







          딸을 대리고 깁스를 한채로 은행을 가보았지만 당장 압류된 돈을 찾을 수 없고 재판을 통해 회생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법무사를 통해 회생을 신청하려 해도 1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고, 설령 신청한다 해도 몇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날 적 부터 기관지가 안좋던 딸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며칠 전부터 심한 기침과 인후통으로 매일 아파하며 울며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병원에 데려갈 돈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아빠로써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저 해줄수 있는거라곤 물을 끓여 조금씩 식혀서 통증을 가라 앉히며 괜찮아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이렇게 비참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제 자신이 과연 이 사회에 , 아버지로서 살 자격이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정말 ..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저를 위해 만원한장도 쓰지않고 먹고 싶은것 놀고 싶은 것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오로지 딸과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며 돈이 되는일은 힘이 들고 피곤하여도 나가서 일을 하고 절약하며 작은 방이 딸린 작은 전세집이라도 얻기위하여 절약하며 살아왔지만 현실에 무지하고 언젠간 갚아야할 빚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던 무지했던 제가 결국은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읽어 주기를 바라며 적는 이 현실이, 어느 천사 같은 분이 계셔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가고 있는 제가 과연 이 사회에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반드시 은혜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압류가 풀리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몸이 낫는다면 일을 다시 하여 꼭 은혜를 갚겠습니다..







          제 전부이자 삶의 이유인 딸을 걸고 하늘에 약속드립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 맹새합니다..











          며칠 뒤면 예쁜 딸의 생일입니다.



          라면 대신, 그저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얼마전부터 치킨이 먹고싶다며 소원이라던 딸을 대리고 일부러 치킨가게가 없는곳 외진곳으로 걸으며 예쁜 딸에게 치킨가게가 없어 못사준다는 너무나 부모로써 부끄럽고 미안한 거짓말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딸 몰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날 딸과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옆에는 딸의 이쁜작은손이 제손을 꽉잡고있고, 모든걸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작은 손길이 제 마음을 너무나 괴롭고 미안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이현실에 여리고 예쁜 딸을 과연 제가 키울 자격이 있는지조차 스스로 의문이 듭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겨내고싶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디 .. 부탁드립니다..











          은혜를 주신다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일을 하며, 법적절차를 통해 통장 압류가 풀리게 된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통장이 풀리지않아도 몸이 조금만더 괜찮아지고 다리에 깁스만푼다면 저는 그랬던것처럼 일을 매일 해야합니다..







          꼭 갚겠습니다..







          제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리고 그 곁에서 제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너무나 부족한 예쁜딸의 못난 아빠가 간절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간절히 부디 기도드립니다..



          국민은행 0 0 9 - 9 7 5 - 7 5 4 1 (윤-동-환 올림)









          부디 이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사랑하는 존경하는 가족분들께 닿기를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큰 은혜는 평생 딸과 함께 잊지않고 살아가며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갚아가겠습니다..

          창밖 세상 속 행복한 사람들, 어느 가족들이 행복하게 대화하며 걸어 가는 모습들은..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고, 절망 속에서 글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동안 눌러온 고통이 매일 저를 짓누르고,이제는 제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제 곁에서 아빠 얼른 나아지게 해달라 매일 기도하는 어린 딸을 보며 또다시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다면 지금 사회복지는 어쩌면 제가 혼자 자랐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테니 제가 없는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어쩌면 무능한 저와 함께 지내는 지금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딸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힘닿는 데까지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 딸과 함께 평생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0 0 9 - 9 7 5 - 7 5 4 1 (윤-동-환 올림)





          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부디 주님안에서 모두 따뜻하고 행복하신 시간들 보내시길 하늘에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가족분들께서도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문이라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마태복음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간절히 적어봅니다.





          부디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항상 가득하시길 하늘에 간절히 기도 드리하겠습니다.



          예쁜딸의 너무나 부족한 못난 아빠 올림..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
    • 새글 1/900

      검색

      “호조의 이상을 꿈꾸다”

      작성자 : eyJjdCI6Ik4yQm9iWm5KbjRjc2VTRDdNUDRldVhwbFR4N0QwYkdsaDNGWU9iNG91RHM9IiwiaXYiOiJkNzQ1OWQ3M2VlZDUxMmViNzU5YTM2MjA4Nzc3MWViYyIsInMiOiI2MzQ4YzZjMWI0ZmZkNTZkIn0= | 조회수 : 917 | 등록일 : 2025.02.16

      “호조의 이상을 꿈꾸다” 지난 수요일 오후 권혁만 감독님이 제작한 뮤지컬 영화 ‘호조’를 관람하였습니다. 권혁만 감독님은 주기철 목사님의 영화 ‘일사각오’, 손양원 목사님의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을 제작한 참으로 귀한 분입니다. 반 기독교 문화와 사상을 담은 영화들이 범람하는 시대에 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담은 샘물 같은 영화들을 제작하여 온, 이 시..

