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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에는 더 영글어 가게 하소서”
        • eyJjdCI6IlVZXC9TR2l2TG0wT0ZiejRPbkZKaHQ3eXlOb3Q4ZmFxb1Q3TXN0UCtIYTVjPSIsIml2IjoiYWZlZDAzODljMzg5N2U2YmM0Mzk3OTgwYzhmMTMwZGIiLCJzIjoiMjI1ZGY2MDljNjRmODcyOSJ9| 등록일 : 2025.08.24 |조회수 : 157 |추천 : 0

        • “가을에는 더 영글어 가게 하소서”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웠습니다. 물론 무더운 만큼 곡식들이 영글어 가고 단 과일이 익어가게 하죠. 요즘 은 제가 오른쪽 엄지발톱을 빼서 산행을 못하지만 서재 옆과 뒤에는 푸르른 잎새들의 향내음을 얼마든지 보고 듣고 느낄 수가 있죠. 그때마다 릴케의 ‘가을날’이라는 시가 생각이 납니다. “주여, 때가 왔습니다 / 지난 여름 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 에 얹으시고 / 들녘엔 바람을 풀어놓아 주소서 / 마지 막 과일들이 무르익도록 명해주소서 / 이틀만 더 남국 의 날을 베푸시어 / 과일들의 완성을 재촉하시고, 진한 포도주에는 / 마지막 단맛이 스미게 하소서 /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더 이상 집을 짓지 않습니다 / 지금 혼자인 사람은 그렇게 오래 남아 / 깨어서 책을 읽고, 긴 편지를 쓸 것이며 / 낙엽이 흩날리는 날에는 가로수들 사이로 / 이리저리 불안스레 헤맬 것입니다.”

          그 뿐입니까? 김현승 시인의 ‘가을의 기도’라는 시도 생각이 납니다. “가을에는 / 기도하게 하소서… /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 가을에는 / 사랑하게 하소서… /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 가을에는 / 호올로 있게 하소서… / 나의 영 혼, / 굽이치는 바다와 / 백합(百合)의 골짜기를 지나, /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정말 올여름은 저에게 너무나 가혹하고 혹독한 계절이었습니다. 장 년여름수련회 말씀을 준비하며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 발가락을 상하기도 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코피가 터지고, 엄지발톱을 빼기도 하였습니다. 코피 지혈과 발가락 상처 치료 때문에 얼마나 쓰라린 고통을 당하고 아픔의 나날들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어느 분은 저에게 위로한다는 의미에서 “

          올해는 고난이 많았지만, 내년엔 더 많은 축복의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 내년입니까? 이제 여름도 지나고 내일모레면 찬 바람이 분다는 ‘처서’인데요. 당장 이번 주부터 축복의 열매가 가득 영글어 가기를 바란다 고 말씀해야 하셔야지요.”라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 할지라도 가을을 이길 수 는 없습니다. 그런 것처럼 저에게 닥쳐왔던 그 폭염, 폭서의 고통도 이제 찬 바람의 기운 앞에 맥을 못 추게 될 것입니다. 더구나 하나님이 정하신 때, 하나님이 준비 하신 때를 이길 수가 없을 것입니다. 저도 하나님 앞에 어서 빨리 가을을 맞고 싶습니다. 그 계절적인 가을을 넘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때, 하 나님이 정해 놓으신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그때가 오기를 기도하고 기다립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을 지나 오곡백과가 영글어가고 무르익는 계절이 모든 성도들에게도 함께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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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내리면 무조건 시를 쓴다”

      작성자 : eyJjdCI6IkRuMUtUNk5qR0ErU3FpNEx3MElxM1JXNEhKaXRvY2lHclwvekdONkFuSVFvPSIsIml2IjoiMTQ2YzNjMjUzOGNmNjk2MDgwNzY3ODI3ZGUxMzUyOGIiLCJzIjoiNGU5ZDJlNTMxZWQ4MDQ4NCJ9 | 조회수 : 457 | 등록일 : 2023.01.28

      “눈이 내리면 무조건 시를 쓴다” 올겨울은 눈이 많이 오는 편이지요. 저는 어릴 때부터 눈이 오면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따뜻한 이불처럼 덮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저는 눈이 왔다고 좋아서 난리인데 아버지께서는 “무슨 눈이 이렇게 많이 왔냐”고 투덜거리시며 눈을 치우기에 바쁘셨습니다. 옛날이건 지금이건 눈이 많이 쌓이면 빗자루로 쓸 수가 없습니다. 제가 ..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면...”

