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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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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나 잘하세요”

          지난 수요일 오후 CBS와 특별 대담을 했습니다. 대담 중에 한 질문이 “이단 사이비 정교 유착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보십니까?”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단 종교가 정교 유착을 하는 것은 문화적, 사회적 병리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천지와 통일교가 왜 정권과 유착을 하려고 하느냐면, 통일교는 돈벌이를 위해서고 신천지는 교세 확장을 위해서 그런다는 것입니 다. 이제와서 보니 아주 오랫동안 정교 유착을 해 왔던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차제에 이단 사이비의 정교 유착을 완전히 뿌리째 뽑아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통일교든, 신천지든 기 독교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불신자들을 끌어들이는 게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폐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교회란 하나님이 중심이 돼야 하는데 인간 교주가 중심이 되어서 사회의 병폐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정교 유착을 하여 종교 카르텔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실상을 낱낱이 알고 그들의 세력을 뿌리째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보에 정치적인 문제를 언급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지금의 정부에서 신천지와 통일교의 정치 개 입이라는 악습을 찾아 뿌리를 뽑으려고 하는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1-2%극소수에 불과 하지만 교회도 정교 유착을 해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국가조찬기도회 회장과 부회장이 관련된 부정적 사건이 불거지 면서 국민들에게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까? 저는 하루속히 사건 당사자들이 사표를 내고 국가조찬기도회가 환골탈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극소수의 극우 세력들이 정치권력과 유착하여 그들만의 카르텔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한국교회 공교회를 세우기 위해 활동하고 사역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공교회 의식 이 없습니다. 공교회 의식이란 복음적 동기와 하나님이 중심이 돼야 합니다. 복음에는 진보적인 측면도 있고 보수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진정한 복음주의자라면 좌우를 다 아울러야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교회가 극우화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 것 입니다. 극우 세력은 반드시 극우 정치권과 손을 잡게 돼 있습니 다. 1-2%도 안 되는 사람들이 워낙 유튜브와 온갖 미디어를 통 해서 떠들어대니까 한국교회 대부분이 다 극우화된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한국교회 공교회를 위해서 활동한 적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나 종교인소득과세 등 의 문제를 대처하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을 섰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념이나 정파를 위해 앞장서지 않았습니다. 교회 생태계를 지키고 공교회를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결코 저의 사익이나 돈 벌이를 위해서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돈을 쓰면서 활동 하고 사역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념몰이를 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교회와 밝은 미래, 그리고 공교회 세움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코로나19 때에도 방역도 지키면서 비록 소수였지만 현장예배도 지켜냈습니다. 어떤 분은 교회 와서 코로나 걸려 죽으면 순 교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한국교회가 가장 어려울 때 교단 총회장을 하고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섬겼습니다. 지금은 교회가 국민 호감도에 있어서 제일 떨어져 있 습니다. 그러나 제가 교단 총회장, 한교총 대표회장을 하던 시절 에는 ‘허들링 처치’(hurdling church)를 주장하고 ‘찬란한 바보’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계절은 희망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예배 회복의 날을 선포하면서 실추된 한국교회 이미지와 선호도를 끌어 올리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때도 극단적인 사고를 하며 무조건 현장만을 주장했던 분들도 있습 니다. 게다가 교회의 이념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이념으로 덮어 씌어서 사회 갈등 과 분열을 부추기기도 합니다. 그건 설교가 아닙니다. 정치 평론 이죠. 또 어떤 경우는 교회 강단에서 “누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고 설교를 하거나, 심지어는 특정 정치인을 연행하고 구타하는 연극을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이건 정말 교회에서 할 일이 아닙 니다. 그래서 이번 종교 호감도 조사에서 국민이 한국교회를 향 하여 준 메시지가 “너나 잘하세요”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 리가 정말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 교회 표어는 ‘부흥의 증폭운동을 이루는 교회!’ ‘반전의 진원지가 되는 교회!’ ‘생명과 부흥의 에피센터가 되는 교회!’입니다. 올해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가 대반전, 대각성을 이루어 사회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생명과 부흥의 진원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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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와 목사는 품격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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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와 목사는 품격을 지켜야”   지난 월요일 낮에는 이슬비가 내리더니 저녁에는 갑작스럽게 눈바람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눈이 오면 무조건 산행을 하는 습관이 있거든요. 산에 가니까 역시 길에는 쌓이지 않았던 눈이 고스란히 하얗게 쌓여 있었습니다. 벤치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 있었는데, 앉아 보고 싶었지만 눈이 쌓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앉지를 못하고 우두커니 서 있기만 했습니다. 교회 뒷..