      “혼란할수록 가치가 더 중요하죠"

      작성자 : eyJjdCI6InpvTTErTm9UT2t1cWY2cVc1cUIwOXJpNytIbEg0Q3JBSzhnQVN1a2RITGc9IiwiaXYiOiJkYzM5MDg2MTQ5MWRmZjM5NzNiNTNhYjIyMTZhZDRkZSIsInMiOiIzNWM0OTJlYzJlOThiZDQ2In0= | 조회수 : 876 | 등록일 : 2025.02.09

      “혼란할수록 가치가 더 중요하죠”   최근에 병원 생활을 하면서 기도하고 성경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시국이 어수선하다 보니 결국 손에 들린 것은 신문이었고, 눈길이 머문 곳은 TV 뉴스였습니다. 화면 속 폭력적인 언 행과 장면들은 양진영 간극한 대립과 충돌의 결과였습니다. 남북 으로 나뉜 현실만으로도 억울한데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의 극단 적인 분열과 충돌이 저의 마음을 아프..

      “이 발로 다시 뛰게 하소서”

      작성자 : eyJjdCI6IktFUDg2SHoxZ1BZcVhFUWw3NlBsOE5xSnFySHVEVjlLcFAxY3UxTWUxQ009IiwiaXYiOiJlMmFmZjMwNDU3Njk3MDc1MjI4YTkwODgyMjIwYjVkZCIsInMiOiIwMjQzOTQyNTk0NzM2ZTAzIn0= | 조회수 : 850 | 등록일 : 2025.02.02

      “이 발로 다시 뛰게 하소서” 주님,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숨이 가쁠 때마다 심장이 수고하고 폐장이 더 강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곤 했지만 두 발이 이토록 수고했고, 소중한 줄을 몰랐습니다. 두 발이 있었기에 전국 방방곡곡뿐만 아니라 오대양 육대주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짱짱한 두 다리가 있었기에 매 주일이면 강단에 서서 5 번, 6번을 설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생명나무로 하나 되는 교회”

      작성자 : eyJjdCI6Ik5IYTR6SXpEenJHelFyVWtXaHBGM2xhd09oNUhmVTBOMjZuUGlKWUhBMFk9IiwiaXYiOiI3OTJkMjRmMmE0OWIyYmMwZjcyZjdjYTQ5NWRmYTkzZiIsInMiOiJmOGI0MDliOWJjNmNlZjk5In0= | 조회수 : 1081 | 등록일 : 2025.01.26

      “다시 생명나무로 하나 되는 교회” 지난 수요일 저녁에 교구를 담당하시는 김범준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습니다. 김범준 목사님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텍사스에 위치한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성경적 상담 박사과정 코스웍을 마치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우리 교회 출신인 박형욱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 교회를 잘 알고 또 제가 쓴 ‘생명나무’라는 책을 읽고 정말 감동을 받았다는 것입니..

      “하나님은 왜 멈추게 하시는가?”

      작성자 : eyJjdCI6IjdRdEEzSzlIcm9PWmtZMWdjTUd4Z09vRDUzakN6TWxrZUhsM1pBQjM4Znc9IiwiaXYiOiI4MDlhMTM1ZDRlMTBhYmE3ZWE3NDRlMjZlOTM1NGNhOSIsInMiOiI2YTJhOThjMjk0ODAyN2RlIn0= | 조회수 : 944 | 등록일 : 2025.01.19

      “하나님은 왜 멈추게 하시는가?” 지난 수요일 낮 예배는 우리 교단 전국장로회 임원 신년하례회 예배로 드렸습니다. 당연히 제가 설교를 하기로 하였는데, 갑작스럽게 입원하는 바람에 고영기 목사님이 설교 하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는 중에 저의 공적 사역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셨습니다. 제가 한교총 대표회장과 연합기관 통합 위원장을 할 때 했던 사역 얘기를 하신 것이죠. 그분은 제 옆에 서 함..