      작성자 : eyJjdCI6ImNIa21GMVpGakIxbjFIZ25JSjJzUldVdGpiWFJYMWt2ODJKZHhcL1dFNnd3PSIsIml2IjoiNzNkZTg2OWU2MTI3ZWEwNzFjMzAwMWRmN2M4NTY2ODQiLCJzIjoiYjU1MTYzMzFlMjY2YzY2MCJ9 | 조회수 : 448 | 등록일 : 2023.01.22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면...” 저는 남원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온 마을이 떠들썩하도록 유명한 소년으로 자랐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대나무 뿌리로 때려가며 억지로 공부를 하도록 했던 큰 형님이 군대를 가서 그 때부터는 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 정신이 들었습니 다. 그때는 시험을 쳐서 고등학교를 들어갔거든요. 그..

      “작은 거인 앞에 큰 절을 드렸습니다”

      작성자 : eyJjdCI6InNmc3Vkbkhrdmg5QklUVjFwNTV2YTVYcjBmR3NFTlJlTjRBcmZNOGlhdFU9IiwiaXYiOiI1MGMyZDE2NTYxNGU5YjJlOTczNmM1MGI5NmVjZmI1MSIsInMiOiJjOTljZjA3YTY0YTQ5N2I3In0= | 조회수 : 443 | 등록일 : 2023.01.14

      “작은 거인 앞에 큰 절을 드렸습니다” 올해는 정전 70주년입니다. 연초부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과 보훈 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오전에는 저희 교회가 진행한 제16회 참전용사 초청행사가 주 내용으로 소개되는 ‘워싱턴에 새겨진 한국전쟁 의 별’ 다큐 시사회를 하였습니다. 사실 저희 교회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KBS와 SBS 방송을 통해서 여러 번 방영이 되었고 재방..

      “길었지만 뜨겁고 알찬 신년성회”

      작성자 : eyJjdCI6IlwvTGE1UVpUZHd4elVTcmpiTFlsbkxwbkZGaEV5cXVVaHk2a1J2UEVQUmdRPSIsIml2IjoiODdiMWM5MzIwNTQyNjRhYTgzMmM1NTY4YzU5OTJlZTciLCJzIjoiZWFmMzE1NTBhM2IwZjU3MSJ9 | 조회수 : 449 | 등록일 : 2023.01.08

      길었지만 뜨겁고 알찬 신년성회” 저는 지금까지 33년째 직접 신년축복 성회를 인도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는 기간 때문에 적지 않은 고민을 했습 니다. 금요일 저녁 철야기도회를 하고 토요일부터 송구영신예배를 드려야 했 거든요. 그리고나서 주일예배에 이어 신 년축복성회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사 실 기간으로 하면 화요일 저녁까지 하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다음 날이 수요일이잖아요. 그래서 ..

      황무지에서 라일락꽃을 피우는 새에덴의 소..

      작성자 : eyJjdCI6IkdCTzFzdXJpUmwzTjJEY3FnME1IUER3ano3QUh6Mzg2Z3REb01lUjJRanc9IiwiaXYiOiI1NzJiNGM2ZGI0MzJhMjdmN2FmYTc5ODBlMDllNmY3OCIsInMiOiI1NWJlYzIzYzhkMTJlMjc1In0= | 조회수 : 440 | 등록일 : 2023.01.01

      황무지에서 라일락꽃을 피우는 새에덴의 소네트여 코로나 팬데믹의 후유증이 여전히 드리운 중에도 동해의 붉은 태양은 장엄한 몸짓으로 솟구치고 황홀한 태양의 눈동자로 다시 시작하는 새해의 일출은 생명나무 꽃향기로 번지며 뉴 블레싱의 빛을 비추고 있거니 이제 우리 모두 2023년의 찬란한 일출과 함께 절망과 비난, 혼란과 분열의 비가(悲歌)를 그치고 다시 하늘순례자의 발걸음으로 신발끈을 동여매며 새벽 하얀 서리 내..

      “얼마나 비우고 낮아져야 할까요?”