      “살아 있기에 글을 쓴다”

      작성자 : eyJjdCI6IlcySlwvNXp5N2U5alhvXC9kTE9LWHdPWHViYU9SK3dYTXhCWHRDM3J4OGtRdz0iLCJpdiI6IjZiM2FmOWNhOGFlYzBhN2Y4ZGU3ZGY1MzE0NzkzMjYwIiwicyI6ImY5MzBkOTc2NDA4NzFjYmYifQ== | 조회수 : 434 | 등록일 : 2024.02.18

      “살아 있기에 글을 쓴다”   확실히 요즘은 옛날 총회장 시절보다는 달리 조금 덜 바쁩니다. 총회장과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섬길 때는 분초를 쪼개가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마음은 바쁩니다. 마음이 바쁘다 보니까 때로는 불안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존재적 불안은 아니고 뭔가를 준비하지 못하고 미리 할 것을 해놓지 않았을 때 불안한 마음이 찾아옵니다. 예를 들어 설교 준비가 안 ..

      “순수하면서도 광활하렵니다.”

      작성자 : eyJjdCI6ImxWck1uY3lxMmh5VFhZUDUxdFVaYWRaODVkZm9pUmI5V093M04xSTg1a2s9IiwiaXYiOiJlODI2NTFkMTIwMjM0MjZlNTBmNzY0ODU4NWJjMTM3ZCIsInMiOiJhM2E3NDFiMWUwOTJiZGZkIn0= | 조회수 : 459 | 등록일 : 2024.02.25

      “순수하면서도 광활하렵니다.”   작년 연말쯤이었던가요? 유럽 코스테 측으로부터 강사 요청 공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송원석 비서목사를 통해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멀리 비행기를 타고 다녀오는 것도 부담스럽고, 젊은이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도 역시 어색함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몇 주가 흘렀는데 갑자기 코스테 대표이신 한은선 목사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목소리라도 들어보려..

      “저녁형 인간이 아침을 깨우다”

      작성자 : eyJjdCI6Ind4QjV4NFcyN1BPUk9BXC9zbkgzV2NNWDhmOHBQcml6RTZvOE1IM3R2WGdrPSIsIml2IjoiNWJmZTdhNTQyMzg5MjJkZTY1Y2U2Y2M0NWJmMWQwNDgiLCJzIjoiOTc4NmNhYjBmYmQyYzdkOSJ9 | 조회수 : 441 | 등록일 : 2024.03.03

      “저녁형 인간이 아침을 깨우다”   저는 원래 저녁형 인간으로 태어난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시험공부를 해도 주로 날을 새기도 했고 낮에 잠을 잤습니다. 낮에 공부를 하는 것보다 밤을 새워 저녁에 공부하면 서너 배 이상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광주신학교를 다니며 백암교회를 개척할 때도 깊은 저녁에 공부를 했습니다. 오후에 학교를 마치고 오면, 부지런히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전도를 하고 깊은 밤이 ..

      “그대, 웃으라고 꽃피지요”

      작성자 : eyJjdCI6ImhsWXFcL0hyUTFkMkpxdlROMW9XMVg2ZU5oYTBOZkJOVDI4ekpOZkFDMDFzPSIsIml2IjoiYzUxNTM4MjFiNWExMDIzYTE3MTkyYzJmNDA1OTAwMDciLCJzIjoiZmUwZDM1YjNlMmMwZTgwMyJ9 | 조회수 : 452 | 등록일 : 2024.03.10

      “그대, 웃으라고 꽃피지요”   언제부터인가 저희가 지하철역과 분당선 전철, 교회 외벽에 교회 이미지 광고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문구를 새겨서 제 사진도 넣고 예배 시간도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대형교회가 자꾸 개교회주의적 홍보에 너무 치우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공익적 홍보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 사진도 빼고, 예배 시간도 뺐습니다. 다만 어떤 이단..