      “아쉽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k1lVXNvVEV2aDZ0MnJSaGtHbmxpZXZXTkMreFI3c3dCXC9nSml5MHNOdFQ0PSIsIml2IjoiNTBmMDFhY2Q2ZDlkMjEzMDljZDJjZTg5MGI1ZjU1ODciLCJzIjoiNTM4NzAxZDIzNjBjNTZhOCJ9 | 조회수 : 887 | 등록일 : 2025.01.11

      “아쉽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제가 지난 12월 2일 저녁에 잠을 자다 오른쪽 발뒤꿈치가 전기 장판에 저온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날 저는 저온화상인지도 모르고 주일 낮 예배와 5부 예배 성찬식까지 다 인도했습니다. 전기장판에 화상을 입을 줄이야 저도 몰랐고 주변 사람들도 몰랐습니다. 나중에 화상인 줄 알고 연고를 바르고 항생제와 소염제를 먹었습니다. 약간의 차도가 있는 듯했지만, 저는 계속해서 박순애 ..

      “너무나 숙연했던 송구영신”

      작성자 : eyJjdCI6IjNLQWN2OUlEWmluRnlmcWZhUkZwXC80QWFVSGpYWW9WblJoU0EyNXRTeWJZPSIsIml2IjoiNjlmYjFjMjY3YWFhNzI5Y2M3ZTQ1Nzc2ODIwNGE4NmMiLCJzIjoiOTFiMTUyMjhmODc2NWJkZiJ9 | 조회수 : 1075 | 등록일 : 2025.01.05

      “너무나 숙연했던 송구영신” 저는 지난 주일 저녁예배부터 금요일 저녁까지 5일 동안 신년축복성회를 인도했습니다. 이 성회는 35년이 넘도록 이어온 집회입 니다. 그런데 저는 주일날 제주항공의 참사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한숨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왜 우리나라에 이런 참사가 일어나 는 건가...” 순간 비행기를 조종하는 우리 교회 집사님과 전철과 고속철을 운행하는 성도들이 떠올랐습니다. ..

      “환대가 인저리 타임(injury time)을 오게 ..

      작성자 : eyJjdCI6IlJMaUh1R1wvM1Z3dmRITzd2OWFETDNxUW1BUkF4NG1XcE5tbnBBUmhHQ1NBPSIsIml2IjoiMTcwMTMyZGIzNTRlNTIxZjZmODBlMDFmZDRlNWVmZjMiLCJzIjoiYmFmZmQyZTdlZGNkZTYxZiJ9 | 조회수 : 1156 | 등록일 : 2024.12.29

      “환대가 인저리 타임(injury time)을 오게 한다” 김난도 교수가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있지 않습니까? 그 책에 보면 인생 시간 계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24시간 아닙니까? 그런데 하루를 분으로 하면 1440분, 한국인 평균 수명을 80세로 본다면 1년이 18분으로 계산이 됩니다. 즉 내 나이에 80을 곱하고 대략 60으로 나누어 보면 하루 중 내가 몇 시쯤에 있는지가 짐작이 되지요...

      “루체비스타, 그 밤이여”

      작성자 : eyJjdCI6ImtVdWJIZTNnQ0VPS3Y3dXphbndRNzloeTRlcDByMDJ4Wm1QcDhIZnAza0E9IiwiaXYiOiJkNjhjODA5NmRkOGM2NDBkNWFkOWYxNTdlMjNhNzEyNyIsInMiOiIyYTcwZGYwZjU5Y2U3YmQxIn0= | 조회수 : 884 | 등록일 : 2024.12.27

      “루체비스타, 그 밤이여” 올해는 성탄절을 좀 뜻깊게 맞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1월 초부터 교회 주변 가로수에 성탄 트리를 장식하려고 했습니 다. 그런데 용인시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일이고 또 전기사고 등 안전상의 이유로 그렇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죽전 중앙공원에서 루체비스타 성탄 행사를 하기로 하였습니 다. 성도들이 헌혈을 하여 헌혈증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루체비스타여, 더 낮은 곳으로”

      작성자 : eyJjdCI6ImkraVMyRXJWM0pQNVUrV0RTamtjQ1FMTVlJbWg5WnJlclZaN2hlbTBSbnM9IiwiaXYiOiIzOTgyYjI5OWJlOTFiNzgxY2Q4NDMzYjBiNTllZWIwOCIsInMiOiI5ZTgzZjI3MGQwNjVjMzY4In0= | 조회수 : 982 | 등록일 : 2024.12.15

      “루체비스타여, 더 낮은 곳으로” 지난 12월 11일 오후에 저는 국회에 가서 ‘2024 성탄절 축하 및 송년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또 국회의사당 분 수대 앞에서 있었던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예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습니다. “과연, 이 예배가 드려질지, 이런 시끄러운 정치 상황에서 여야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이 어찌 하나 되어 예배를 드리고 ..