      작성자 : eyJjdCI6InVlXC9KK3Nzcm54VklWNUhzWDFBVDc2NHh2YyszYlNubnYrcEVYUWxzc1A4PSIsIml2IjoiM2VlMjgxY2U5YmM5MmM4YTQ4YzZiNGViMTkwMzkxZGEiLCJzIjoiNWYxNDJkMTY1OTI5ODcxOSJ9 | 조회수 : 445 | 등록일 : 2022.12.25

      “얼마나 비우고 낮아져야 할까요?” “... 얼마나 비워야 하겠습니까 / 얼마나 낮아져야 하겠습니까 / 얼마나 가슴 저려야 하겠습니까 / 아무리 눈물을 흘려도 캄 캄하기만 한 밤 / 언제쯤 그 별빛을 비추어 주시겠습니까 / 평강의 왕으로 오셨던 아기 예수여 / 증오와 분노가 가득한 어두운 이 세상에 / 다시 맨살의 아기 예수로 오셔야 하겠나이다... (중략) 상처와 아픔, 분노와 증오가 가시지 않는 / 조국 대..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작성자 : eyJjdCI6Ikd5ZlZPVk14UlBYQ0tOYTV3anJzUTlQV3kxMUcwSFlqK0RyT1Zwa3RzNHc9IiwiaXYiOiJlNmNjYzA0MjM3Mjg5MjJhYzRiYzJlZjM3MWVhMzM3ZiIsInMiOiIxY2NlNjlmN2I2M2M5YWNlIn0= | 조회수 : 433 | 등록일 : 2022.12.18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 다시는 묻지 말자. 내 마음을 지 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새 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이는 류시화 시인의 산문집에 나오는 글입니다. 류시화 시인 역시 시 를 쓰는 것도 힘들 뿐만 아니라 더 자신 을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이었다는 것입 니다...

      “난간 앞에서 깨달은 은혜”

      작성자 : eyJjdCI6IlNSZnFsMHJYcTdMZlwvWGI5YUtcL2ZacEozT1JKUXcxSTRhQm9mVDFmREVXaz0iLCJpdiI6IjliN2E1NjM3OTZmN2IzNmU3M2JmMzQzMTc2NjAxYjU0IiwicyI6ImM1NzZiNThmZDI2Mjc1ZGMifQ== | 조회수 : 447 | 등록일 : 2022.12.11

      “난간 앞에서 깨달은 은혜” 지난 주일 저녁에 총남선교회 주관으로 ‘새에덴 문학의 밤’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문학의 밤이 아니라 ‘새에덴 아버지들의 밤’이었습니다. SBS 아나운서인 이동준, 차유주 집사님 부부가 사회를 보았는 데 어느 방송국에 내놔도 손색없을 정도로 너무나 깔끔하고 세련된 진행을 선보 였습니다. 컨설팅 전문가인 이병환 안수집사님이 총괄기획을 하고 EBS 방송..

      “간절한 마음을 가지면 반드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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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한 마음을 가지면 반드시 열린다”   저는 지금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습 니다. 저 혼자 온 것이 아니고 12명의 일간지 기자들과 함께 이곳에 왔습니다. 특 별히 저희 교회 의료목사님이신 이재훈 목사님과 또 대외 협력실장이신 박요셉 목사님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온 목적은 먼저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님의 탄생과 삶, 그리고 죽음과 부활의 역사를 취재하기 위함이고 동시에 한국과 이스 라엘 ..

      “우리 주변에 신덕균이 있다면...”

      작성자 : eyJjdCI6InVMZDc5Z21wTGdpR3E5VHgzTHk3QXhQV3N3aGRFTVpibFFmOE4zeldzNms9IiwiaXYiOiI0OGIwMWE5ZjRmZGZkMTdkMWFlZTAxNzlkNTk0OWVhZCIsInMiOiI2Mjc4YmY2NDBhOTI2YWEyIn0= | 조회수 : 443 | 등록일 : 2022.11.27

      “우리 주변에 신덕균이 있다면...” 지난 목요일 기흥 CGV에서 한국 기독 교 최초 뮤지컬 영화인 ‘머슴 바울’을 보았습니다. ‘머슴 바울’은 사람의 머슴에서 주 님의 머슴으로 거듭난 한국교회 제1호 목사인 김창식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일사각오 주기철’을 연 출한 권혁만 감독님이 만든 것인데요. 저는 너무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겨우 도착 하여 ..

      “수능생을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들”

      작성자 : eyJjdCI6ImpsQlNoM2JwQzBacHJkUjJkU0pudTdtN3h6MGNMbStjamY1ZmVwanV0anM9IiwiaXYiOiI5MjNiNzRhODYyNmM0NTJmNzI0NjQ0OGFlYzZlMWUxZiIsInMiOiI4ZDg3ZDk0ODBlNDRiZDYwIn0= | 조회수 : 423 | 등록일 : 2022.11.20

      “수능생을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들” 해마다 수능이 임박해 오면 저희 교회 는 100일전부터 금요일마다 수험생 부님들을 대상으로 청지기로서 어떻게 자녀들을 양육하고 기도해야 할지 훈련 받는 시간을 갖고 특별기도회를 합니다. 특히 지난 한 주는 온 교인이 수험생과 자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로 함께 격려 했고, 주일예배 시에는 수험생들을 위한 안수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목요일 수능 ..