      “험한 세상 사잇꾼 되어”

      작성자 : eyJjdCI6Imx6aWdvSE5TMm5UQjhYMDB2UHhsd3Y0ajV4ZFE0TWRJSDRpSWhocW9IUGM9IiwiaXYiOiI0NDAyZDE0MjExZGE2OWYzMmZhYzZkNDU3ZTllOGYzMyIsInMiOiJlNzAwZDhhYWYzMGNhMmRiIn0= | 조회수 : 441 | 등록일 : 2024.03.17

      “험한 세상 사잇꾼 되어”   이어령 선생님은 생전에 '사잇꾼'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이쪽과 저쪽의 사이를 좋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조직은 망하지 않아. 개발부와 영업부, 두 부서를 오가며 서로의 요구와 불만을 살살 풀어주며 다리 놓는 사람, 그 사람이 인재고 리더야. 리더라면 그런 '사잇꾼'이 되어야 하네. 큰소리치고 이간질하는 '사기꾼'이 아니라 여..

      “꽃소리 들리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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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소리 들리는 밤”   지난 목요일 저녁, 잠시 교회 뒷산을 다녀왔습니다. 뒷산 원두막에 앉아 있으니까 봄꽃들이 피어나는 소리가 향기롭게 들려오는 듯했습니다. 특히 진달래의 목소리가 가장 크게 들려왔습니다. 순간 저 멀리 갈담저수지 방갈로 앞에 벚꽃 꽃망울 피어나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했습니다. 저는 일찍 피어 있는 몇 송이의 진달래를 바라보며 “저리도 일찍 피면 일찍 지게 될 텐데...&rdqu..

      “거룩한 부담감이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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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 부담감이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지요”   얼마 전 어느 부교역자가 유튜브를 보내주었습니다. 내용은 어떤 분이 “교회에 집 팔아서 건축헌금하지 말고 대출받아서 헌금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부담이 되면 교회에 봉사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맞는 얘기죠. 더구나 현대인에게는 딱 떨어지는 말씀이죠. 저도 교회당 건축을 여러 번 해봤지만, 집 팔고 빚내서 헌금하라는 소리는..

      “내 마음 흙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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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 흙이 되어”   제가 옛날에 쓴 ‘내 마음 강물 되어’라는 시가 있습니다. “내 마음 강물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 멈추라 하여도 흘러야만 합니다 / 보냄을 아쉬워 않고 돌아옴을 반기지 않고 / 다시 옴을 그리워하지도 않습니다 / 멈추지 않고 흐르는 것만이 행복이고 기쁨인 것을 흐르고 또 흐릅니다 / 미움도 원망도 슬픔도 고통도 고일 겨를 없어서 / 흐르고 흘러가고 있습니다 멈추..

      “꽃잎을 물고 나는 새”

      작성자 : eyJjdCI6IlVCY3NXNXA5M2JNKzdPemFBUHdzVGtTVUFLUStjNUdVNElhVE1YekZPSFE9IiwiaXYiOiIzNDJkZDRjNzhlMDViODc3MTZmODY1NzA2MWI5NTMxZiIsInMiOiJhMjA4YzA0ZTk0NjcyMTEyIn0= | 조회수 : 460 | 등록일 : 2024.04.21

      “꽃잎을 물고 나는 새”   “새 한 마리가 지는 꽃잎을 물고 날아 간다 / 입에 문 꽃잎이 떨어질까 봐 / 소리를 지르지도 못하고 / 눈물을 흘리며 날아 간다 / 새 둥지로 날아가나 살펴보니 / 둥지를 지나 머나먼 세계로 간다 / 저 아득한 그리움의 세계로 / 구겨진 사랑의 편지 한 장 물고 날아간다.” 이 시는 지난주 목요일 오후에 갑자기 생각나서 쓴 짧은 시 구절인데요. 지난주는 월요일부터 수..

      “시간 앞에 서글프지 않은 것은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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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앞에 서글프지 않은 것은 없다구요?”   지난 화요일 오전에는 총회 은급부에서 주최하는 은퇴목회자 위로회 모임을 저희 교회에서 가졌습니다. 그런데 시작이 10시 반인데 한 8시 반부터 오신 분들이 계시고 9시가 되니까 비서들이 출근하기도 전인데 제 방에 찾아오는 어르신들이 계셨습니다. 저와 정말 관계를 끊을 수 없는 분들이 오셨기 때문에 거절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 분들을 만나고 교통..