      “처절한 절규의 산제사”

      작성자 : eyJjdCI6IjZIcEkwY0FGa1UxWGdtajJnejh3ZktXeWhLRlVHczZyczBPaXFCeFA5TXc9IiwiaXYiOiIxMjlmZGMyMWI2NzY5MjEyYTBkNDcyMWNjZjdkZGY2ZiIsInMiOiJmMjI2NTYzZTA1NTg5NDBjIn0= | 조회수 : 954 | 등록일 : 2024.12.08

      “처절한 절규의 산제사” 지난 주일 저녁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우리 교회 많은 성도들이 처절한 절규의 산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탈진을 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는 동안 갑자기 박순애 전도사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박순애 전도사님과 친한 윤동현 목사님에게 올해 안에 집회가 가능할지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내년까지 집회 일정이 다 차 있지만 어느 한 교회를 잘 설득해서 다음으로 연기하면 12월 첫 주..

      “찔레꽃 향기 은혜를 기대해요”

      작성자 : eyJjdCI6IjNab2J3S1IydCtzWGNtQmNUZnVscHZoTWlueDVqZnJnajNFWTdRMzArejA9IiwiaXYiOiJiN2I0ZTEwMzc0NjIzMDIwYTQ2ZWQ0NDQ3ZTM3ZTI5MyIsInMiOiJkMjRhNTcwN2E1MGE0MDBiIn0= | 조회수 : 887 | 등록일 : 2024.12.01

      “찔레꽃 향기 은혜를 기대해요” 오늘 저녁예배 때부터 박순애 전도사 초청 특별집회가 열립니다. 정말 이번 집회는 저부터 가장 앞자리에 앉아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제 영혼의 옷깃을 여미며 목회에 새로운 도전을 받으려고 합니다. 박순애 전도사님은 그야말로 찔레같은 인생이었고 모진 삶의 가시덤불에서 최상 의 꽃을 피워낸 여자입니다. 청송의 산자락에서 산나물을 캐고 토끼를 잡으며 자란 산골 소녀, ..

      “책이 풍겨주는 가을 향기”

      작성자 : eyJjdCI6IktRXC96R3g0c21MTEgxZ0FzRXhlRk9od244Rmt2dmdUNXRidGpPR3JjY1ZzPSIsIml2IjoiZjIwMWVlMjhkYmJjMTk5YTBkYmRmODE2YmM0MDZlZmQiLCJzIjoiZDIwM2VmNjZmM2Y5ZGRkYiJ9 | 조회수 : 913 | 등록일 : 2024.11.24

      “책이 풍겨주는 가을 향기”   레미드구르몽의 ‘낙엽’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시몬, 너는 좋으냐 / 낙엽 밟는 소리가 / 해 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 다 /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 시몬, 너는 아느냐 / 낙엽 밟는 소리가 /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 낙엽은 날개 소리와 /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 시몬, 너는 아느냐 / 낙엽 밟는 소리가 / 가까이 오라 / 우..

      “영광이었지만 참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k51R1BPaVdnbGtMMkl4dldrMWV2YUNwd3pRRHkwSGF6dnZLSGpwdDdOT0k9IiwiaXYiOiIwM2M3MmYyZTA3ZjVkNGQ0OTIyMTcxNjYwZGU5NjI5MyIsInMiOiI4YWNjNjJmODdjOTZkMDc4In0= | 조회수 : 913 | 등록일 : 2024.11.17

      “영광이었지만 참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한교총 주관으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 념 한국교회 비전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2부에 ‘한국교회 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여러 명이 수상을 했지만 그 중에 저도 ‘목회와 연합’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교회로 돌아오는데 교계 어느 기자로부터 전화 가 왔습니다. “목사님, 상 받는..

      “차 한 잔의 여유”

      작성자 : eyJjdCI6ImR4VUxLUWFTVkFpbTZKNTNtaGtFVlJhWnVTOENrSjNKWUsyekV5R08ydG89IiwiaXYiOiJjNTE2NTM4MmU0ZjVhMGY1ZTY0N2NhYjJkZjZiMWE4NSIsInMiOiIyYzhhNDMyNTI1ZWI1NWJkIn0= | 조회수 : 867 | 등록일 : 2024.11.10

        “차 한 잔의 여유” 제가 지지난 주, 미국에 다녀오자마자 홍복기 목사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다짜고짜 “수능생 기도회를 하는데 밤기도회로 하시겠습니까? 새벽기도회로 하시겠습니까?”라며, 선택의 여유조차 없도록 밀어붙이면서 무조건 밤기도회나 새벽기도회 중 선택을 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좀 당황했습니다. 아니, 교육개발원 주최로 알아서 할 수도 있는데, 언제까지 담..

      1

      2

      3

      4

      5

      6

      7

      8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