      남산의 추억을 재발견하다

      작성자 : eyJjdCI6IjlNS05FeGpEZlwvNlBMWk1DdWtjMXVSRTc2VFQ1M3VcL2RYakVPa242eFZtQT0iLCJpdiI6IjhlYjg2N2FkNDdmMWJjZjA0YzM2NGY1MDhmMDI0MGYwIiwicyI6Ijg3OTUzZDQwNjVkZDVmM2QifQ== | 조회수 : 463 | 등록일 : 2022.11.13

      남산의 추억을 재발견하다 난 목요일 오후에 서울 장충교회에서 있었던 서울지구 장로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했습니다. 설교 후에 몇 분이 저에게 주변 호텔 커피숍에 서 면담 시간을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 니다. 제가 그분에게 “답답한 실내보다는 남산 길을 걸으면서 이야기를 좀 하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산 길을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걷는 도중에도 무슨 ..

      단풍잎에게 길을 묻다

      작성자 : eyJjdCI6Im9GMWdxbmNqVjh5U2VndlVXbFFrbzlMVXRPNDJSMVlpNXpJcm5vVTRxeDA9IiwiaXYiOiIxYjc3YzEwZmQwYTA3ZWJjODJjZjE5NDYxYTlkYzM3MyIsInMiOiJkY2VhMjVjOWIwZDM1OGU1In0= | 조회수 : 445 | 등록일 : 2022.11.06

      단풍잎에게 길을 묻다 요즘 산행을 하면 온 숲이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봅니다. 계절의 신비를 느끼는 때이죠. 겨울에는 죽은 듯 조용하던 나무에서 연한 잎들이 얼굴을 내밀지 않습니까? 가을의 단풍도 신비스럽지만 봄의 연초록 잎들 역시 언제 만나도 신비롭죠. 온 대지는 푸른 생명들 이 스프링처럼 솟아나고 그 푸른 소나타가 온 대지를 푸르르게 만듭니다. 게다가 바람이 부는 들판에서 흔들리며 피는 꽃들은 생명의 아리..

      꽃이 나비를 선택하듯, 나를 선택한 님

      작성자 : eyJjdCI6ImxYTVZveHQyb25ROFN6UWYxK1pIMUN2S0EwQk12TjlENU96YTQ4Q0NYcXM9IiwiaXYiOiI1Y2Q1OTY4MzVkYmNlOTQ2ZDdjZTQ5NmIxZDQ3YjMxYiIsInMiOiI4ZmJmNDg2MGFlNzBjMDUwIn0= | 조회수 : 441 | 등록일 : 2022.10.30

      꽃이 나비를 선택하듯, 나를 선택한 님   저는 지난 주간에 군산지역의 연합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의 후유 증과 여파가 있어서 본당 2층까지 완 전히 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사 람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제가 집회 를 인도한다고 하니까 군산지역 기관 장들이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대부분 제가 다녔던 군산제일고등학교 후배 들이었습니다. 특별히 도지사께서는 저와 저녁 식사까지 함께하였습니다. 아시..

      “간절함이 없는 자리, 핑계뿐”

      작성자 : eyJjdCI6InM3T1wvWjJ3blNTNVwvQkdxekptMW9rRVZpUEJuRnozcnUyQ3dEMlR4RkpmQT0iLCJpdiI6IjdkMTg4MWZkNzhmMzdhZjhjMmExNWJhZDY0MWNiYjU4IiwicyI6Ijk1OWZhZDZjZGJkY2Y2ZTAifQ== | 조회수 : 424 | 등록일 : 2022.10.23

      “간절함이 없는 자리, 핑계뿐” 저는 지금까지 수많은 집회와 세미나를 해왔습니다. 어쩌면 저만큼 많은 연합집회 와 목회자 세미나를 한사람도 없을 것입 니다. 특별히 흰돌산기도원에서 4천 명이 모여 2박 3일 동안 했던 목회자 세미나, 또 양수리수양관에서 있었던 그 유명한 한신 목회세미나에는 단골 강사로 갔습니다. 그 리고 각 교단과 신대원에서 하는 세미나나 특강을 셀 수 없이 다녔습니다. 뿐만 아니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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