      “허공 속에 떠도는 홀씨일까요?”

      작성자 : eyJjdCI6InR0d2szRHdickVCU1wvM2FwM1dYUXJqWEJkTmZ2bmRKcHlPbG9KakpJM2g0PSIsIml2IjoiNDUxNzU3NjdmZTg0ZTg4OGQ1ZjljY2ZiNTQ2MTY5YzAiLCJzIjoiNTExNTg0OTI2NWFlMGYzMyJ9 | 조회수 : 421 | 등록일 : 2024.05.05

      “허공 속에 떠도는 홀씨일까요?”   지지난 주 목요일에는 국회의장 공관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글로벌 투게더’ 임원진과 ‘글로벌 에듀’ 대표 몇 사람이 참석하는 자리였습니다. ‘글로벌 투게더’는 지구촌 후진국가에 주로 의료와 보건시설을 후원하는 단체이고, ‘글로벌 에듀’는 아프리카를 비롯해서 후진국들에게 학교를 지어주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

      “지금까지 이런 청년들은 없었다”

      작성자 : eyJjdCI6ImdjWG1XSFZJY29HcmcycXUzc0pkcWR2SGVMMGdocjQ4RlZyYU9Lb2gzWEE9IiwiaXYiOiJhNTViYTUwYTVhNGY3Yzg5ZGRmNWRhMmU3ODMyOTA0NiIsInMiOiIyYWVkZTA0ZGY1ZGY4MzM1In0= | 조회수 : 448 | 등록일 : 2024.05.12

      “지금까지 이런 청년들은 없었다”   지난주 월요일에 한탁훈 목사님 결혼 주례를 마치고 주일설교, 수요예배 설교까지 다 준비한 후, 야간 산행을 하려고 나갔습니다. 선광현 목사님을 비롯한 몇 명의 동행인들과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보니까 청년부 형제자매들로 꽉 차 있는 것입니다. 저는 먼저 내려가라고 걸어가겠다고 했더니 “목사님, 함께 타고 가시죠”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빈틈에 끼어..

      “골목 친분이 어떤 대세도 이긴다”

      작성자 : eyJjdCI6ImMxdVJMWGkwY3JRQU1pVUlcL2tOQjFqRG1ndVFueklBdGhIWHVYRXZKdW5FPSIsIml2IjoiYmE2ZjFjNmRmMzZlMGU5ZTBkMzRjMjNlNmFmODUyMTUiLCJzIjoiZTZjYjEyYTQ4MGMzMjNhNSJ9 | 조회수 : 438 | 등록일 : 2024.05.19

      “골목 친분이 어떤 대세도 이긴다”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어떤 정치인이나 정당을 미화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한 국민이요, 종교 지도자로서 관전평을 하면서 우리 앞에 몇 가지 알고리즘을 던져보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흔히 선거는 인물, 조직, 바람이라고 합니다. 이 세 요소가 여론을 뒤집어 엎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것만 믿고 뛰는 사람은 무조건 사람을 모이게 하고 동원하여 길거리에서 ..

      “아쉽지만, 보람이 가득한 한 주”

      작성자 : eyJjdCI6ImszZElpcDMxUFhENW5NWkxmS2RZeUhTTHBIT1hRTE11UzQ4c1hySXorenc9IiwiaXYiOiJlZDE3ODlmMmQyMTMxMTUyZmRiNWE5OGI4ODBlMTllOCIsInMiOiIzYzZkMzM5YmQ3ZGY3NmJkIn0= | 조회수 : 435 | 등록일 : 2024.05.26

      “아쉽지만, 보람이 가득한 한 주”   지난주에는 우리 교단 목사장로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목사장로기도회를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총회 스케줄을 모르고 목회팀에서 교회 내부 일정을 잡아 뒀기 때문입니다. 웬만한 일정이면 변경을 해서 목사장로기도회로 가야 되겠지만, 1교구에서부터 28교구 모든 생명순장을 미팅하는 일정이어서 제가 어떻게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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